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의선-12부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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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의선-12부 / 13부

에즈투 0 278 0 0

 

상념의선-12부 / 13부 

 

" ....... "

렌지위에 주전자를 올린뒤 민정은 자신의 뒤쪽에서 느껴지는 민우의 시선에 몸을 돌리

지 못한체 렌지위의 주전자 손잡이를 잡은체 말없이 서있었다.

그렇게 민정은 렌지위의 주전자 손잡이를 잡은체로 민우는 부엌 입구에서 그런 민정을

 말없이 바라보며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서있는 그 순간이 두 사람에겐 마치 영원히 

계속이어질 시간처럼 지리하게 느껴질쯤 주전자로 부터 물끓어 오르는 소리가 들리자 

민정은 그 지리했던 어색한 정막에서 벗어나려는듯 렌지위의 불을 껐지만 민정은 자신

이 아직 잔조차 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가만히 서있었다.

" ........ "

민우는 민정이 렌지의 불을 끄는 순간 민정이 커피잔에 물을 붓기위해 돌아서리라는 

생각에 부엌을 둘러보며 커피잔을 찾았지만 그 어디에도 커피잔이 없었음을 알아채자 

비로써 형수인 민정또한 자신과 똑같이 긴장하고 있음을 알아챘다.

" ......... "

그리고 자신이 커피잔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당황하고 있는 민정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 어머.. 삼촌... "

자신의 행동에 당황한체 자신의 등뒤로 민우가 다가서고 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던 민정이 자신의 허리쪽으로 민우의 손이 감겨오자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려 민

우를 바라보며 반항하려 했지만 자신의 팔과 함께 허리를 안고있는 민우의 행동탓에 

마치 고목 나무가 휘청 거리듯 몸만을 기우뚱 하고 있었다.

" 왜 이래요.. 삼촌.... "

" ........ "

상념의선-12부 / 13부
 

" 이거놔요.. 제발... 이러지 말아요.... 삼촌.. "

" ........ "

" 우리 지난번 일은 모두 잊기로 했잖아요.... "

" ........ "

" 삼촌.. 제발... "

민정이 다급한 목소리로 몸을 뒤척이며 애원했지만 민우는 아무 말없이 자신이 껴안고

 있는 민정의 등에 얼굴을 기댄체 눈을 감고 있었다.

" 삼촌.. 정신 차려요.. 이러면 안되요.. 삼촌.. 제발... "

" ........ "

" 이거 놔줘요.. 삼촌.. 제발... "

" 사랑합니다.... "

" ........ "

마법의 주문이였을까... 민정의 등에 기댄체 민정의 몸부림과 애원에도 아무 말이없던

 민우가 여전히 민정의 등에 얼굴을 기대고 눈을 감은체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자 거짓

말처럼 민정의 행동이 멈춰져 버렸다.

" 사랑해요.. 형수..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 ........ "

" 이래선 안되는줄 알지만... 저도 어쩔수가 없어요... "

" ........ "

" 그날 이후.. 밤마다 형수님을 안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한시도 형수님 생각을 안

한적이 없어요.. 사랑해요... 형수... "

" ........ "

너무도 판이하게 상황은 바뀌어 버렸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아무말이 없던 민우의 입

에선 민정을 사랑한다는 말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었고 그런 민우의 말에 민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체 눈을 감고 있었다.

" 형수님.... "

" ....... "

그리고 민우가 말이없는 민정의 몸을 돌리는 순간 민정의 몸이 힘없이 자세를 바꾸어 

민우와 마주보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 눈을 뜨고.. 저를 보세요.... "

" ....... "

그렇게 민정을 돌려세운 민우가 아직 자신을 바라보지 못한체 눈을 감고있는 민정을 

향해 눈을 뜨라고 하자 민정의 눈이 살며시 열리며 민우를 응시했다.

" 형수님.. 제 눈을 보시면.... 제가 형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아실꺼예요...

 " 

" ........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민우의 눈을 응시했다.

