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야설 변해가는 여자친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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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야설 변해가는 여자친구 -2부

 

잠시 후 샤워를 마치고 나가자 진호형은 알몸의 상태로 소영이 바로 옆에 앉아 티비를 보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소영아 샤워하러 가~"

"어? 나왔네~ 알았오"

소영인 내 옆으로 쪼르르 뛰어가 욕실로 들어갔고 난 남아있는 맥주를 집어들어 진호형의 옆에 앉았다.

"무슨 얘기했어??"

"그냥~~ 별 얘기 안했어..ㅋㅋ"

"뭔데??"

"그냥 괜찮겠냐고.."

"그러니까 뭐래??"

"자기도 잘 모르겠다네~ㅎㅎ 근데 이상하게 긴장은 또 안 된다하고.."

"그래..아까도 그러더라;; 긴장이 별로 안 된다고"

"내 생각엔 아마 다른 사람이랑 한 번 해서 그렇지 싶다"

"그래??

"그렇지.. 이미 한 번 해 봤으니까 그렇게 긴장이 안 되는거지.. 그냥 단순히 이게 옳은 행동인가 정도의

갈등정도가 있을 뿐.."

"그렇구나.."

"그래서 말인데.. 내가 소영이 좀만 길들이면...돌림빵 가능할 거 같아"

"그래???!! 그..그..그래서 해볼꺼야??"

"아까 얘기했잖아..ㅎㅎ 그런건 하루 아침에 될 일이 아니지..좀 시간을 가지며 서서히 공들여야지.."

"형.."

"어??"

"그럼 한 번 시도해봐"

"진짜냐???"

"어.."

"새끼..ㅋㅋ 너도 나랑 같은 과냐? 완전 변태구만..ㅎㅎ"

"몰라..그냥 소영이가 그렇게 당했으면 좋겠어"

"ㅋㅋ 그래 이해한다..나도 한 때 그랬으니.. 흐음~ 그럼 니 허락도 받았고..소영이만 잘 설득하면 되겠네.."

난 진호형의 말에 벌써부터 가슴이 떨려왔다. 돌림빵을 당하는 소영이라.. 내 두 눈으로 분명히 확인하고 싶었다.

"너 근데 소영이 항문은 뚫어봤냐?"

"아니..그냥 애무 정도는 해봤는데.."

"그래?? 에이..아쉽네.."

"왜?? 해 볼려고?"

"어~ 그럴려고 했는데.. 아직 경험이 없다면 일단 오늘은 좀 힘들겠네.. 난 항문섹스 즐겨하는 편이거든.."

"그렇구나.. 몰라.. 한 번 시도해보든가.. 난 몇 번 하려고 했는데 소영이가 너무 아파해서..거의 못했어"

"ㅋㅋ 잘 해야지~ 처음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지에 하는 것처럼 하면 얼마나 아픈데.."

"그렇구나.."

진호형과 열심히 수다를 떠는동안 소영인 샤워를 마치고 커다른 타월을 몸에 두르고 나왔다.

"이야~ 소영이 그렇게 있으니까 완전 섹시한데~"

"그래요?? 헤헷..."

소영인 진호형이 칭찬을 해주자 기분이 좋은지 배시시 웃고는 진호형과 나의 사이로 와서 앉았다.

"소영이..타월 벗고.. 여기 누워봐.."

"좀 부끄러운데..."

"어서 해봐.. 내가 기분 좋게 해줄께.."

"알았어요.."

소영인 일어나 타월을 벗고는 침대 위로 누웠다. 알몸의 소영이의 모습.. 늘 보던 몸인데 다른 남자와 같이 보고

있다는 생각때문일까.. 소영이의 몸이 오늘따라 너무 야하게 느껴졌다. 진호형은 천천히 소영이 몸 위로 올라가서

소영이의 양쪽 가슴을 손으로 거칠게 잡았나 놓더니 혀로 젖꼭지를 핥아댔다. 소영이는 진호형의 애무에 작게

신음소리를 내며 반응했다. 소영이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진호형은 소영이를 뒤로 눕히고는 무릎을 꿇린 뒤

소영이의 엉덩이를 잡고는 소영이의 보지와 항문을 혀로 간지럽히며 손을 뻗어 소영이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흐으윽~~"

