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모자의 선택...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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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모자의 선택... - 4부

아리수 0 1834 0 0

영민모자의 선택... - 4부

 

 

지난 일주일내내 영민은 밤새도록 인터넷에 매달렸다. 덕분에 영민은 엄마에 대한 욕망만 

 

 

 

커져갔다. 영민은 오늘도 집에 들어오면서 엄마를 찾았다. 영민은 최근에서야 엄마의 

 

 

 

따듯한 품을 느낄수가 있었다. 일주일 전만 했어도 상상조차 아니 생각조차 못했던일이였다. 

 

 

 

엄만 곰살맞은 사람이 아니였기에 영민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다든지 아니면 따스하게 

 

 

 

껴안아 준다든지 혹은 등이나 머리아니면 얼굴을 쓰다듬는 일은 상상조차(?) 할수없는 일 

 

 

 

이였다. 하지만 일주일 전쯤서부터 엄만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오는 영민의 손을 잡아주거나 

 

 

 

가끔 따스하게 앉아줄때가 있었다. 영민은 미묘한 흥분을 느끼면서 엄마의 품을 만끽했다. 

 

 

 

영민의 덩치가 더컸기에 엄만 두팔을 한껏벌려 영민을 꼭 앉아 주었고 그럴때마다 느끼는 

 

 

 

엄마의 감촉은 너무나도 좋았다. 첨에 몰랐지만.... 이젠 엄마의 젖가슴의 탄력까지 영민은 

 

 

 

느끼게 되었다. 

 

 

 

" 엄마 ? 엄마? 엄마아 ? " 

 

 

 

".............................................." 

 

 

 

 

 

영민은 엄마를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에서 발견 하곤 깜짝놀랐다. 

 

 

 

"엄마 !............... 여 여기서 모하시는 거여요? 왜그러세여 뭔일 있었어여......" 

 

 

 

 

 

엄만 세탁기 앞에 주저 앉아 있었다. 엄만 망연자실한 눈으로 영민을 쳐다보고 있었다. 

 

 

 

영민은 그런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가 엄마의 손에 꼭 쥐고 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영민은 의아해 하면 엄마손에서 그 쪽지를 빼서 읽어 보았다. 엄만 그사이에 넋나간 

 

 

 

사람처럼 주저 앉아있었다. 

 

 

 

 

 

 

 

나의 귀여운 재만씨에게..................... 

 

 

 

재만씨 너무 너무 사랑해여 

 

 

 

제가 얼마나 제만씨를 사랑하는지 알져 ^^ 

 

 

 

지난번 제게 준 선물 너무 너무 고마웠어여........... 

 

 

 

재만씨 걱정마세여 모든게 다 잘될거예요. 

 

 

 

전 재만씨를 기달릴 자신 있어여 

 

 

 

어차피 우린 4년을 기달려야 하잖아여... 

 

 

 

그리고여 지난번 사준 선물속에 제가 선물 넣어놨어여 ^^ 

 

 

 

머냐구여........ 재만씨가 좋아하는 물침대 ㅡ.ㅡ? 

 

 

 

우리 돈쓰지 말구여 이제 부터라도 돈모아서 

 

 

 

우리의 미래를 계획해여..................... 

 

 

 

전 재만씨만 있으면 되여 

 

 

 

모든걸 다 두고 오셔도 되여 제가 먹여 살릴께여 ^^ 

 

 

 

아자! 아자! 우리 힘내여 재만씨 화팅 ^^ 

 

 

 

 

 

------ 은 주 가 ^^ ------ 

 

 

 

 

 

 

 

 

 

영민은 황당했다. 결국아빠가 바람 핀다는것이였다. 상황을 보아하니 아빤 이 편지를 

 

 

 

옷 어디 주머니에 넣었었고, 엄만 빨래하면서 주머니속에 든것을 빼내다가 이 편지를 

 

 

 

발견한것 같았다. 재만은 엄마가 불쌍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넋을 잃고 있을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한편 생각하니 아빠가 괘씸하기도 햇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랑 별반 차이가 없는 

 

 

 

거 같았다. 아빠도 남자니 이쁜여자보면 하고 싶었겠지 그러다 저렇게 된거고........ 

 

 

 

자기도, 요즘들어 맨날 엄마 생각하며 자위를 하잖은가.......... 게다가 아빤 어른이고 

 

 

 

자기는 아직 중학생이니................. 어떻게 보면 자기랑 아빠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다. 

 

 

 

영민은 엄마를 달랬다. 

 

 

 

" 엄마 ! 일단 일어나셔요 제가 있잖아여 ! 전 엄마 편이라는거 아시죠 ? " 

 

 

 

"영민아! ................." 

