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여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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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여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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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여자 -1 


나같은 여자 -1

 

정말 웃기다고 말들 하겠지만

제가 처음 알게된 섹스의 쾌감? 오르가즘?

그 것은 내 남자인 남편이 아닌 자폐증을 앓고 있는 친구 아들한테서 였다.

이웃동네 사는 친구가 아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시골 친척 상을

당해서 가면서 1박2일 내게 그 아이를 맡겨 놓고 가기 전까지는 그 정도인 줄은 몰랐었다.

정신박약아라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친척들한테 그런 아들 보여주기

싫다는 말에 같은 부모 마음으로 거절 할 수가 없었다.

15살인 그 아이는 이미 아이의 몸이 아닌 그 애 아빠보다도 컸고 신랑과 비슷한 체격이 되어 있었다.

이상발육..

그리고 정신성장은 8살에 멈추어서 버린 그 아이..

오후 2시쯤 그 아이를 데리고 와서 과일을 깎아 주었더니 먹지도 않고 집안을

이리 저리 돌아 다녔다.

친구가 혹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제발 놀래지 말라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루 정도니까 뭐 ..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남편은 저녁을 먹고 온다고 해서 딸 학원 갔다 오면 셋이서 저녁 먹을 생각으로

잠깐 슈퍼에 다녀 온다고 혼자 있을 수 있지? 그랬더니

고개만 끄떡 거리는 그 애를 두고 슈퍼에 갔다 왠지 불안해서 서둘러 들어왔다.

문을 열고 들어와 보니 조용해서 어디갔지? 하고 보니 안방 침대에 누어 있는 것이었다.

덩치가 큰 애가 우리 침대에 누어 있어서 기분이 나빴지만 뭐라고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하루인데 뭘 ..하면서

나는 친구에 비해 늦은 결혼으로 이제 9살 난 딸 하나 있는데 학원 갔다가

돌아올 시간도 되고 해서 저녁 준비를 하다가 안방에 있는 그 애가 조용해서

뭐하나 하고 열어 놓은 문 사이로 들여다 보다가 그만 넘어질뻔했다.

그 애는 천정을 쳐다보고 누어서 성기를 꺼내 흔들고 있었다.

그런데 그 성기가 얼마나 크던지 나는 처음에 그게 성기가 아닌 장난감인줄 알았다.

심장이 벌떡 거릴 정도로 놀래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저애가 지금뭐 하고

있는 거지 싶어 다시 한번 들여다 보는데..

이쪽은 신경도 안쓰고 그 일에 몰두하고 있는 그애..

어쩌면 15살 밖에 안된 애가 아무리 덩치가 크다고 해도 저렇게 성기가

클 수가 있으며 저건 또 언제 배워서 지금 저러고 있는건지..

딸애는 올 시간인데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 순간 애가 허리를 들어올리고 그러더니 손 움직임이 빨라지고 으

억 으억 거리는 것이 직감 적으로 사정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침대보 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러다가 사정을 해버리면..

나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화장실로 달려가 수건을 하나 들고와서는 흔들고 있는 그 위에 덮어주고 뛰어 나왔다.

그애는 나의 그런 행동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흔들더니 사정을 하는지

으억 으억 하면서 거친 숨을 토해 내더니 조용해 졌다.

애도 정신이 드는지 두리번 거리더니 나와 눈을 마주쳤다.

나는 몰래 보다가 들킨 사람처럼 얼른 몸을 피했는데

닦아줘.. 라고 말한다.

뭐? 이게 무슨 말이야..

귀를 의심하고 있는데 다시

닦아줘..

그 말을 다시 듣고서 다시 안방 문쪽으로 가서 안을 들여다 보니 그 애는

그대로 천정을 쳐다보고 누어서 닦아줘.. 라는 말만 연발하고 있었다.

순간 나는 딸애가 올 시간이라는 것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 상황은 지금 딸애 한테도 남편한테도 보여서는 안될 상황이라는 것 때문에 빨리 정리를 해야 했다.

나는 달려가서 아직 힘이 빠지지 않은 그애의 성기에 수건 그리고

그 애 손에 묻은 남자의 정액을 닦아야 했다.

수건을 잡는 순간 내 손에 그애의 정액이 묻어버렸다.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남편한테도 해보지 않은 남자의 성기 주변에 묻은 정액을 닦아야 했다.