눈물까지 그렁거리고 있는 민우의 눈을 들여다보며 민정은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이 스물 두살 청년의 마음이 결코 거짓이 아님을 느꼈다. 분명 자신의 눈에 비쳐

지는 스물 두살 청년의 눈은 너무나도 맑고 깨끗했고 그 맑은 눈동자 뒤론 활활 타오

르는 듯한 뜨거운 열정마저도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스물 두살 청년의 애절한 눈빛을

 바라보던 민정은 그 맑은 눈빛에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고 싶다는 충동을 받았지만 

그러기엔 이 청년과 자신과의 사이에 놓여진 커다란 장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불륜.. 

그리고... 근친... 그렇게 세상이 금기로 정해놓은 벽들은 이 청년과 자신앞에 너무도

 높고 견고하게 놓여 있었음을 민정은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고 설사 그 벽을 넘는다 

할지라도 그뒤에 서로가 감당해야할 몫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잔혹하다는걸 민정은 알

고 있었다. 그렇기에 민정은 너무도 겁없이 자신의 사랑만을 위해 세상이 만들어 놓은

 벽을 넘으려는 이 무모한 스물 두살 청년의 만용을 가라 앉혀야 했다.

" 삼촌..... "

" ........ "

민정은 이제는 눈물이 가득 고인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우를 불렀다.

" 내가 만약.. 삼촌의 사랑을 받아 준다면... 그래서 삼촌과 내가 살을 섞는다면... 

그 다음엔 어떡할건데요.... "

" ......... "

" 계속해서.. 가족들의 눈을 피해 살을 섞어요.. 그래요... "

" ......... "

" 삼촌... 그렇게 된다면 그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는 삼촌도 알잖아요... "

" 하지만... 우린 이미... "

" 그래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살을 섞었지만... 그건 삼촌과 내 기억속에서 모두 

지우기로 했잖아요.... "

" 형수님..... "

" 그건.. 우리 둘다 어리석어서 벌인 일이예요... 또다시 그런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

할수 없어요.... "

" 아뇨... 전 어리석어서 그런짓을 한게 아닙니다.. 전 형수님을 사랑한다고요... "

" 삼촌은.. 가족 모두를 버리고 날 선택할수 있어요... " 

" .......... "

" 없죠.. 만약에 우리 사이가 들통난다면.. 삼촌과 난 가족 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내쳐질꺼예요.. 삼촌... "

" 상관없어요.... "

" 뭐라고요... "

뜻밖에도 민우의 입에서 단호한 어투가 튀어나오자 민정은 경악했다.

" 형수님만.. 얻을수 있다면... 제가 가진 모두를 잃어도 상관없어요... "

" 삼촌.... 삼촌은 그럴수 있을지 몰라도.. 난 그럴수 없어요... "

" 형수님..... "

" 제발 정신차려요... 왜 이렇게 바보 같아요.... "

" 난.. 형수님을 사랑한느것 말고는 아무것도 몰라요... 형수님... "

울먹이며 큰 소리로 말하던 민우가 민정을 거세게 끌어안았다.

" 삼촌... 제발... "

" 전.. 형수님을 원해요.. 사랑해요.. 형수님... "

" 삼촌.... 우리......으읍... "

울부짖던 민우가 갑자기 입을 덮치자 무언가 말을 하려던 민정이 말을 잊지 못한체 민

우의 입술을 떨치기 위해 몸부림쳤다.

" 읍..읍...읍...읍... "

" ........ "

그러나 스물 두살의 청년은 생각만 미숙했을뿐 그힘은 민정으로썬 저지할수 없을만큼 

강력했고 그 힘앞에 민정은 연약한 작은 한마리 새였을 뿐이였다.

" ..... 하.. 삼촌.. 왜 이래요... "

" 형수님.. 사랑한다고요... "

" 안돼.. 음... "

가냘픈 몸부림 이였지만 반항을 멈추지 않았던 탓에 겨우 민우의 입술에서 빠져나온 

민정이 이성을 잃어가고 있는 민우에게 애원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민우의 입술

이 민정의 입술을 덮쳐오자 민정은 또다시 힘겨운 몸부림을 시작했다. 