 

 

 

" 엄만 제가 있잖아여......" 

 

 

 

 

 

엄만 영민을 물끄럼히 바라보다가 비틀 비틀 일어났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주저 앉으려햇다. 영민은 순간 엄마를 잡으려했는데 공교롭게도 엄마의 오른쪽 팔 

 

 

 

안쪽을 잡게되었다. 영민의 오른손가득 엄마의 젖가슴이 잡혔다. 영민은 순간 흠칫 

 

 

 

놀랐다. 생각보다도 엄마의 젖가슴은 컸으며 생각보다도 훨씬 부드러웠다. 엄마도 흠칫 

 

 

 

하는거 같았지만, 영민은 모른척하고 엄마를 바르게 세운다음 자연스럽게 아주 

 

 

 

자연스럽게 손을 뺐다. 엄만 비틀거리며 안방으로 가셨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영민은 

 

 

 

가벼운 흥분에 몸을 떨었다.오른손에 아직도 남겨진 엄마의 젖가슴의 느낌으로 온몸이 

 

 

 

전율하였다. 이렇게 부드럽고 이렇게 크다니 영민은 아랫도리가 주체할수없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영민은 가방을 방에두고 한참을 멍하니 서있다가 정신을 차리려고 샤워를 

 

 

 

했다. 영민은 자신의 자지를 보았다. 불과 얼마전만했어도 이쁘게 생겼었었는데. 

 

 

 

근간에 자위를 많이 해서인지 자지도 커져있었고 검붉어져있었다. 이젠 앞의 대가리도 

 

 

 

자연스럽게 까져있었다. 얼마전엔 그냥 덮여있었는데.............. 

 

 

 

영민은 오른손을 말아쥐고 자위를 했다. 조금전에 엄마의 젖가슴의 느낌이 남아있는 

 

 

 

오른손으로 자위를 하면서 영민은 엄마하고의 섹스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 

 

 

 

 

 

영민은 인터넷을 하려다가 학교 숙제를 먼저했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을 먼저하다가 

 

 

 

숙제를 못하는 바람에 학교생활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영민은 엄마한테 잘보여야된다고 

 

 

 

생각햇다. 그래서 숙제를 먼저했다. 숙제가 끝난후 간식을 먹으려고 부엌에 갔다가 영민은 

 

 

 

깜짝놀랐다. 엄마가 하얀잠옷을 입고서 식탁에 불을 끈채로 앉아 있었던 것이였다. 

 

 

 

" 엄마 여기서 모하는거여요 ?????????" 

 

 

 

" 응 영민아 잠이 안와서 !" 

 

 

 

" 엄마......????????????.........." 

 

 

 

"......왜.........................! ........" 

 

 

 

" 어떻게 할거여요 ? " 

 

 

 

" 아빠 말이니 ? " 

 

 

 

" 네.................. ! " 

 

 

 

" ................................" 

 

 

 

"엄마! 엄마가 무슨결정을 하든 전 엄마 편이라는거 아시죠...???? " 

 

 

 

" ...... 고맙구나 영민아 ! " 

 

 

 

"저...... 엄마 !......................." 

 

 

 

" 응........... 왜...........??????????? " 

 

 

 

" 엄마 제말 잘들으셔요.................................." 

 

 

 

" 엄마도 준비를 하셔야되여 ! " 

 

 

 

"...준비 ?........." 

 

 

 

" 보아하니 아빠도 오래전서 부터 바람을 핀거 같고 쉽게 아빠가 못돌아오실거 같아여 " 

 

 

 

".............???????????????................." 

 

 

 

"...!!!!!!!!!!!!!!!!!!!!!....................................." 

 

 

 

" 엄마 ? 그럼 우리 한번 확인해봐여 ..................!" 

 

 

 

"확인 ...............???" 

 

 

 

"제말은 만약을 모르니 확인겸 준비를 하자는거죠 ? " 

 

 

 

"...................." 

 

 

 

" 엄마 이일이 별거 아니라서 아빠가 돌아온다면 다행이지만여 

 

 

 

만약에 그게 아니라면.................." 

 

 

 

"............................" 

 

 

 

" 편지의 내용으로 봐서 아빠가 그여자랑 재산을 몽땅 싸들고 도망갈수도 있다는거여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여. 엄마도 사회생활못했고 저도 아직 학생이니 만약을 ..........." 

 

 

 

"그래서........................????????????????..." 

 

 

 

" 모래부터 마침 저도 방학이니 엄마랑 저랑 아빠를 미행하는거여요...." 

 

 

 

"미행............????????????????" 