아직도 꺼떡 거리면서 성기 끝에서 흐르고 있는 남자의 정액이나

이 상황을 새 식시 처럼 부끄러워할 상황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애를 침대로부터 내려오게 해야했다.

비록 맨손이 아닌 수건으로 감싸서 잡힌 그애의 성기는 남편 것 보다 1.5배는 더 컸다.

대충 성기 주변에 묻은 정액을 닦고 일어나려는데 그 애가 손을 내밀면서

나를 쳐다본다 나는 눈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손에 묻는 정액까지 닦고서 후다닥 화장실로 가서 대야에 수건을 놓고

다시 안방으로 왔는데 그 애는 벗은 상태 그대로 누어 있었다.

바지를 치켜올려주면서 어서 내려와 나와서 밥먹자 어서..

그러자 그 애는 순순히 일어나더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밖으로 나왔다.

나는 안방문 키를 찾아 확인하고 방문을 잠그어 버렸다.

그 때 딸애가 들어왔고

나는 죄 지은 사람처럼 허둥대며 보기에도 좀 이상한 남자애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란

딸을 방에 들여보내 못나오게 하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는 그 애를 주시하면서 우선 저녁 준비를 했다.

손이 떨려 뭘 어떻게 할 줄을 모르고 있다가 화장실에 간다고 딸애가 투덜거리는데

수건 생각이 나서 잠깐만.. 해 놓고 후다닥 가서는 그 것을 빠는데..

미끈한 정액이…

정말 제 정신이 아니었다.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자시고 할 수도 없었고 남편이 들어오면 도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혹시 남편 있는 데서도 이 행동을 또 하면 어떻하지? 딸애가 보면 어떻 하지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다행이 그 애는 소파에서 티비만 보면서 언제 그런 징그러운 행동을 했냐 싶게 태연하게 아이처럼 웃고 있었다.

그 때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불안한 목소리로 별일 없는지를 물었을 때 나는 응, 괜찮아 걱정말고 일보고 와 라고 대답했다.

뭐라고 설명할 엄두를 못내서 였다.

친구는 밥 먹이고 내가 준 약 꼭 먹여서 재워줘 꼭.. 이라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약을 받은게 있었다.

저녁을 먹는데 아주 잘먹었다.

밥을 두 그릇이나 뚝딱 먹은 그 애한테 약 먹자고 했더니 안먹는다고 한다.

딸애는 덩치는 큰 애가 애기 짓을 하니까 그게 우스운지 웃다가 내게 왜 데리고

와서 불편하게 하느냐고 투정을 했다가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다시 물컵을 들고 약을 먹이려고 했더니 또 순순히 받아 먹는다.

물컵을 받는 그애 손이 닿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다.

조금 전에 자기 성기를 흔들던 그 손..

잠시 평온을 되찾은 집안 분위기..

밥을 짓는 동안도 그 애 얼굴만 보면 유난히 커다랗게 떠오르는 그 것..

어쩌면 그렇게 어린 아이의 성기가 클 수가 있는건지..

남자들 성기..

사실, 여고 때 친구가 몰래 보여준 서양 남자 성기를 보고 남편과 결혼해서

본 성기와의 차이는 당연히 동서양인의 크기 차이라고 받아들여졌고

다른 남자와 비교해 볼 생각도 또 섹스를 하면서도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해왔던 나에게

지금 너무나 혼란 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다.

소파 한쪽 끝에 걸치고 앉아서 그 애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자니

문득 친구는 어떻게 저런 애를 데리고 살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아까 그런 상황이

친구한테는 혹시 일상이 아닌지 걱정도 되었다.

남편한테 문자를 했더니 지금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그 또한 불안했다.

남편은 15살 짜리 친구 아들인데 하루만 봐달라고 해서.. 라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었는데 와서 보면 덩치는 산만하고 혹시

그런 행동이라도 보게 되면 어떻하지 하는 불안감미 엄습해 왔다.

그런데 티비를 보고 있던 그 애가 슬며시 소파에 눕는다.

그리고 몇번 뒤척이더니 이내 잠이 들어버린다.

나는 다행이다 싶어 장롱에 안쓰던 작은 이불 하나를 꺼내 덮어주고

소파 쿳션으로 배게를 해 주었다.

