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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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여자다

도롱뇽 0 30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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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여자다 

 

아내도 여자다
 

여정의 씹두덩이 그 때보다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

하지만 최이사의 약속한 룰때문에 여정의 뜨거워진 그곳을 손도 대지 못하는 기만의 마음은 시작하기도 전에

타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일에 미쳐서 몇달이나 아내와 섹스가 없던 날도 있었던 기만이다. 오늘따라 유난히 아내의 육체가 아름답고

맛있어 보이는 때는 없었던 것 같았다.

다음 날 아침

정말 거짓말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들 기성이는 학교로 그리고 기만은 회사로 그리고 여정은 집안을

정리하고 있었다.

여느 다른 집과 다름없이 아니 오히려 여느 가정보다는 훨씬 더 다정하고 화목한 그런 모습이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기성이는 키가 10센티 이상이나 더 컸다. 이제는 거의 엄마 여정의 키(169)와 거의 맞먹을

정도의 수준이었다.

애띤 얼굴도 점점 사라져 이제는 청소년티가 풀풀나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빠~ 기성이 진짜 많이 컷죠?"

"으....짜식....어린애 같더니만"

"맞죠 오빠 우리 기성이 진짜 많이 큰거 같애"

"참 요즘애들 중1병이다 뭐다 해서 말이 많던데 네가 신경 좀 많이써죠....저 나이 되면 야동도 보고 그런다던데"

여정은 뜨끔했습니다.

"아이 야동은 무슨 우리 기성이는 아직 그런거 몰라"

여정은 며칠전 눈으로 확인했던 일이 떠 올라 몸이 화끈거려왔다.

기성이의 일이 이렇게 자신의 몸을 자극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 않았던가

"오빠는 걱정말고 일이나 해 기성이는 내가 챙길테니까"

"그래~ 오빠는 일하러 가십니다요~~~ 쪽~"

원래 사무실을 오픈하면 같이 일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여정은 출근하지 않는다.

기만도 여정도 그 것에 대해서 아무말도 서로 하지 않았다. "묵인" 인 것이다

자신을 마중해주는 아내 오늘따라 날씬한 다리와 허리 탱탱한 힙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비너스계곡은 뒤로 훅 파져 있어서 일반적인 여자들과는 전혀다른 라인이 형성되는 여정이다.

(뒤에서 팬티를 벗겨보면 엉덩이 바로 아래 씹이 그대로 보이는 그런 뒷모지 or 밑보지)

기만이 출근을 하고 일상의 주부처럼 청소를 하기시작하는 여정이다.

"띵똥~~~"

익명의 메세지 문자가 들어왔다.

단순한 명령처럼 글이 적혀 있었다.

"얇고 딱 붙는 흰색 윗옷과 바지 노브래지어 노팬티로 집안일을 할 것"

"커튼은 모두 개방하고 현관문도 열어 놓을 것"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지 한참 멍하니 고민을 하더니 안방에서 옷을 갈아입고는

밖으로 나왔다.

중학교시절부터 자기전에는 벗지 않았던 브래지어를 벗으니 가슴이 시원해 지는 여정이었다.

새로운 느낌에 어색하면서도 뭐 별거 아니네 이런 마음으로 거실로 나왔다.

탱글한 가슴가운데 유두가 툭 튀어 나오긴 했지만 크게 흉해 보이지는 않았는지 힐끔보고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쳐다보았다.

보통 곱슬형태의 보지털이 대부분이 아니던가 만일 그랬다면 여기저기 뭉쳐서 노팬티라는 것이 훤히

보여질테지만 다행히 여정의 보지털은 직모다. 더군다나 뒷보지여서 보지털이 씹구멍 아래로 가지런히 정리되면

거의 비춰지지 않을 정도였다.

뒷보지 탓에 전면보지부분에 몇가닥의 주릅이 구멍을 향해 나 있고 가운데는 도끼자국이 선명하게 났다.

보기에 민망하긴 했지만 보는 사람이 없으니 별거 아니라고 치부해 버리는 여정이었다.

"훗~~~"

어떤 의미의 웃음이었을까? 최이사에 대한 비웃음일까? 아니면 야릇한 느낌의 게임때문인까???

피식 웃고는 일을 시작하는 여정이다.

늘상하는 일이었지만 노팬티 노브라 차림으로 일을 하는 것은 처음생각과는 다른 느낌이었을까?

청소기를 돌리다가도 가슴이 서로 부딪혀서 비벼지고 팬티가 없으니 소음순과 대음순 아니 질안이 땀으로

미끌거리며 서로 자극을 주는 것이었다.