 

 

 

"네...!!!!!!!!!!!!!!!!! 그래서 사실확인을 해봐서 그때가서 결정을 하자는거죠 만약에 아빠가 

 

 

 

돌아올거 같으면 돌아오도록 아빠를 돕고요 그게 아니라면 ................... 만약에 

 

 

 

이혼을 하시게 된다면 잘못이 아빠한테 있다는것을 증명할 자료를 만들자는거요 ! " 

 

 

 

"..................................." 

 

 

 

" 엄마 생각해보세여 엄마나 저나 그방법뿐이 없어여.............." 

 

 

 

"..............." 

 

 

 

" 엄마 그렇지 않으면 엄만 알거지로 쫒겨나여 저도 역시 엄마를 쫒아갈거니 .......... 

 

 

 

쫒겨나고 배신당하는것도 억울한테 무엇하러 고생을 사서해여.??????" 

 

 

 

더욱 중요한건요............?............ " 

 

 

 

" 더욱 중요한것.................??????" 

 

 

 

" 아빠가 도움이 필요한건지 먼저 우리가 알아야된다는거져 !" 

 

 

 

"........" 

 

 

 

" 일단 정확한것을 확인해보자는거죠 아닐수도 있으니깐 ? 

 

 

 

 

 

 

 

영민은 약간 고개를 숙인채로 깊은 생각에 잠긴 엄마를 묘한 눈빚으로 바라보았다. 정확히 

 

 

 

자기가 한말이 무엇인지 모르겟지만. 연속극이나 T.V에서 본것그리고 주어들은 이야기들을 

 

 

 

적당히 이야기한건데 엄만 꽤나 심각히 듣고있었다. 지금 영민은 앞으로의 일이 중요한게 

 

 

 

아니였다. 생각에 잠겨 약간 고개를 숙인 엄마의 하얀잠옷 약간 파인듯한 가슴부위에 엄마의 

 

 

 

가슴골이 보일락 말락했다. 드러난 엄마의 가슴위 피부는 엄마의 얼굴처럼 하얗고도 투명했 

 

 

 

다. 말그대로 잡티하나 없었다. 영민의 자지가 아프게 부풀어 올랐다. 엄마의 가슴위 부분도 

 

 

 

영민의 기억에 처음 보는듯했다. 영민은 고개들 더욱 들어보았다. 가슴이 더 잘보일까해서였 

 

 

 

다. 어느순간 엄만 고개를 들어 영민을 바라보았다. 자애와 신뢰의 눈빚이였다. 

 

 

 

엄만 영민이 보고 그러자 했고 영민인 큰소리를 쳤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엄만 좀 안정이 되시는지 곧잘 미소를 지었다. 엄마의 살인적인 

 

 

 

미소는 영민을 아프게(?)했고 영민은 좀더 대담해졌다. 

 

 

 

 

 

" 엄마 ! 우리 술한잔 할까 ? " 

 

 

 

" 예는 술은... 엄만 술 안먹잖니 너도 아직 학생인데 ?" 

 

 

 

" 엄만 누가 취할려고 먹나 약으로 먹는거지 ? " 

 

 

 

"............약 ?................." 

 

 

 

"근데 엄만 왜 술 안먹어 ? " 

 

 

 

"옌 성서에서 술먹지말라구 그랬잖아..........." 

 

 

 

"그럼 엄만 성서에서 술먹으라고 하면 먹을거야 ?" 

 

 

 

" ....................." 

 

 

 

"엄마 성서 어디에서 술먹지 말라구 그랫어 ?" 

 

 

 

" 뭐 ? 목사님이 그러시든데......." 

 

 

 

"성서에서 술먹지말라구 그런다고 ? " 

 

 

 

"........으 응............" 

 

 

 

" 엄마 나랑 내기해 ! 아니 아니 엄만 내기 않하지 그냥 약속해?" 

 

 

 

" 뭘 ? " 

 

 

 

"성서에서 술먹는것을 허락하면 나랑 오늘 술먹겠다고....." 

 

 

 

".....으...응 그러지 모...." 

 

 

 

" 다 엄마를 위해서야 오늘 술먹고 마음좀 풀라구여.........." 

 

 

 

 

 

영민은 성서에서 바울이 병을 위해서 술을 조금씩 먹는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예수께서 잔치집에서 술을 만드는 내용을 보여주었다. 

 

 

 

그리곤 진열장에서 양주를 꺼내와서 엄마와 조금씩 마셨다. 

 

 

 

엄만 술을 곧잘 마셨다. 조금씩 붉어져가는 엄마의 뺨이 아름다웠다. 

 

 

 

엄만 조용히 술을 마시면서 가끔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였다. 평소와 다른모습의 점점 흐트러져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영민은 묘한 흥분을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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