그리고 곧 들어온 남편은

덩치가 산만한 애가 누어있는 것을 보고 애가 열다섯 살이라고? 한마디 하고는

한잔 걸친 술 기운 때문에 샤워를 마치고 이내 자자고 한다.

염려했던 이상한 상황이 없이 그렇게 잠자리에 들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자다가 깨어 딸애 방이라도 들어가면 어떻하나 싶어

딸애한테 문 꼭 잠그고 엄마가 열어달라고 하기 전에는 문 열지마 알았지?

다짐 받고 안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나는 지금 잔다고 했더니 그러면 되었다면서 아침까지 잘 잘거라고 했다.

문득 그 약이 수면제아닌가 싶었지만 묻지 않고 끊었다.

간단히 씻으러 들어가서 변기에 앉았는데 아래가 이상했다.

생리 전도 아닌데 분비물이 끈적하게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아마, 그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아까는 정신없어 몰랐는데 몸이 이상함을 느꼈나 보다.

부끄러웠다.

비데를 품어 대는데 거기에 간지러움을 느낀다.

가끔 생리전 몸이 이상할 때 수온을 따뜻하게 해서 오랫동안 맛사지 하듯 품어져 나오는

물을 맛사지 하듯 했던 때랑 비슷하게 한동안 물을 맞다가 들어왔다.

남편 옆에 누었지만 조금 전 상황만 어른 거릴 뿐 잠이 오지 않았다.

남편은 초저녁은 피곤하다고 하면서 항상 새벽에 나를 안는다.

잠에 취에 있던 나는 남편의 요구를 거부할 수는 없어서 그냥 응해준다.

몇분만 참으면 되니까..

남편은 항상 3 분 혹은 5분 정도 빠른 스피드로 헉헉 대다가 사정하면 끝나고 샤워실로 들어간다.

1주에 한번 정도 안아오는 일상적인 부부관계..

오늘은 왠지 안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달래며 새벽녘에 잠깐 눈을 부칠 정도로 잠을 설쳤다.

수건으로 감싸기는 했어도 그 안에서 꿈틀대던

그 아이의 성기의 감촉이 느껴졌던 손을 자꾸만 만지면서…

침대 맡에 알람 소리가 잠을 깨운 것은 잠 든지 불과 30분도 안되어서 였다.

머리가 조금 지끈 거렸지만 일어나 밥을 지으려 거실로 나왔더니 그 애는

소파에서 내려와 바닥에 자고 있었다.

내려온건지 떨어진건지..

그런데 바지가 불룩하다.. 나는 그 모습을 남편이 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이불을 덮어주고 아침을 준비했다.

일찍 출근하는 남편.. 거실에 누어있는 아이를 한참 보더니..

언제 간다고?

오후에 도착하면 데리고 갈거예요..

애가 정신이 이상하다면 이상한 행동은 안해?

네, ..

당신 친구도 참 안됐다..

그러게요..

그렇게 남편이 출근하고 딸애 학교를 보내고 나서 설거지를 마치고 나서야 그애가 일어났다.

아치을 먹자고 했더니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도 안닫고 소변을 보는데 문을 닫아 주려고 갔더니

그 큰 성기가 옆으로 보였다. 놀래서 문도 못닫고 식탁에 앉았는데 또 가슴이 콩닥 거린다.

그 새 세수를 했다고 한 것이 물만 범벅해서 물을 뚝뚝 떨어는데 그대로 내게 오더니 얼굴을 내민다..

행동은 여전히 애기 인데..

수건을 가져다 얼굴을 닦아주는데 이 녀석이 내 가슴을 쥐어 버린다.

순간 귀싸대기를 때리려고 손을 들었다가 참았다.

천진하게 웃고 있는 그 얼굴에 차마 손을 댈 수가 없었다.

나는 얼굴을 마저 닦아주었는데 녀석이 두 손을 내민다.

뭐?

그랬더니

얼굴을 문지른다..

아.. 화장품?

고개를 끄떡인다..

참내, 화장품도 발라?

안방으로 가서 로션 병을 여는데 뒤따라온 그 아이가

뒤에서 안는다..

내가 좀 큰편에 속하지만 그 애는 나보다 더 컸다.

남편보다 안아 오는 힘이 우악스러울 정도로 세다.

애, 잠깐만.. 성호야 잠깐..

이라고 했지만 뒤에서 억세게 안아오는 팔을 풀지 않는다..