소영이는 분위기 탓일까.. 많이 흥분했는지.. 평소보다 커다랗게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진호형은 그런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만족스러운지 나를 보며 싱긋 웃더니 보지물이 축축하게 나오기 시작한 소영이의 보지를 손가락

두 개로 쑤셔대며 항문을 혀로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잔뜩 달아오른 상태에서 보지를 쑤시자 소영이는 미치겠는지

신음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아흐으윽.. 잠깐만요~ 허으윽~~ 미치겠어~~~"

소영인 강도높은 애무에 온 몸에 힘이 풀리는지 그대로 옆으로 쓰러지려했고, 진호형은 그런 소영이의 엉덩이를

꽉 붙잡더니 그대로 자지를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진호형은 자지를 보지 끝까지 밀어넣고는 만족스러운지

한참을 그 느낌을 즐기는 듯 눈까지 감고 그 느낌을 음미하고는 소영이의 보지 속에서 번들거리는 자지를 서서히

거의 끝까지 빼내더니 다시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거침없이 집어넣었다. 숨소리도 내지 않고 진호형의 움직임만

주시하던 소영인 다시 진호형의 자지가 들어오자 커다란 신음을 토해내며 몸이 활처럼 휘어 버렸다.

거침없이 빠른 속도로 소영이의 보지를 공략하는 진호형..

늘 상상만 하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당하는 모습.. 다른 남자와 하고 왔다는 소영이의 얘기만으로도 그렇게

흥분되었던 나인데.. 실제로 그걸 두 눈으로 보는 모습이야 더 말해서야 무엇 하겠나.. 난 이미 자지를 빼내서

손으로 흔들며 눈 앞의 섹스를 구경하고 있었다. 다른 남자의 자지를 보지에 박히면서 정신없이 신음소리를

내뱉는 소영이의 모습이 그렇게 섹시해 보일 수가 없었다.

진호형은 소영이가 섹스에 열중해 정신이 없는 틈을 타서 보지를 쑤셔대며 손가락으로 항문을 살살 건드리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항문이 꽤나 예민한 성감대 중에 하나인 소영이였기에 그런 진호형의 손짓에 더욱 흥분이

되는지 거의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했다. 그런데 진호형이 소영이의 항문을 건드리던 손이 주위를 건드리던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어느새 조금씩 손가락을 항문 안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난 소영이가 이미 내가 가까이 가도 정신이

없단 걸 알았기에 진호형의 바로 옆으로 다가가 소영이가 거의 들리지 않게 조용히 진호형에게 말을 걸었다.

"형... 항문 하게??"

"글쎄..아마 오늘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허윽~ 그냥 일단 건드려만 보려구.."

"그래.."

"ㅎㅎ 구경하는 재미는 좋냐? 너도 하고 싶지 않냐??"

"나야 뭐.. 매일 하는 건데.. 있다가 해도 되구.."

"그래~ 그럼 계속 즐거운 구경해라..ㅎㅎ"

"어어.."

나와 말을 하는 사이에도 진호형의 손가락은 계속해서 소영이의 항문을 공략하고 있었고, 어느새 손가락 한 마디

이상이 소영이의 항문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소영인 섹스하느라 정신이 없는건지.. 아니면 좋은건지 진호형이

그렇게 항문을 쑤시는데도 별 말 하지 않고 연신 신음소리만 내뱉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앙~~"

소영이의 보지에서 나온 보짓물은 이미 소영이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고, 진호형의 손가락은 소영이의

항문을 자유롭게 쑤셔대고 있었다. 한참을 소영이의 보지를 거칠게 박아대던 진호형의 몸짓이 갑자기 아주 빨라

지더니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고는 소영이의 입으로 들이밀었다. 소영인 이미 정신이 없는건지 아무 꺼림낌없이

자신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있는 진호형의 자지를 오랄해 주고 있었다. 거의 절정에 달해있던 진호형은 자지를

소영이의 입 안에서 몇 번 왔다갔다하더니 소영이의 머리를 꽉 붙잡고는 한참을 거친 숨소리만 내고 정지한 체

가만히 있었다. 잠시 후 진호형은 사정을 마쳤는지 잔뜩 줄어든 자지를 소영이의 입 안에서 빼냈다.