" 지이익......... "

" 아악.... 안돼.. 삼촌....... "

그렇게 강력한 힘앞에 온힘을 다해 민정이 몸부림을 치던순간 이제는 이성을 잃은듯 

우악스럽게 덤벼오는 민우의 손에 의해 자신의 치마 자락을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자 

민정은 마지막 혼신의 힘을다해 민우의 입술에서 탈출한뒤 비명을 질렀지만 그것도 잠

시 민우의 우악스런 손길에 의해 찢어진 치마가 다리에서 걷어짐과 동시에 우악스런 

민우의 힘에 민정의 몸이 돌려지며 자신의 등을 누르는 강력한 힘에 의해 민정의 상체

가 조리대위에 널부러졌다.

" 하악.. 제발.. 안돼....이러지마.... "

곧이어 민우의 손에의해 자신의 팬티가 밑으로 내려가며 자신의 엉덩이가 드러내지는 

것이 느껴지자 민정은 이제 울먹이는 목소리로 민우에게 애원했지만 그런 민정의 애원

을 무시한체 민우의 바지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자 민정은 절망감에 빠져 들며 

마지막 애원을 했다.

" 흐흑.. 안돼.. 삼촌.. 제발.. 제발... "

" 하아.. 하...형수... 사랑해요... "

" 이러지마... 제발... "

" 형수.... "

" 학.. 안돼... "

발버둥치던 민정이 자신의 엉덩이에서 민우가 가져다대는 민우의 자지가 느껴지자 민

정이 목소리를 높여 반항했다.

" 음.. 형수... "

" 아악...........안돼.. . "

하지만 그런 민정의 애원을 애서 무시하며 민우가 자신의 자지를 형수인 민정의 보지 

근처에 문대다 민정의 엉덩이쪽을 향하여 자신의 허리를 밀자 민정은 경악스런 소리를

 지르며 고함을 쳤다.

" 으..... "

그러나 민우에겐 너무도 생소한 경험이였다. 아직 한번도 여자를 안아보지 못했던 민

우에겐 몸부림치는 민정의 몸을 뒤쪽에서 공략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였다. 민우의 

자지는 힘차게 밀어대던 위용과는 달리 민정의 보지살을만을 문지른체 삽입을 하지 못

했다.

" 하.. 제발.. 삼촌.. 그러지마... "

" ........ "

민우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밀려 들어오지 못했다는 안도감 때문이였을까.. 조

금전 경악에 찬 목소리로 말하던 민정의 목소리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낮지않은

 톤으로 민우를 향해 외쳤다.

" 하아.. 하아.....하... "

" 삼촌.. 제발... "

민우는 다급했다. 몇번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자지는 애꿋은 형수의 보

지살만을 문댈뿐 그 안으로 밀려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건 민우가 경험이 없어서

이기도 했지만 제 아무리 민우가 힘으로 누르고 있다고 해도 엎드린체 몸부림치고 있

는 민정으로 인해서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었다.

" 하아.. 하.... "

그렇게 다급해진 민우가 자신의 허리쪽에서 꿈틀대고 있는 형수의 엉덩이를 내려다보

며 자신의 손을 민정의 엉덩이쪽으로 가져갔다. 마치 민정과의 결합으로 느껴보지 못

한 민정의 보지를 손으라도 느껴보려는듯 민우의 손이 민정의 엉덩이를 거쳐 민정의 

보지로 향했다.

" 아흑.....흑... "

" 하아.. 아..... "

민정은 자신의 보지 안으로 무언가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고개를

 저었지만 다행히도 그것이 민우의 손가락임을 느끼자 그나마 작은 안도감을 느꼈다.

" 아흑.. 아파.... "

그러나 그도 잠시 아직 메마른 보지속을 민우가 아무것도 모른체 손가락으로 후비자 

민정은 그 아픔에 고통의 소리를 내뱉었다.

