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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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 - 4부

무법자 0 474 0 0

덫... - 4부

 

나는 출근하는 신사장에게 이야기 해서 백화점에 살것이 있다고 해서 길을 잘모르니 길잡이를 

 

부탁했다. 신사장은 고모가 길안내하도록 이야기 했고 그래서 고모와 나는 백화점에 갔다. 

 

나는 이것 저것 옷을 사고 스포츠 코너에 가서 옷을 골랐다. 

 

" 고모님 이것좀 봐주세요... 괜찬치요..????....." 

 

" 응 ! 괜찬네......그런데 비싸지 않을까........?......." 

 

" ........... 35만원 ......이게 비싼건가요......???????........." 

 

" 응.......비싼거야..........." 

 

" 달라로 보면 300달러정돈인데 안비싼거예요......." 

 

" 천불정도 생각하고 왔는데.....응 고모도 한벌 사세요....." 

 

"...응!........ 으응.................." 

 

" 이것 이쁘네............" 

 

나는 제일 비싸보이고 이뻐보이는걸로 한벌 사서는 고모의 몸에 대보았다. 고모는 당황 

 

스러운듯.....그러나 곧 얼굴이 밝아 보였다. 나는 옷을 대보면서 고모의 몸을 더듬어보았다. 

 

역시나.......탄력있고 부드러운몸........흐흐흐흫................ 

 

" 고모는 역시 미인이라서 이런옷이 어울리네요........." 

 

" 그 그래요.......???????........" 

 

" 이런옷은 몸매 엉망인 여자들은 입고 싶어도 못입어요....그런데 고모는 참잘어울린다." 

 

".................................." 

 

나는 테니스채도 비싼걸로 고모에게 맞춰 주었다. 그리고 사이클과..신사장에게 선물한다면서 

 

신사장 것과 성면이것 그리고 고모에게는 보석 반지를 선물로 주었다. 한껏 벌어지는 고모의 입.. 

 

" 이 ....... 이런걸 받아도 되는건지......????????......." 

 

" 고모는 이런 보석은 미인에겐 아깝지 않은거에요......." 

 

" 그 그래도 남편이 알면 뭐라고 할텐데........." 

 

" 고모는 참...그냥우리 둘만의 비밀로 해요......." 

 

 

 

그렇게 나는 쇼핑을 마친후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에 성면이 공부를 가르쳐주고......내방에 

 

틀어박혀 모니터를 들여다 보았다. 성면이는 잠시 공부하다가 성인사이트를 보고 있었다. 

 

흐흐흐... 녀석, 나는 성면이가 가입한 싸이트에 가입하여 성면이가 자주가는 게시판에 

 

근친 자료들을 올려 놓았다. 역시나 내 생각대로 성면이는 그런 자료들을 자주 보았다. 

 

모니터를 보니 고모가 간식을 가지고 올라오고 있었다. 성면인 문소리를 듣고 잽싸게 

 

화면을 바꾸었고.... 고모는 성면이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간식을 놓고 나왔다. 그리곤 

 

이번엔 내것인가.....고모가 올라오는 모습이 모니터에 잡힌다. 나 역시 화면을 바꾸고 

 

내가 미리 마련한 자료들을 모니터에 띄웠다. 잠시 후 문두두리는 소리가 들렸다. 

 

" 들어오세요......." 

 

" 간식좀 들고 해요........" 

 

" 고모는 이제 말놓으세요.......말놨다..... 안놨다 그러시네요......" 

 

" 호호호.....아직은 좀............" 

 

" 편안한 대로 하세요............" 

 

 

 

살살 눈웃음치는 고모의 얼굴이 이뻐보였다. 가슴의 묘한 출렁임도 좋았고... 은은히 

 

풍기는 여자 냄새도 좋았다. 고모는 간식을 놓고 나가려했다. 

 

" 고모는 이 사진들중 어느것이 좋아 보이나요........." 

 

"......................................." 

 

고모의 당황하는 얼굴이 나의 두눈에 들어온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러게 몆장의 

 

사진들을 모니터에서 보여주었다. 모두 붉은 황혼을 배경으로 찍은 남녀의 누두 뒷모습 

 

이였다. 상당히 애로틱한 포즈들이였다. 나는 고모가 이런 사진들을 보는것을 알고있었다. 

 

하드한것들보다는 이런것들이 더욱 자극적이라는것을 나는 알고있었다. 

 

" 미국의 사진전시전에 보낼것들인데 이중에 세개의 작품만 보내야되요...." 

 

"....................................................." 

 

" 이것은 구도와 각도가 안맞고... 이것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안맞는것 같아요..." 

 

".........................................................................." 

 

" 흐휴...... 고민되네..... 그렇다고 아무거나 보내면 교수님한테 혼날텐데...... 

 

고모는 어떤게 좋아 보이나요.....???????........" 

 

" 내가 보기엔.............여기 이것 그리고 저것이 좋아 보이는데........" 

 

" 누님도 그런가요......그리고 이것도 좋아 보이지 않나요........" 

 

 

 

고모는 이제는 흥미로운듯 자세히 살펴보고있었다. 하긴 작품이라는데.....전시전에 보낼것 

 

이라는데........ 고모가 모니터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고모의 얼굴이 점점 붉어져온다. 

 

" 고모도 한국여자치고는 상당히 개방적이네요........." 

 

".......??????..네 .....???......" 

 

" 이런걸 보면서도.....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잖아요.......한국사람들은 상당히 

 

보수적이야......그렇지 않나요.....?........" 

 

" 그거야.......한국사회 자체가..........." 

 

나는 고모를 빤히 쳐다 보았다. 고모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 

 

" 고모는 미국에서 살아야될분인데...... 그러면 인정 받을 텐데....... 운동 잘하지 

 

미인이지......... " 

 

".......푸 흣........." 

 

" 이사진 두장을 선택하는걸 봐서는 고모는 상당히 진보적인 사람이여요 아까워요... 

 

제가 미국에서 유명한 화랑에서 전시전에 나온 작품들을 보여줄께요......" 

 

나는 그 비슷한......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고모는 처음에는 안그런듯하다가 이제는 

 

아예 넋을 잃고 작품(?)들을 주의 깊이 바라보았다. 한장한장 마우스를 눌러 넘겨보는 

 

고모의 얼굴이 떨려온다...... 나는 천천히 고모의 뺨에다 키스를 했다. 고모는 깜짝 

 

놀라는 얼굴이였다. 나는 빙긋이 웃으면서 고모가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고모가 엉거주춤 일어났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말했다. 

 

" 고모도 저랑 보는눈이 같은것 같아요.....좋은 작품 입수하면 또보여드릴께요..." 

 

".......네.!......네.................." 

 

나는 고모가 나간걸 확인한후 모니터를 통해 고모를 보았다. 내방앞에서 놀란듯이 방을 

 

다시한번 바라보더니 총총히 계단을 내려간다. 성면인 어제와 마찬가지로 또 어디서 

 

구했는지 팬티를 들고 자위중이다. 잠시후.......고모가 신사장의 컴퓨터를 연다. 

 

역시 이번엔 처음부터 소프트한 야사진들을 본다. 그러다가 잠시후 하드한것들도 몇가지 

 

보다가 컴퓨터가 꺼진다. 흐흐흐....... 내일해야될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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