덫...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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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 - 12부

무법자 0 471 0 0

덫... - 12부

 

 

" 저........오늘은 이상하게도 고기가 먹고 싶네요............" 

 

"......................................................테니스채 고쳐왔어요...." 

 

"......네.........오늘 갈비나 뭐 이런거 먹고 싶은데...................." 

 

"....................................................................." 

 

내가 살짝 고모의 어깨를 잡았다. 그러자 그냥 모르는척 고모는 씽크대로 간다. 

 

" ???........왜......안좋은일 있으셨어요.....??????........." 

 

".........................................................................." 

 

"......누님........왜 그래요............" 

 

".....누......누가 보면 어쩔려고 이래요........" 

 

내가 뒤에서 고모의 허리를 껴안자........사실, 고모가 화들짝놀라거나.......강하게 반발 

 

할줄 알았는데.........의외였다. 나는 고모의 허리에서 손을떼곤 그냥 잠시 멍하니 서있었다. 

 

".......아참.........황당하네요............" 

 

".........................................................." 

 

"......그런데 동생이름이 혜영이 라면서요......." 

 

" 민수학생은...... 취향이 좀 독특한거 같아요......" 

 

".........네...........??????........." 

 

웃음이 나왔다. 유도한 바이지만 이렇게 각본되로 되가다니.......참 우습다. 

 

" 전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혜영이 누님은 좀 불쌍한것 같아요...." 

 

" 불쌍한 아이를 그렇게 농락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누님........ 농락 하다니요......??? ........." 

 

"..................................................................." 

 

" 전 불쌍해서 몆마디 이야기 하다가 ......아하.......그럴수도 있겠군요...뽀뽀좀 했는데...." 

 

"..................................................." 

 

".....그건 우리나라......아니 미국에선 거의 그냥.......허참 설명하기 힘드네요......." 

 

".....저도 이해해요......하지만, 부탁인데 불쌍한 아이에요......." 

 

".....네 알았어요.......잘 대해주겠지만.....뽀뽀나 뭐 이런것은 삼가할께요......." 

 

"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그 그러니까.......응 의심살일은 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흐흐흐 고모가 질투하는것 같다. 나는 모르는척 했다. 이제는 시간 문제 인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나도 좀그렇고......분명히 성면이가 지켜볼테니... 다음에............... 

 

 

 

(성면이의 관점)

 

참 미치겠다. 민수형은 뭐라고 설명할순 없지만.......좀 불안하다. 비록 우리가족을 도와 

 

주었다고는 하지만, 뭔가 모르게 좀 답답하다. 민수형이 처음 온날이 생각난다. 민수형은 참 잘 

 

생겼고..... 키도 컸다. 그에 비해 난 뭔가.......계집에처럼 허여멀건한 피부에...갸날픈 몸매... 

 

차라리 여자로 태었났으면............ 아버지는 또 왜그렇게 민수형한테 쩔쩔매는지......너무도 

 

비굴하게 보인다. 엄마는 더한다. 그렇게 도도하고 매사 모든일에 당당하던 우리엄마..... 

 

그런데 민수형에게......껌뻑 죽는다. 미치겠다. 처음에 민수형이 우리집에 왔었을때만해도... 

 

그런대로 좀 괜찬았는데......민수형하고 운동을 다니고 서 부터는 민수형이라면 꺼벅죽는다. 

 

더더욱 황당한것은 몆칠전인가......저녁때보니깐........민수형과 뽀뽀도 하던데........ 

 

아무래도 불안하다. 아무래도........푸훗......생각해보면 나란놈은 참 한심하다................ 

 

민수형은 항상 당당하던데......그래서 엄마가 민수형에게 .... 아니 아닐것이다. 민수형이 

 

저러는것은 미국에서 살아온 방식 때문일것이다. 허지만, 조금전에 일어난 일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난 다리가 다 후들거린다. 학교에서 돌아와서 집에 들어오는데......이상하게도 아무도 

 

없었다. 나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집안으로 들어왔고......그때.....2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도둑놈인줄 알았었는데........다시들려오는 소리.......분명 여자의 신음 소리 

 

였다. 나는 머리꼭대기 까지 화가나면서도 전율이 흘렀다. 나는 민수형과 엄마 일것이라고 

 

생각했다. 엄청화가나면서도...엄청난 전율이 내몸에 흘렀다. 2층에 살며시 올라가 민수형 

 

방을 엿보았는데.............*&^*&^*&^*&^*.................. 

 

 

 

내가 처음본것은 여자의 다리였다. 자세히 보니...민수형과 왠여자였다. 나는 하마터면... 

 

달려들뻔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이상한 전율이 나를 말렸고.....엄청난 흥분속에 난.. 