" ........ "

그런 민정의 고통의 호소에 민우가 멈칫하며 손가락 놀림을 멈추었지만 이내 다시 민

정의 보지안에 머물고 있는 손가락을 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금전과는 달리 민우

는 천천히 손가락을 놀렸고 그 부드러운 놀림에 의해 민정 또한 고통이 수그러지는 느

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부드러운 손가락 놀림에 의해 민정의 보지가 서서히 반응하고 있음을 민정

도 민우도 아직 모르고 있었다.

 

상념의선-13부 

" 하흑.. 흑... 아..아... "

" 하..아...... "

마침내 민정이 부드럽지만 집요하게 움직이고 있는 민우의 손가락에 의해 처음으로 신

음을 토해냈다. 그리고 그런 민정의 신음을 반증하듯 이제 민정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들고 있었고 민우는 자신의 손가락을 적시는 애액에 의해 자신의 손가락 놀림이 수월

해지는 것을 알자 그런 민정의 보지안을 더욱 집요하게 공략했다.

이성은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였던가.. 마치 때로는 육체가 이성을 지배한

다는것을 증명하려는듯 민정이 자신의 이성과는 달리 자신의 보지를 공략하는 민우의 

손가락을 느끼며 서서히... 서서히... 자신의 몸을 떨기 시작했고 신음 소리도 점점 

짙어갔다.

" 아흑.. 그건 안돼..... "

" 헙.... "

민정의 반응에 민우가 자신을 얻은것인가.. 민정의 보지를 공략하던 민우가 손가락을 

뽑아낸뒤 그 자리에 무릎을 꿇으며 민정의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앞으로 밀어 민정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뒤 민정의 엉덩이 사이에 숨어있는 민정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자

 민정이 손을 뒤로 뻗어 민우의 이마를 밀며 민우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민우는 

끝내 민정의 보지에 자신의 입을 가져다댔다.

" 아흑... 학... 삼촌.... "

" .......... "

마침내 민우의 입술이 자신의 보지살을 잡아 당기며 빨아대자 민정이 그 쾌감에 뒤로 

뻗었던 손을 앞으로 가져와 싱크대를 짚어 상체를 들어올린뒤 고개를 뒤로 꺾었다.

" 학.. 아악... 으흑... 삼촌.. 흑.. "

" 쭈웃.. 쯥... 헙..헙...헙.... "

밀어붙이는 민우의 손에 의해 하체를 상크대에 밀착한체 상체를 들고 고개를 꺽으며 

밀려드는 쾌감에 고개를 흔들던 민정이 자신의 보지안으로 민우의 혀가 밀려들어오자 

그 형용할수 없는 쾌감에 다리를 조금 넓히며 민우의 혀를 느꼈다.

" 하흑.. 삼촌.. 삼촌.... 하학.... "

" 헙.... 헙..헙...헙.... "

" 아흑.. 학.. 학.. 삼촌... 민우 삼촌.. 아흑... "

조금전 민정의 보지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지 못한 화풀이라도 하는듯 민우가 

혀를 세워 민정의 보지를 들락거리자 민정은 이제 완전히 이성적 사고를 상실한체 밀

려드는 쾌감에 허우적 거렸다.

" 아흑.. 그만.. 삼촌..... 아흑.. 그만... "

" 헙.. 업.. 읍.. 읍.... "

" 아윽... 삼촌.. 제발.. 그만... 그만... "

" ........ "

마침내 민정이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듯 애원을 하며 손을 뒤로해 민우의 어깨를 부여

잡자 그제서야 민우가 민정의 보지에서 입을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계속 되어지는 혀의 공략에 몸부림쳤던 탓일까.. 민정의 엉덩이와 허리가 땀으로 번들

거리자 민우는 그렇게 빛나는 민정의 엉덩이와 드러난 민정의 허리를 손으로 서서히 

쓰다듬어가자 민정이 가쁘게 숨을 쉬며 뒤돌아서며 민우를 바라보았다.