잠깐.. 화장품 발라야지? 응? 이거 놔봐 응?

하지만 성호는 그럴수록 더욱 세게 안아올 뿐이다.

그 때 엉덩이에 닿는 감촉..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화장대를 붙잡고 뒤로 밀쳤다.

순간 놀라서 세게 밀치다 보니 성호와 나는 그대로 침대로 벌렁 자빠졌다.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성호는 깔깔 대면서 내게 올라탄다.

힘이 억세다.

그러면서 내 목을 끌어안고 올라타서 성기를 아래 거기에다 쿡쿡 질러댄다

있는 힘을 다해 머리를 때리면서 밀쳐 보았지만 어찌나 힘이 센지 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그 때만 해도 설마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은 조금도 안했다.

나는 안되겠다 싶어 내 목을 끌어 안고 있는 성호 어깨를 깨물었다.

아야.. 하고 잠깐 멈칫하더니..

할래, 할래… 하면서 더욱 세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거기에다 맞추려고 하고 있었다.

옷은 입었지만 확연히 알수 있는 그 것의 감촉..

뭘, 뭘해?

할래, 할래…

성호는 계속 할래, 할래만 연발하면서 그 행동을 계속한다.

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하체를 발버둥 치면서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성호는 벌어진 다리 사이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옴짝딸싹을 못하게 한다.

긴치마는 걷어 올라오고

그 때 성호는 자신의 추리닝을 벗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다시 한번 어깨를 깨물었다.

힘을 주면 정말 이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갈 것 같았지만 성호는 그런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 듯 지 바지를 벗어버렸다.

어떻게 이렇게 힘이 셀수가 있는건지..

바지를 벗어 버린 성호는 그대로 내 치마를 걷어올리고 있었고

다시 필사적으로 반항을 해보지만 이미 자유롭게 된 막대기 같이 딱딱한

그 것을 팬티 위로 쿡쿡 질러대는데..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었다.

겨우 손을 비집고 내 그 곳을 가렸는데 손등을 질러대는 뜨겁고 물컹한 그 것은

오히려 내 이성을 마미시키고 있었다.

그 순간 떠오르는 생각 하나..

이러다가는 애가 거기에 삽입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과 그래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 끝에 손으로라도 풀어주면 잠잠해지겠지 싶어서 거기를 막고 있던 손을 돌려 손으로 그것을 쥐었다.

그러자 성호는 끙끙 대면서 마치 내 손이 여자의 성기라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허리를 세차게 흔들어 댔다.

하지만 손으로 그 것을 쥐었어도 내 작은 손으로는 모두 감싸 않을 수도 없었고

어쩔 수 없이 그 것의 끝은 내 질구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팬티가 가로막고 있다고는 하지만 내 이성과는 달리 몸에서는 이미 분비물이

흥건하게 나와 팬티는 축축하게 젹서진 후..

얇은 팬티는 그 애의 성기가 쿡쿡 질러대면서 조금씩 밀려 질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어느 순간..

세차게 허리를 움직이는데 정신팔려 있는 그 애의 성기를 손으로 잡아주면서

조금씩 그 끝을 거기에 대어주고 있었고.. 팬티를 벗고 받아들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면…

그리고 잡고 있던 손은 삽입 못하게 잡고만 있는게 아니었다.

나는 그 애의 성기를 주무르고 있었다.

확연히 차이가 느껴지는 남편 성기와의 차이와 굵기를 느낀다.

숨이 막히고 갈증이 났다.

그리고 그 때 떠오르는 또 하나의 생각, 이 애는 분명 섹스를안다.

그럼 누구랑 했을텐데, 설마.. 지 엄마?

머리는 더욱 혼란 스러워졌고

나는 이제 그 아이의 성기를 내 거기에 문지르고 있었다.

남편은 저녁 때 들어온다, 딸도..

그리고 친구는 오후 다섯시 쯤 올거고..

집에는 누구도 올 사람 없다…

이미 내 다리는 더욱 벌어져 그 아이의 허리를 감싸안고 있었다.

하고 싶다..

받아 들여주고 싶다.

이 아이의 비 정상적인 욕구를 풀어주고 싶다.

그 때 갑자기 성호의 허리운동이 거세지더니 윽윽 거린다.

어떻하지? 사정하는건가?