 

지켜보았다. 처음에 보인것은...하이얀 여자의 다리.....그리고 민수형은...그여자의 다리 

 

사이를 자기것 마냥 주물렀다. 다리가 정면으로 나를 향하고 있었기에......나는 그여자의 

 

모든것을 볼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엄마것인줄 알고 엄청나게 화나기도 하고.....너무나도 

 

흥분되어.......허지만, 민수형이 여자를 제껴놓고 자기의 자지를 빨게 할때 보니......다행히도 

 

엄마가 아니였다. 이모였다. 약간 모자란 이모.....나는 그래도 화가났다. 내가 그생각을 왜 

 

못했을까?.......모자라니깐...쉽다는것을....... 민수형은 이모를 두시간 이나 가지고 놀았다. 

 

그사이난 나도 모르게 두번이나 사정했다. 지금도...나의 두눈엔 이모의 시커먼 보지가 눈앞에 

 

아른거렸다. 실물은 처음이였다. 그런데 몰래보느라 자세히 보지를 못해 안타까웠지만, 분명히 

 

시커먼 털사이에 갈라진 분홍빛 틈........ 민수형의 시커먼자지가 이모의 보지를 들락날락 

 

하는 그모습은 나를 미치게 했고.......그러면서 나는 찔꺽이는 소리는 나를 미치게 했다. 이모의 

 

신음소리도 나를 미치게했다. 지금도 손에 땀이 잡힌다. 나는 나의 방으로 갔다. 오늘은 토요일 

 

이기에 형과의 공부도 없다. 저녁식사까진 한시간 반정도 걸릴것이다. 나는 슬쩍 엄마방으로 갔다. 

 

그리고 화장대 맨밑서랍을 열었다. 여기는 엄마가 빨속옷을 모아두는곳이다. 엄마는 엄마의 속옷을 

 

이곳에 모았다가 한꺼번에 빨래를 한다. 나는 그중에 분홍빛 야한 팬티 두개를 집어들었다. 매일 

 

한개만 썼어지만, 오늘은 아무래도........나는 내방으로 돌아와서 문을 잠근후......컴퓨터를 열었다. 

 

마음은 급한데......컴퓨터가 늦게 뜬다. 미치겟다. 요즘들어 처음 컴퓨터를 킬땐 이상하게 좀 느려 

 

졌다. 키고 나면 괜찬은데..... 나는 엊그제께서부터 모아온 사진들을 열어보았다. 미치겠다. 

 

엄마와 나를 닮은 누드 사진들...... 아니 그래도 그중에 4장은 거의 모든것들이 다보인다. 

 

성인사이트에서 퍼온것들인데 나는 이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근친에 관한것들인데... 올려놓은지 

 

얼마 안되서..금방 삭제된 귀중한것들이다. 내가 너무놀란것은......여자는 엄마를 닮았고...남자는 

 

나를 닮았다는것이다. 그중에 여자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것을 크게 띄웠다. 얼굴은 엄마를 

 

닮은 여자.....우리엄마것도 이럴까.........어흑......벌써부터 느낌이 온다. 미치겠다. 정말로...... 

 

훔쳐온 엄마의 팬티로 아프게 아프게 내자지를 문질러대도.......그렇게 그렇게 사정을 해도...... 

 

끊임없이 욕망이 밀려온다.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편다. 아름다운 우리엄마가 식사준비를 한다. 

 

나는 몰래 다가간다. 그리곤 엄마의 치마를 활짝 올린다. 하얀 팬티가 보인다. 엄마가 강하게 

 

반항한다. 나는 내얼굴을 못보게 하고서는......한손으론 엄마를 씽크태위에 찍어 누르고...... 

 

한손으론 팬티를 벚기곤....... 한쪽 발로 다리를 벌리게 하여.....엄마의 시커먼 보지가 갈라지면서 

 

빨간 질구가 드러나고......난 나의 우람한 자지를 힘차게 박고 힘차게 움직인다. 내 엄청난 자지맛을 

 

본 엄마가 놀라면서......반항이 서서이 누그러진다.....그러다가 나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면서...... 

 

나는 또 사정을 한다. 하두 문질러대서인지.....이제는 자지가 다 아프다. 미치겠다.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그때 또다른 자료가 올라온다. 나는 잽싸게 자료를 다운 받고서는.... 

 

열어보았다. 환장하겠다. 엄마를 닮은 여자의 시커먼 보지속에 멀건한 아이의 자지가 박힌... 

 

그런 사진...서너장 이였다. 나는 별짓을 다하여 사진속 여자의 모습을 복원해보려했지만, 

 

그냥...... 엄마를 닮은 모습일 뿐이다. 엄마일까?....분명 아닐것이다. 나는 이사진들을 보면서... 

 

정말로 아프게 아프게 자위를 해댔다. 엄청난 흥분감과 전율에 몸을 떨고있을때 밥먹으라는 

 

엄마의 소리가 들린다. 아름다운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순간.....나는 또한번 사정을 했다. 

 

아..!!!.......아름다운 우리엄마...의......하이얀 얼굴이.......나 를 보고 웃...는..다. 나...나는 

 

헤어날수 없는 엄마의 아름다움에 갇혀버렸다. 헤어날.....자신이 없다......왠지 모르게...... 

 

엄청난 욕정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면서도 내 두눈엔 알수없는...눈물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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