" 하아... 하......... "

" 하......... "

상념의선-12부 / 13부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민정과 달리 조금은 차분히 숨을 몰아쉬던 민우가 한참을 서로 

응시하다 민우가 손을 올려 민정의 이마에 흐르고 있는 땀을 손으로 밀어내자 민정이 

그런 민우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눈을 살며시 내려 감았고 그런 민정을 향해 민우

가 얼굴을 밀어 민정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 으읍.... "

" 음... "

그렇게 민우의 입술이 민정의 입술을 찾아 날아들어와 민정의 입술을 달콤하게 빨자 

민정의 손이 서서히 민우의 팔을 거쳐 올라와 민우의 목덜미를 감싸 안으며 민우의 키

스에 뜨겁게 반응했다.

마침내.. 민정은 철부지 스물 두살의 위험한 만용에 동참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건 세상이 정해놓은 금기의 벽 한구텅이에서 민정 스스로가 벽돌 한개를 뽑아내 버린 

위험한 행동이였다. 그러나 민정은 지금 이순간 자신이 그토록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

음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저 자신의 몸을 뜨겁게 만들며 자신의 입술을 너무나도 달콤

하게 탐닉하는 철부지 청년의 사랑앞에 같이 너울 거리며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만이 

간절했다.

" 아.... "

달콤한 키스가 끝나자 무슨 생각에서인지 민우가 흥분에 떨고있는 민정의 몸을 치켜안

자 민정이 갑작스런 민우의 행동에 놀란듯 신음을 토하며 순간적으로 팔을 올려 민우

의 목을 감았다.

" ........ "

그렇게 민정의 몸을 안은체 부엌으로 나서던 민우가 민정을 거실에 내려놓자 민정이 

민우의 목에 감았던 팔을 푸며 거실에 누웠고 하체만을 벌거벗은 자신을 민우가 뜨거

운 시선으로 내려보자 그 부끄러움에 얼굴을 발갛게 물들여 갔지만 민우의 시선을 피

하지 않은체 자신을 내려보는 민우를 계속해서 올려다 보았다.

" 음....읍.... "

" 쯥... 쯧... "

그리고 그렇게 눕혀진 민정의 몸위로 민우의 몸이 실리며 이내 다시 민정의 입술을 찾

아 민우의 입술이 덮쳐오자 민정이 이전과는 달리 뜨겁게 민우의 입술을 맞으며 자신

의 몸위에 올라온 민우의 넓은등을 쓰다듬어 갔고 그런 민정의 손길을 느끼며 민우의 

입술이 민정의 입술에서 서서히 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 아....... "

민정의 목줄기를 부드럽게 입술로 터치하던 민우가 손을 움직여 민정의 웃옷을 가슴까

지 밀어올린뒤 브래지어에 가려져있는 민정의 가슴위로 입술을 옮겨간뒤 곧바로 민우

의 손이 브래지어를 한 민정의 한쪽 유방을 움켜쥐자 민정이 낮은 탄식을 내뱉었다.

" 흡...쭙.... "

그렇게 민정의 한쪽 유방을 입술로 물어가며 한손을 브래지어 안으로 밀어넣어 민정의

 유방을 움켜쥐며 민우의 손이 움직여갈쯤 민정이 자신의 가슴에서 언저리만을 탐색하

고 있는 민우의 입술이 안타까운듯 등을 바닥에서 살며시 들며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브래지어 호크를 스스로 풀어버리자 민정의 가슴을 팽팽하게 억루르고 있던 브래지어

가 느슨해지며 살며시 젖꼭지를 들어내자 민우는 들뜬 마음으로 민정의 브래지어를 가

슴에서 걷어내려하자 민정은 또다시 스스로 손을 움직여 자신의 어깨에서 브래지어 끈

을 밀어내며 민우의 손길을 도왔다.

이제 민정은 마지못해 민우의 손길에 반응만을 보이지 않은체 이제 스스로 민우의 행

동을 돕는 조력자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민우와의 섹스에서 

민정이 보여줄 뜨거운 모습을 미리 예고하고 있는듯 했다.