나는 정신이 혼미해져 가는데도 그 아이의 성기를 더욱 주무르면서 내 거기에 대주었다.

그리고 애가 억억 거리면서 허리를 부르르 떨더니 팬티위 그 부위에다 사정을 해댄다.

뜨거운 정액이 비록 팬티위지만 질구 겉에 그대로 느껴진다..

손으로 흘러들어온 그 애의 정액을 더럽다는 생각도 없이 나는 그대로 받아 그 애의 성기를 계속 문질러 준다.

삽입하지 않고 끝나서 다행이다 싶은 안도와 또 다른 서운함이 교차하면서

나도 함께 가빠졌던 숨을 고르고 있는데 그 애 가 목을 조이듯 끌어안던 팔을 풀고 옆으로 눕는다.

내 손을 빠져나간 성호의 성기..

그리고 손에 잔뜩 묻은 따끈하고 미끈거리는 정액..

나는 그대로 팬티 위에 묻은 정액을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내 성기 바깥쪽과 안쪽이 찌릿찌릿 작은 전기에 감전된 듯 묘한 느낌이 전해진다.

여자들 흔히 한다는 자위도 안해 본 내가 지금 친구한테 들었던 자위 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

눈을 감고 잠시 거기를 문지르며 묘한 쾌감에 빠져들려고 하는데

닦아줘..

라고 하는 성호의 한마디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후다닥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다.

손을 대충 씻고 팬티를 벗어 던지듯 하고 수건을 갖고 나오다가 물로 적셔서 가져왔다.

혹시라도 침대에 정액을 묻힐까 봐 서둘렀다.

그리고 사정 했음에도 아직 힘이 빠지지 않은 그 애의 성기를 이번에는 스스럼 없이 잡고 닦기 시작했다.

민망하고 어색하다.

비록 자식 같은 친구의 아들이지만 지금은 남자와 여자로만 느껴지고 부끄러움에 눈을 바라 볼 수가 없었다.

내는 천정만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었다.

성기를 닦아주는 내 얼굴을 보지 않는 것 만으로 고마울 뿐이다.

그런데 이상한게 있었다.

한번 하고 나면 사그라 들던 남편 것 과는 달리 힘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막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그 애가 일어나더니

다시 할래 할거야.. 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뿌리치고 일어서려는 나를 다시 침대에 당겨 눕혀버렸다.

잠깐 , 안돼 성호야 잠깐.. 금방 했잖아..

하지만 애는 막무가네로 다시 내 위로 올라탄다.

안돼, 팬티도 벗었는데.. 겁이 덜컥 났다.

다리를 최대한 오무렸다.

억세게 파고든다.

잠깐 성호야.. 해줄게 손으로 해줄게 잠깐만..

싫어.. 할거야.. 할래..

오직 그 말만 되풀이 하면서 기어코 다리를 벌리고 몸을 밀착해 온다.

가슴을 밀쳐보지만 꼼짝 않는다.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치면 칠수록 이미 성호의 성기는 거기에 금방이라도 밀고 들어올 것

처럼 쿡쿡 지른다.

벌써 딱딱해졌음을 알 수 있다.

다시 손을 넣어 성기를 손으로 잡아 제지할 수 밖에 없었다.

잡았다.

벌써 힘이 처음처럼 들어가 있었다.

그러자 성호가 손을 뻗어 내 손을 잡아 빼버린다.

그순간.. 정확하게 성기가 내 거기에 닿고 그대로 밀고 들어온다.

악…

나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나는 통증과 함께 있는 힘을 다해 허리를 비틀었다.

빠졌다.

잠깐, 성호야 제발… 이러면 안돼.. 응?

할래, 할거야..

역시 성호는 그 말만 되풀이 했다.

참 이상했다

마음과는 달리 몸에서는 전혀 다른 반응을 하고 있었다.

질구에서는 이해 못할만큼 많은양의 분비물이 흐르고있었고

쿡쿡 질러대는 성호의 성기 끝이 거기가 아닌 엉뚱한 곳을 향할 때는

아쉬움이 교차하면서 슬쩍 몸을 움직여 맞추기 까지 하고 있었다.

그 순간의 감정과 이성의 절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 것이 정확하게 입구에 대어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성호의 목을 끌어 안아버렸다.

그 순간 밀고 들어오는 성호의 그것….

통증 까지는 없었지만 너무도 빡빡하게 밀고 들어오는 그 것은..