무언가 찝찝하고 오묘한 느낌을 받았지만 여전히 계속 청소는 하는 여정이다.

"띵똥~"

기만의 폰에도 문자가 들어왔다.

"노팬티 노브라"

짧은 글이었지만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일에 집중하고는 있었지만 온통 최이사와의 게임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기만이 아니던가

""뭐야 이거 노팬티 노브라로 어쨌다는 거지??""

기만이 문서를 작성하다 말고 같은 키를 계속 누르고 있자 새로 들어온 여직원이

"사장님~ 문서....그..글요...."

"어...어어....아이구참...이거 내가 딴 생각을 하다가 고마워.....미스문"

기만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사무실을 나와 담배를 빼어 물었다.

"푸~~~~~"

기만의 머리에는 온통 노팬티 노브라라는 글자외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기만은 당장이라도 집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산더미같은 업무량에 당장 손을 놓고 갈 수가 없었다.

한편 여정은 문자를 받을 후 별 일 없다는 듯 계속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밖은 날씨가 쌀쌀했지만 따뜻한 남향 아파트에서 일을 하는 여정의 몸 이곳저곳은 땀이 베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가슴사이로 흐르는 땀방울이 딱 붙는 면티셔츠를 적시고 사타구니는 이미 흥건하게 땀으로 젖어났다.

겨드랑이는 말할 것도 없이 연신 이마의 땀을 훔쳐내는 여정이었다.

"띵똥"

"누구세요?"

여정은 자신의 모습이 예전과 다르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했는지 별 생각없이 현관문으로 다가갔다

" xx택배 입니다."

"아~~ 네...."

젊은 택배기사가 작은 상자하나를 가지고 현관 앞에 섰다.

택배기사는 170에 가까운 키와 섹시한 외모의 여정을 몇초간 멍하니 바라보았다.

여정은 가끔 이런 일이 있었는 듯 씨익 웃고 만다.

하지만 이내 여정의 표정이 당황한 듯 했습니다.

다름아닌 자신의 모습이 예전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젊은 택배기사의 눈이 여정의 툭불거진 유두와 훤하게 윤곽이 드러나 보이는 젖가슴 그리고 한껏 도끼자국을

한 씹두덩으로 눈이 요란하게 움직이는 듯했습니다.

더군다나 땀냄새와 함께 여정의 향긋한 살냄새가 젊은 택배기사의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저~ 사모님...이거 아이구 제가 볼펜을 어디다 떨어뜨렸는지 죄송한데 볼펜 좀"

기사는 긴장을 한 탓일까?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여정은 작은상자를 손에 쥔 채 뒤 돌아서서는 볼펜을 찾으로 방으로 들어갔다.

"하~~~~~~"

기사의 입이 쩍 벌어졌다.

몸매도 몸매였지만 엉덩이 라인이 땀에 젖어 그대로 드러나는데다가 타이트한 옷 때문에 뒷보지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었다.

심지어 반쪽으로 갈라진 씹두덩이 엉덩이 아래 그대로 드러났다.

젊은 택배기사의 바지는 순간 터질듯이 올라와 있었고 동공은 2배나 더 커져 있었다..

실룩실룩 거리는 여정의 뒷모습 그대로 덮쳐도 이상하지 않으리 만큼 섹스럽고 음란했습니다.

""아우...씨바....미치겠네....확...덮쳐????""

젊은 택배기사의 머리가 요란하게 움직였다.

"저~ 기사님 여깄습니다."

볼펜을 건네주고는 살짝 머리는 뒤로 젖히는 여정, 향긋한 여인네의 향기가 기사의 코를 찔렀다.

몇번이나 제대로 쓰지 못하다가 겨우겨우 글을 적어내고는 여정의 얼굴을 힐끗힐끗 쳐다보았다.

"안녕히 계십시오"

아내도 여자다

"네 고맙습니다."

상투적인 인사를 마치고 현관문이 닫히자 훅~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느끼는 여정

자신의 가슴을 감싸 쥐어본다. 아랫배아래를 쓰윽 쓰다듬어 본다.

""아~ 말도 안돼 이런게 이렇게 아~~ 말도 안돼""

여정은 생전처음 느껴보는 수치감이었을까?

꽤나 잘생긴 젊은 택배기사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사내의 부풀어 오른 그곳 때문이었을까?

알 수 없는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끼이이익~"

여정은 현관문을 살포시 열어본다. 열려진 빈틈으로 택배기사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곤 택배기사의 작업복이 보였는데 몇개나 되는 볼펜들이 꽂혀져 있었다.

""뭐야 저렇게 많은데 왜.......""