" ........ "

민우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비록 지난번 미완성으로 끝나버린 섹스에서 이미 형수의 유방을 보았었지만 자신의 얼

굴앞에 드러난 형수의 유방은 지난번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민우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넓게 퍼진 젓살과 그위에 마치 앙증맞은 산딸기를 올려 놓은듯 검붉은 빛으로

 고개를 쳐들고 있는 젖꼭지는 민우로 하여금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여인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 여자인가를 다시금 깨우쳐 주는듯 했다.

" 아..... "

그렇게 민정의 유방에 감탄하던 민우가 손끝을 떨며 민정의 유방을 쓰다듬듯 만져오다

 그 위에 놓여져있는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으며 살며시 비틀자 이미 반쯤

 벌어진 민정의 입에서 신음이 쏟아지며 몸을 비틀자 그런 민정의 반응에 민우가 또다

시 나머지 젖꼭지를 잡으며 동시에 비틀어갔다.

" 하아..... 삼촌.... "

민정은 마치 자신의 애를 태우려는듯 자신의 젖꼭지를 가지고 장난치는 민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유방위를 감싸는듯한 모습으로 다시 얹어놓자 민우는 그런 민정의 뜻을 

알겠다는듯 손가락을 오무려 두손 가득 민정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 아흑.. 하아.... 아.. 민우....삼촌... "

" 하.... "

마치 민정을 깔고 앉은듯 민우가 민정의 배위에 걸터앉아 두손을 뻗어 민정의 양 유방

을 

두손으로 주물러가자 민정이 그런 민우의 손길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신음을 내뱉었

고 민우의 뒤쪽으로 뻗어있는 벌거벗은 하체를 비비 꼬아가고 있었고 그렇게 민우의 

손길에 점점 쾌감의 크기자 커져가자 민정이 손을 뻗어 민우의 얼굴을 잡아 자신의 가

슴쪽으로끌어 내렸다.

" 하흑.. 흑..... "

" 쭈웁... 쯥.... 쯥.... "

" 하아.. 하... 흐흥.... "

이윽고 민우의 입술이 자신의 유방위에서 고삐 풀린 야생마처럼 이리 저리 뛰어놀기 

시작하자 민정은 민우의 머리를 감싸안은체 벌거벗은 하체로 자신의 몸위에서 노니는 

민우의 몸을 감아오는등 이리 저리 뛰노는 야생마의 입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 시

작했다.

" 삼촌...하흐.. 삼촌..... "

" ....... "

그렇게 민정이 쾌감의 늪속으로 서서히 자신이 몸이 빠져들고 있음을 느끼던 순간 민

우가 민정의 몸에서 일어나 벌거벗은체 떨고있는 민정의 옆에서 황급히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 흑..... "

자신의 옷을 모두 털어낸 민우가 황급히 민정을 덮치자 그 중압감에 민정이 신음을 토

했다.

" 하....... "

" 아흠.... "

민정의 몸에 황급히 몸을 실은 민우가 조급하게 자신의 다리로 민정의 다리를 밀치며 

벌어진 민정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으며 바로 결합을 준비하는듯 하자 민정은 이제

껏 너무도 능란하게 자신을 괴롭히던 민우가 마지막 순간에 너무도 급하게 서두는것이

 안타까운듯 낮은 탄식을 내뱉었다. 하지만 여자 경험이 없는 민우로썬 조금이라도 빨

리 자신의 자지를 민정의 보지에 밀어넣어 완전한 결합을 하고 싶은 욕망만이 가득했

다. 그나마 이제껏 참아온것도 그토록 사랑했던 형수의 나신을 자신의 머리에 생생하

게 기록하기 위함이였다.

" 아흑... 삼촌....... "

마침내 민우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밀어젖히며 몸안으로 밀려 들어오자 민정의 몸이

 활처럼 휘며 손으로 민우의 허리를 감았다. 스물 두살 건장한 청년의 남근은 너무나 

뜨거웠고 굵었으며 너무도 당당했던 것이다. 지난번의 결합에서는 미쳐 느껴보지 못했

던 느낌였다. 그렇기에 민정은 단 한번의 밀림만으로도 민정은 숨이 막혀오는 느낌을 

받으며 민우의 몸에 매달렸다.