내 숨을 막히게 했다.

그 때 내 입에서는 엄마 어떻해… 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삽입이 다 되어지자 그 때부터 이어지는 성호의 허리 움직임에 내 몸은 전기에 감전되 듯

찌릿찌릿해 졌고 남편 같으면 이미 끝났을 시간을 지나서 계속 박아대었다.

너무도 길고 두꺼운 성호의 성기는 자궁 입구까지 닿았고 처음에는 자궁에 닿았을 때

약간의 통증도 느꼈지만 점차 묘한 쾌감으로 몸 속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잠 시 후 그 곳에서는 엄청난 폭죽 같은 것이 폭발하듯 쾌감이 터져버렸다.

순간 소변인지 뭔지 모를 액체도 함께 쏟아져 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 것은 소리로도 확연히 알수 있었다.

질척 거림이 더했고, 흘러나온 그 액체는 항문 쪽으로 뜨겁게 흐름도 알 수 있었다.

이미 내 두 손은 그 애의 엉덩이를 쥐어 짜듯 내게로 잡아 당기고 있었다.

.

 

뜨겁게 폭발한 쾌감이 잠시 간지러움 같은 것으로 바뀌면서 그만 움직이지 않아주었으면

바램이 있었지만 그 애는 고장난 브레이크 차량처럼 그대로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잠시 다시 밀려드는 처음과 비슷한 쾌감이 또 다시 찾아 온 것은 불과 몇분 후..

아, 이 것이 오르가즘인가..? 정말 이 런 것인가..?

그 순간에도 그런 생각으로 정신은 갈수록 혼미해지고..

그런 쾌감이 크게 네번이나 오고 나서야 그 애는 사정을 했다.

억억 거리는 것을 보면서 사정하는구나를 알았지만 밖에다 해야 해 라는

생각과는 달리 내게 그런 쾌감 안겨다 준 나이 어린 이 애가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그대로 그 애의 허리를 끌어당기면서 안에다 하도록 해주었다.

 

한동안 나는 나른 해진 몸으로 잠이 스르르 오는 순간

또 다시 성호의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야 했다.

나는 또다시 물수건을 만들어와 성호의 그 것을 닦아 주었고

연거푸 두 번이나 사정을 하고 난 성호의 성기는 조금 힘이 빠져갔다.

나에게 처음으로 그렇게도 강한 쾌감을 안겨다준 성호의 성기가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남편에게도 안해주던 입으로의 애무를 해주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그 것은 참았다. 차마 그건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해달라고 했다면 해주었을 것이다.

나는 그 날 딸애가 돌아오기 직전에 온 친구에게 성호를 보내기 까지 무려 두번이나 더 성호의 강한 성기를 받아들일 수 밖에없었다.

한번 그렇게 하고난 나는 치마 속에 팬티도입지 않고 한번 더 해주기를 바라고 있었고, 한숨을 자고 나서 점심 먹기 전에 성호는 역시 할래, 할거야를 외치며

소파에서 내위로 올라탔다.

길어야 5분 하던 남편과는 달리 나이 어린 성호는 무려 20여분 정도를 쉴새 없이 허리를 움직여 대는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었다.

언젠가 티비에서 보았던 정신박약아의 이상적인 몸의 발달이 바로 이런 것인가 싶었다.

점심을 먹고 세시쯤 한번 더 그 일을 치루면서는 그 쾌감을 느낄 수가 없었다.

이제 이성을 되찾은 내 몸은 자꾸만 굳어져갔고 곧 돌아오는 친구가 알기라도 한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하며, 또 남편이 안다면 이혼 이라도 당해야 마땅한 일을 나는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그리고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생활 공간에서 벌리고 말았던 이 일이 후회 스러웠고 걱정이 앞서서 였다.

별 일 었었는지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눈길을 나는 애써 피하면서 일은 잘 치루고 왔어? 라고 다른 의제로 돌리면서 어서 가.. 피곤할 텐데 푹 쉬어야지..?

라면서 떠밀 듯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성호가 내 손을 잡으면서 나 집에 안가 여기서 살거야 라고 하는 것이다.

심장이 툭 떨어질 만큼 놀래는 나를 쳐다보던 그 친구가 성호 어깨를 탁탁 때리면서 엘리베이터로 밀어 넣듯 해서 내려가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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