여정은 젊은 택배기사의 땀이 자신때문에 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일부러 볼펜을 빌려달라고 하고서는 자신의 빈(?) 뒷태를 감상했습니다는 생각에 온몸에 열이 나는 듯

연신 부채질을 해대더니 찬물을 벌컥벌컥 마셔대는 여정이다.

아래쪽에서 엘리베이트를 잡고 있는 듯 아직도 그대로 서 있는 택배기사, 열어놓은 현관문 틈으로

기사가 통화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기사는 여정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듯 친구와 히히덕 거렸다.

"야~~ 씨바 요새 아줌마들 진짜 와~~ 씨발년 뒷보지가 실룩실룩 거리는데....캬~~ 씨바 졸라게 밝히는 년 같더라니깐

몸매 죽이고 얼굴되고...씨발년 입도 작은게 보지도 쫀득쫀득 할거 같던데....와....니미 씨바 지금도 좆대가리

벌겋다....씹새끼야"

여정은 사내의 거친 음담에 다리가 후들거려왔다.

"야~~ 그치??? 지난번에 박기사 그랬다잖아 새끼~~ 저런년 하나 걸려서 일부러 양해를 구하고 샤워 좀 하자고

해서 따 먹었다잖아.....샤워하고 나오니까 그년이 바로 덮쳤다고 그랬지??? 아~~ 씨바 아까 그년....하고....

아~~ 니미 죽겠따.....씨바 여친이랑 오늘 졸라게 떡쳐야 겠다......"

택배기사는 전화를 끊더니 여친인듯

"너 오늘 시간돼? 영화 안볼래???"

"어어....그래...뭐 어때 심야영화라 해도 12시면 끝날꺼야"

여정은 사내의 말처럼 여친과 섹스라도 할 요랑으로 심야영화를 이용할 모양이었다.

"쿵~~"

현관문이 닫히고 벌렁거리는 심장을 안고 쇼파에 털석 주저 않는 여정

순간 사내가 덮쳐오는 상상을 해버리는 자신이 답답한 듯

"후~~~~~"

한숨을 쉬어대었다.

여정은 청소기를 들고는 미친듯이 청소를 해댔다. 그리고는 잘 쓰지도 않던 물걸레를 가지고 와서는

쉬지 않고 닦아대었다.

"헉...헉....헉....."

숨이 턱에 차오르도록 하지 않으면 뜨거워진 몸이 식어지지 않을 듯 걸레지는 하는 여정이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어.....오빠??? 헉....헉....헉"

숨을 가누지도 못한 채 걱정스레 전화를 건 기만의 폰을 받아 들었다.

"헉....헉.....헉"

"왜그래? 여정아 무슨 일 있어???"

기만이 다급하게 묻자

"헉...무슨...일은 무슨 일....헉.....일하다 보니 숨이 차서 그러지....후~~~ 후~~~~"

"얼마나 일을 하길래 그래....."

"무슨일이야????"

"아....아니....그....그냥"

"싱겁기는 나 일해야 돼.....오빠 안 바뻐?"

"어...바쁘긴 하지...."

"어 그럼 나중에....후~~ 후~~~~"

여정이 바쁜 척 전화를 끊어버리자 더 한층 신경이 쓰이는 기만이었다.

""설마~~ 아 아니지.....아 내가 무슨 생각하는 거야....기만아 정신 차리자.....""

기만은 자신의 볼을 때리며 다시 사무실로 들어왔다.

여정은 하던 일을 내려 놓고는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어본다.

"후~~~ 후`~~~~"

아직도 가쁜숨을 내쉬는 여정의 가슴은 선명한 유두자국이 땀에 베여 불거져 있었다.

"아이구 일이나 하자 후~~~~"

여정은 금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기성의 방으로 걸레와 청소기를 가지고 들어간다.

"아이구 이녀석 똑같다니깐......"

기성의 방은 여전히 이리저리 어질러져 있었다. 하지만 하나도 보이지 않는 휴지조각들이다.

하지만 기성이 방 휴지통에서 눅눅하고 쾌쾌한 냄새의 휴지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걸 발견한 여정이다.

"킁킁~~"

콧물처럼 엉켜있는, 아직도 덜 마른 찐득찐득한 물질은 여정이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어린아들 녀석의 싱싱한 좆물과 쿠퍼액때문이었을까? 불그랗게 상기된 여정의 얼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여정은 기성이의 컴퓨터 열어보았다.

"띠~디디~딩"

컴퓨터가 열리고 파일들을 클릭해본다.

"어~~~~"

여정의 눈이 커진다. 그리고는 의자에 앉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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