" 아.. 형수님.... "

그리고 그건 민우 또한 마찬 가지였다. 지난번 섹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형수의 보

지 속살에 떨림이 자신의 자지로 부터 전해지자 민우는 처음 접해보는 죄어옴에 참기

힘든 쾌락을 느꼈다.

" 아흑.. 삼촌..... "

" 헉.. 헉.. 형수님.... "

곧이어 민우의 허리 놀림이 시작되면서 자신의 보지안을 민우의 자지가 들락 거리자 

민정은 민우의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민우의 행동에 채찍질을 가했고 그런 민정의 손길

에 민우는 온힘을 다하여 형수의 보지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열심히 멀어 넣었다.

" 하학.. 삼촌.... 삼촌.. 하아... "

" 으윽... 형수님.... 헉..헉... "

그렇게 민우의 허리 놀림이 빨라지자 그에맞춰 민정의 신음 소리도 높아져갔고 민정의

 엉덩이는 이제 민우의 허리 놀림에 맞춰 위 아래로 들썩이며 자신의 몸위에서 노니는

 젊은 민우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어 갔다.

하지만.... 민우는 패기만 가득한 젊은이였다. 이제는 무르 익을대로 익은 민정과는 

달리 민우는 여자 경험도 일천했고 오로지 힘만으로 민정의 보지를 공략했다. 그리고 

그런 민우의 패기는 노련하게 움직이는 민정으로 인해 바로 그끝을 보이고 말았다.

" 아흑.. 형수님.... 흑.... "

" 삼촌... 삼촌.... "

민우는 계속해서 자신의 자지를 물어오듯 죄어오는 민정의 보지로 인해 더이상 참을수

 없는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자 급속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 으윽...형.. 수....... "

" 안돼.. 삼촌... 조금만... 더.. 조금만... 아..... "

절정의 순간을 맞기위해 민우의 몸이 멈춰지자 아직 절정의 밑부분을 향하고 있던 민

정이 민우의 몸을 끌어안으며 안타까움에 애원하듯 말을 했지만 이내 자신의 질벽을 

때리는 정액의 느낌에 민우의 몸을 더세게 끌어안으며 아쉬움의 탄식을 내뱉었다.

" 헉.. 헉..... "

" 하아... 하.... "

민정의 보지안에 사정을 마친 민우가 민정의 몸위에서 숨을 헐떡이며 너무나도 커다랗

게 밀려온 절정의 쾌감을 떠올리며 형수인 민정을 힘주어 안았다.

민우로썬 지금 이순간이 너무도 행복했다. 그토록 사랑했던 여인... 언제나 그 주위를

 맴돌며 자신의 애절한 사랑을 혼자만 삯힌체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던 여인... 그렇게

 자신의 가슴속에서 언제나 천사처럼 기억되고 있던 여인이였던 형수와 몸을 섞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더우기 그런 형수의 몸안에 자신이 사정을 했다는 사실에 민우

는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충만감에 형수인 민정을 더욱 세게 끌어 안았다.

그러나 민정은 모든것이 끝난체 자신의 몸위에서 자신을 끌어안은체 헐떡이는 민우의 

등을 조용히 감싸안으며 이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눈앞이 아득했다. 분명 민우와의 

관계가 오늘로써 끝나지 않을것이라는 짐작이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경험이 없

던탓에 자신을 끝까지 몰아치지 못했지만 민정은 남편에게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강

인함을 민우로 부터 느꼈던 것이다. 그러나 민정은 그런 사실보다 그토록 자신을 사랑

하고 있다는 스물 두살 청년의 고백에 아직까지 떨려오는 자신의 가슴이 더욱 걱정스

러웠다. 마치 자신이 수줍은 꽃다운 아가씨가 된듯 떨려오는 자신의 설레임이 말이다. 

 

 

 

 

 

상념의선-12부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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