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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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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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101호부터 천천히…

 

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1999년 2월 22일 

이제 겨울이 다 가나 했더니 밤새 눈이 많이 내렸나 보다.

역시나 강원도라서 눈은 뭐 원없이 내린다.

김준배는 아침부터 짚앞에 나와 눈을 쓸기 시작했다.

"눈 좀 그만 좀 오지… 이거 눈 때문에 차를 끌고 나갈 수 있나… 참…"

순간 1층 출입문이 열리더니 101호에 사는 여학생이 츄리닝 차림에 코트만 하나 걸친채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온다.

"안녕하세요?"

"응… 아침 일찍부터 왠일이야…?"

"아침이나 해먹으려구요…근데 아저씨… 두부 사려면 편의점 가야 되죠?"

"응… 요밑에 가게는 아직 문도 안열었을거야…. 편의점으로 가야지…"

"네~ 수고하세요~"

김준배 집 근처에는 100미터쯤 밑에 조그마한 구멍가게가 하나 있고 거기서 쭉 걸어내려가면 편의점이 하나 있다.

구멍가게에는 별로 갖춰진 것이 없어서 야채나 식료품을 사려면 편의점까지 가야된다.

눈을 쓸던 빗자루질을 멈춘 김준배의 입가엔 이상한 미소가…

이내 김준배는 빗자루를 출입문 벽에 기대어 놓고 안으로 들어간다.

'가게에 갔으니 문은 안 잠궜을거야… 가게 까지 갔다오려면… 적어도 10분 이상은 걸리겠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 행동을 빨리 해야지…'

김준배는 주위를 쓰윽 둘러본 후 101호의 문 손잡이를 돌렸다.

예상대로 문은 잠겨져 있지 않았다.

김준배는 문을 열고 얼른 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방향제 인듯한 향긋한 냄새가 진동했다.

방안엔 그다지 짐이 많지 않았다.

이불은 방금 일어나서인지 아무렇게나 방바닥에 흩어져 있었고, TV는 켜진채로 있었다.

김준배는 방안을 한번 쓱 훑어보았다.

그리고 욕실문을 열어보았다.

그의 눈에 들어오는 건 욕실 한구석에 쳐박혀 있는 빨래바구니…

그는 욕실로 들어가 빨래바구니 앞에 앉았다.

그리고 빨래를 하나하나 들추어보았다.

맨 먼저 보이는게 흰색 티셔츠, 그리고 그 밑엔…. 둘둘 말린 커피색 스타킹이….

이런…. 그냥 커피색 스타킹만 있는게 아니라… 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내린듯 

돌돌말린 스타킹 안에 팬티가 있었다.

그느느 그것을 손애 들어 눈앞에 가져왔다.

팬티의 가운데 선명하게 드러난 자국…

세로로 길게 짙은 노란 빛을 띄며, 그리고 군데군데 하얗게 짙게 묻어 있는 그것은….

'으…… 죽인다…..'

그는 얼른 그것을 그의 코로 가져다댔다.

"킁킁"

그는 소리가 날정도로 깊이 냄새를 음미했다.

지릿한 오줌냄새와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여자들의 음부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이상한 냄새…

그는 혀를 길게 빼내어 그것을 핥았다.

이리저리 돌려가며 마구마구 핥아대었다.

입안에 침이 고일정도로…

그리고 그는 그것을 얼른 츄리닝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시간이 없다.

이제 한 5~6분 정도 지났을 테니… 곧 올것이다.

여기서 이러고 있다 들키면 무슨 망신인가….

그는 방으로 나와 옷장으로 갔다.

그리고 서랍을 열었다.

첫번째…. 아니다.

두번째…. 

속옷이 가득한 서랍….

색색의 팬티와 브라, 그리고 커피색 스타킹과 검정색 타이즈 스타킹이 가득하다.

아마 치마를 즐겨입는 것 같다.

그는 거기서 가장 예뻐보이는 팬티 두장과 잘 묶어진 커피색 스타킹 하나 검정색 타이즈 스타킹 하나를 들어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얼른 밖으로 나왔다.

"휴…."

"스륵~ 치익~치익~"

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그 여학생이 걸어들어온다.

"어 아저씨 왜 거기 계세요?"

"응….어…. 저….응…. 여기 복도에 형광등이 나갔나 보려고…. 두부는 사왔어?"

"네…"

김준배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한채 바로 집으로 올라왔다.

' 그 애가 눈치 챘을까? 빨래할때 의심할텐데….그래도 팬티랑 스타킹 하나쯤이야….

그리고 옷장 서랍에 그렇게 속옷이 많았는데… 그것들중에 서너개 없어졌다고 

눈치 챌까? 설마….. 그래도…..혹시 모르는 거지…..'

김준배는 한나절동안 안절부절했다.

 

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닌데..뭐…. 지가 그거 알면 날 뭐 어떻게 하겠어?

뭐…만약에 나한테 뭐라고 할라치면…콱 따먹어버리지..뭐…흐흐흐…'

'잠깐… 따먹어….. 그거 좋지….. 흐흐흐…. 내가 이걸 하게된 이유가 뭔데…..