다른 남자의 자지를 오랄해 주는 소영이.. 평소엔 거의 섹스하다 말고는 좀 그렇다며 보짓물 묻은 내 자지는 거의

입도 안 내던 소영이였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오랄을 해주고 있었다. 거기에 다른 남자의 정액까지 먹어버리다니

정말 갈 수록 놀라운 모습이였다. 항문을 쑤시는 걸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도 놀라웠는데..

소영이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건 아주 뜻밖이였다. 물론 나의 눈은 아주 즐거웠다. 진호형과 소영이의 섹스를

보며 두 번이나 사정을 했으니..

소영이가 먼저 샤워하러 간다고 들어가고 진호형과 나는 남아있는 맥주를 마저 마셨다.

"형..어땠어?"

"나야 좋았지..ㅋㅋ"

"그래..ㅎㅎ 소영이 어떤거 같아?"

"좋네~ㅋㅋ 남자경험 많이 없다더니 진짜 보지가 깨끗하더만~"

"그렇지... 그래서 좋았어?"

"어~ 좋았어..ㅋㅋ 근데 소영이가 내가 보기에 색기가 좀 있어보인다~ 한 남자로 쉽게 만족할 그런 애가

아닌거 같아~"

"그래??"

"어~ 아까 너도 들었잖냐~ㅎㅎ 신음소리가 예사소리가 아니던데.. 보지도 아주 물이 많은 보지고.. 그런 여자는

색을 밝히는 여자라 한 남자만으로 만족하기 쉽지 않지.."

"그렇구나.."

진호형은 소영이가 욕실에서 나오자마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나와서는 약속이 있다며 옷을 입고 바로 나가

버렸다.

"오늘 즐거웠다..ㅋㅋ 즐거웠어~ 소영아"

"네..저두요.."

소영인 부끄러운지 진호형의 얼굴도 제대로 못 바라보고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만 했다. 이미 두 번의 자위를

했지만, 아까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탓인지 내 자지는 금방 발기한 상태로 소영이의 보지에 넣기를 원하고

있어 난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조심히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샤워를 하고 나왔지만 아직 뜨거운 소영이의 보지

속.. 내 자지는 소영이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대며 소영이의 몸을 느꼈다. 소영이와 섹스를 하며 난 자꾸만 아까

진호형과 나누던 소영이가 생각나 평소보다 더욱 흥분이 돼 얼마 하지 못하고 금새 소영이의 보지에 정액을 뿜어

버리고 말았다.

"하아..하아.."

"뭐야? 벌써 끝났오??"

"어어..;; 좀 빨랐나?"

"조금은~~ 완전 빨랐지..ㅋㅋ 왜 그렇게 흥분한거야?"

"몰라..;; 이상하게 그렇네...하핫..."

"그래.. 그런데 소영아"

"어??"

"오늘 어땠어?? 어제 그 남자는 별로였다며.."

"어.. 그랬지.. 어제 그 남자보다 나았어~ 진호오빠 섹스도 잘하고.. 은근 웃기기도 하고.."

"그래서 맘에 들어??"

"무슨 의미로 하는 소리야?? 섹스 파트너?? 아니면 남자로?"

"글쎄.. 둘 다??"

"뭐.. 둘 다 나쁘지 않아.. 좋아..."

"그...그래??"

"어.. 왜? 내가 좋다고 해서 오빠 싫어?"

"어? 아니~ 싫기는..ㅋㅋ 그냥 어떤가 싶어서.."

"그래.. 오빠 피곤하다 그만 집에 가서 자자~"

"그래 알았어"

모텔에서 집으로 가는 길동안 난 자꾸만 소영이의 말이 귓가에 맴돌아 영 기분이 이상했다. 분명 아까 나는

소영이와 진호형의 섹스를 보며 너무나 큰 흥분을 느꼈고 좋았는데 기분이 왜 이런지 알 수 없었다. 소영이의

좋다는 말에 질투라도 느끼는건지.. 난 알 수 없는 내 감정에 살짝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별 일 아닌 걸로

치부하고는 그냥 그렇게 웃어넘겨버렸다.

그 일이 있은 후로 금방 연락을 할 것 같던 진호형은 며칠동안 연락이 없었다. 분명 좋다고 한 사람이 연락이

없으니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었다.

'뭐지.. 맘에 든다고 말만 하고.. 맘에 안 들었던건가??'

그 다음 날도 진호형은 연락이 없었고, 결국 참지 못하고 내가 연락을 하려는데 소영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오빠"

"어~ 벌써 마친거야?? 난 아직 일 좀 남았는데"

"아니..그게 아니라.. 오늘 나 늦게 갈 거 같은데"

"그래?? 약속 있나부네.. 그렇게 해~"

"그게 아니라.. 진호오빠가.."

"응??? 진호형?? 연락왔어?"

"어~ 오늘.. 만나자고.."

"그래? 그럼 만나면 되지~"

"뭐야!! 난 오빠가 화낼까봐 완전 조심스럽게 얘기했두만!!"

"화는 무슨;; 내가 만나라고 했는데.."

"뭐..어쨌든 그럼 오빠 허락한거다!"

"그래~ 잘 만나고 와..ㅋㅋ 집에 들어오긴 하는거야?"

"그럼~ 집에 가서 자야지..ㅋㅋ 왜 내가 자고 왔으면 좋겠어?"

"아니.. 너 편할대로 해~"

"어~~ 있다 갈 때 연락할께"

이미 전화가 끝어졌지만 난 한동안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만나러 간다라..."

분명 연락이 빨리 오라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 불안한 느낌은 무엇인건지.. 물론 그 날이 기억나 불안함보다는

짜릿한 흥분감이 훨씬 더했지만.. 자꾸만 드는 불안한 느낌이 신경이 쓰여 영 불편했다.

소영이는 밤12시가 되서야 버스정류장이라고 나오라고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든 걸 알고 싶었지만

소영인 피곤하다며 집으로 가는 내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그 후로 진호형의 소영이를 불러내는 일은 더욱 잦아졌다. 처음엔 3~4일에 한 번 불러내던 것이.. 이젠 일주일에

3~4번을 소영이를 불러냈다. 거기다가 그 중에 1~2일은 진호형의 집에서 자고 오는 경우도 있었다. 남자친구인

내가 있지만 내가 인정하는 상태에서 공식적으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는 여자친구의 모습이라니..

참 아이러니한 이 상황이 몹시도 흥분되게 다가왔다. 그리고 흥분감이 더해갈수록 나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가

나를 몹시도 신경쓰이게 만들었다.

어느 날과 다름없이 소영인 진호형의 집에 간다며 전화가 왔고, 난 쓸쓸히 혼자 집으로 향하는데 진호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거의 나에겐 전화를 하지 않던 진호형이었기에 꽤나 예상 밖의 전화였다.

"어~ 형"

"허으윽~ 그래 들어가는 길이야?"

"뭐야;; 섹스하고 있어?"

"어~ 아우~ 씨발 죽인다 야~ㅎㅎ"

"소영이랑?"

"그럼 소영이랑 하지 누구랑 하겠냐~"

"그렇구나...ㅋㅋ 근데 왜?"

"왜는~~ 소영이 빌려줘서 고맙다고 전화하지"

"참.. 별 소리를 다한다~ 할 말 없으면 끊으시지~ 열심히 섹스나 하시고..ㅎㅎ"

"야~ 그게 아니라..ㅎㅎ"

"어??"

"오늘 돌림빵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겠냐?"

"오..오늘??!!"

"그래~ 지금 내 아는 사람들 오고 있다는데 어떠냐?"

"나..나야 괜찮은데.. 소영이한테 말했어?"

"소영이?? 너 소영이한테 안 들었냐?? 벌써 며칠전부터 얘기했는데.."

"그래?? 어..어어~ 그러고보니까 얘기했던거 같다.. 내가 정신이 없어서 까먹었나봐"

"그러냐?ㅋㅋ 하튼.. 있다 다시 연락하마.."

"어?어어..그래..알았어.."

그렇게 진호형의 전화가 끊기고.. 난 멍한 상태로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오늘.. 드디어 내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돌림빵을 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꾸만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분명 좋아야 하는데.. 왜 이리 불안한지.. 그리고 소영이가 나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는데 살짝 배신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건 그런 모든걸

덮어버릴 수 있을만큼.. 내가 흥분으로 잔뜩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 내가 하라고 한거니.. 돌림빵이라.. 그래 기왕 하는 김에.. 정신 못차릴 정도로 기분좋게.. 실컷

돌려지고 와라.. 실컷 한 번 즐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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