그래…..이렇게 된김에…. 101호부터 시작하는거야….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따먹는거야…. 소리소문 없이….쥐도새도 모르게…..그래…..흐흐흐…'

학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김준배의 속셈은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김준배는 그때서야 마음을 진정시키고 TV를 켰다.

그러고나서 30분쯤 됐을까?

" 딩동~딩동~"

"누구세요? 이시간에 누구지?"

"저…101호 학생인데요…."

"응…. 잠깐.."

"딸깍"

"왠일이야?"

"네…저 뭣좀 여쭤볼게 있어서…."

"그래…뭔데?"

'이게 벌써 눈치 챘나?  만약 그랬으면 어떡하지….?'

"응.. 들어와서 얘기해…."

"네.."

그녀가 거실로 들어와서 쇼파에 앉았다.

외출하려던참이었는지 옷을 깔끔하게 입었다.

옆이 트인 짙은회색 정장치마에 흰색 폴라 니트티….그리고….

커피색 스타킹…. 그가 언뜻 내려다본 그녀의 발….

자그마한게 참…. 이쁘게 생겼다.

김준배는 그녀의 발을 내려다본 순간 속으로 침을 꼴깍 삼켰다.

"얘기 해봐…뭔데…?"

"네…저….."

"저….. 방에서 뭔가 없어진게 있어요……"

"뭔데?"

'이런….. 눈치 챘구나…..이런…어떻게 하지…..'

"저….. 그게……."

"뭐…….그…게 뭔데…?"

김준배도 조금씩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저…그게…..저………."

그녀는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저…. 그게….속옷이예요….?"

"응? 뭐라고?"

김준배는 분명히 들었지만 다시 확인하고 싶었다.

"속옷이요….."

그녀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래도 정확히 속옷이라고 얘기했다.

"속옷?"

"네…. 속옷이요….."

"속옷이 없어지다니….?"

"그게….. 옷장에 넣어둔거랑…. 빨래할려고 빨래바구니에 넣어둔 속옷들이…."

"그…그게….어떻게…. 없어지지?"

"저도 몰라요…. 그냥 빨래 할려고 봤더니 없더라구요…. 글구…샤워하고나서 

옷장을 봤더니….. 거기에도…."

"그…그래? 그게 어떻게 없어졌지? 누가 가져간거야?"

"글쎄요…. 저도 모르죠……"

그녀는 고개를 계속 숙인채로 말을 이어갔다.

'저게 분명히 나라는걸 눈치 챘을거야….. 참…나…..'

김준배는 숨을 좀 돌리기로 했다.

도저히 무슨말을 해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저…. 음료수라도 한잔 할래?"

"네…"

"그래 잠깐만 기다려….주스 한잔 가져올게…"

김준배는 쇼파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갔다.

그리고 잠시 서서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나….. 쟤가 벌써 눈치를 챘다면….. 이거 어떻게 할수도 없는 노릇인데….

내가 뭐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올라온걸 보면…. 이미 다 안거 같은데…..'

'그래….여기까지 온 이상…. 어쩔 수 없지….'

'따먹는거야…. 그냥 오늘….. 이렇게 된이상 더 이상 시간을 보낼순 없지…..

이미 일이 벌어졌는데…. 그래….진정하자….. 오늘 저걸 따먹는거야…..'

김준배는 그녀를 범한다는 생각과 그녀에게 들켜버린 것 같은 자신의 행동….

두 가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다.

죄책감이 들면서도 아랫도리가 서서히 묵직해져가는건 그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욕망의 힘이 이미 그의 이성을 지배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것이다.

그는 며칠전에 마누라가 잠이 안와서 사두었다는 수면제가 생각났다.

그는 냉장고 문을 열다말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침대맡의 서랍을 뒤졌다.

 

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서랍 구석에 수면제가 몇알 남아있었다.

그는 그것을 가지고 얼른 주방으로 갔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주스를 빼고 컵 두개에 따르고 나서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도마를 꺼내놓고 그녀가 안보이는 곳에서 수면제를 부수기 시작했다.

마늘을 찧듯이 칼 뒷부분으로 약을 조용히 잘게 부수었다.

가루가 될때까지….계속….

그리고….가루처럼 아주 잘게 부숴졌을 때… 그는 그것을 손에 덜어서 그녀에게 줄 주스컵에 부어넣었다.

주스속으로 사라진 수면제 가루는 서서히 녹아드는 것 같았다.

그는 수저로 열심히 저어서 컵을 자세히 살피고는 절대 보이지 않을만큼 됐을 때 

젓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넌 오늘 내꺼야….흐흐흐….. 넌 너무 맛있게 생겼어…. 너무 잘빠졌고….

너무 이쁘고…. 거기도 아마 정말 이쁘게 생겼을거야…. '

'내가 오늘 널 아주 맛있게 먹어주마….흐흐흐…'

김준배는 쟁반에 컵 두개를 얹고서 주방을 나섰다.

한편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채…. 멍하니 TV만 응시하고 있는데….

김준배와 101호 그녀의 정사…….

 

 

 

 

 

그 사람의 10개의 열쇠 3장(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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