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이야기^여관바리 단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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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이야기^여관바리 단편 시리즈

이익원 0 521 0 0

야한이야기^여관바리 단편 시리즈

 

어느덧 내 나이도 스무살

 

 

꿈에도 그리던 대학교에 입성하여 신입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찌 운이 없는건지, 내가 능력이 안되는건지 여자하고는 이어지질 않았다.

 

그렇다고 외모가 안되는건 아니고 주변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할 정도는 된다.

 

그러던 꽃이 피어 꽃내음이 가득한 5월,

 

동네 골목에서 함께 어렸을적 시절을 함께하던 부랄친구 성민이를 만났다.

 

당연히 성인이 된 우리들은 자연스레 술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고

 

삼겹살에 소주 한잔 기울이는 그런 성인이 되었다.

 

그렇게 학교 생활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던 중 남자끼리 있을때 하는 이야기 중 하나인

 

여자 이야기로 대화의 주제는 흘러 갔다.

 

성민아 너는 여자 친구 있냐?

 

당연히 있지 임마, 넌 없냐?

 

에휴...... 내 신세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하하하 이 자식 어렸을 때부터 내가 몸으로는 이겨도 얼굴로는 못이긴다고

 

생각했는데, 최후의 승자는 내가 映립?하하하하하하

 

뭐 임마

 

그래그래 알았어, 크큭, 그런데 너 그건 해봤냐?

 

그거라니 뭐?

 

짜식이 모르는체 할래? 그거 있잖아

 

무...무.. 물론 해봤지!!!

 

뻥치시네 못 해본 티내기는... 어이구 내 부랄친구가 아직도 못 해봤을 줄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만 놀려 새끼야, 그럼 너는 해봤냐?

 

당연하지, 여자친구랑 틈만나면... 아니다 하하 그것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니가 이 이야기 들어서 뭐할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에이씨! 야! 술이나 먹어

 

그래~ 그래~ 마시자~ 누구씨의 동정을 위해 건배~!

 

그렇게 우리는 술을 마시다 마시다 결국 성민이는 인사불성이 되었고

 

유전탓인지 나는 술에 잘 취하지 않는터라 결국 성민이를 업고 성민이 집으로 갔다

 

성민이가 고등학교 때 이사를 가긴 했지만, 

 

워낙 오랜 친구인지라 이사간 집도 자주 가봤기에 자연스레 찾아 갔다

 

딩동딩동

 

초인종을 누르고 성민이네 집으로 들어갔다.

 

성민이는 현재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역시나 외동인지 성민이 어머님은 걱정을 많이 하셨다.

 

성민이 많이 마셨니?

 

아니요. 그냥 마시다보니 어찌 이리 되버렸네요 하하

 

그래, 아무튼 고맙다. 역시 너밖에 없구나. 차라도 한잔 하고 가겠니? 커피? 녹차?

 

네 감사합니다 어머님.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성민이네 엄마는 부엌으로가 차를 끓이기 위해 주전자에 물을 올리고 있었다.

 

자연스레 그 모습을 쳐다보던 나는 십수년간 봐왔던 모습에 문득 아까 했던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라 성민이네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펑퍼짐한 몸매이기도 하지만 육덕져보이기도 한 몸매, 배는 나왔지만 어느정도 라인은 잡혀있고

 

가슴 또한 젊을 때부터 관리를 하신탓인지 큰 가슴이 어느정도는 형체를 유지 한듯 하다.

 

순간 나는 이런 생각을 한 나 자신이 후회했다.

 

'내가 미쳤지, 성민이네 어머님을......'

 

죄책감 탓인지 모르겠지만, 뜨거웠는지 차가웠는지 기억안나는 차를 순식간에 마셔버리고 집을 나섰다.

 

아 이런.....내가 지금까지 여자랑 못 해봤다는게 말이되? 천하의 내가???

 

하지만 내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내 수중에 있던 돈이라곤 4만원

 

안마방이나 오피스텔은 꿈도 못 꾸는 돈이 었지만, 문득 생각났었던게 여관바리라는 것이다.

 

여관바리에 대해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아가씨가 목석이더라, 아줌마가 온다더라, 할머니가 너 잡아먹는다더라

 

등 카더라 통신을 통해 많이 들어본 적이 있는지라

 

무작정 해보겠다는 마음을 품고 성민이네 집을 나오자맞 동네 여관방을 어슬렁 거렸다.

 

거기서 거기일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시설이 좋은 곳을 찾아 보았다.

 

유리문을 밀고 들어갔다

 

딸랑딸랑

 

순간 내 마음은 딸랑이와 함께 덜컥 움츠려 들었다.

 

이런 곳이 처음인지라 너무나 떨렸나보다

 

바로 옆 카운터 창문 속에 누군가 누워있다.

 

자고있었는지 손님이 들어와도 반응이 없었다.

 

'뭐지...?? 그냥 갈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뭐라도 베라는 심정으로

 

창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졸린눈을 비비며 중년의 아줌마가 일어났다.

 

쉬고 가시게?

 

아? 예? 아 예, 얼마죠?

 

4만원......그런데 나이가.....? 민증좀 보여줄래요?

 

여...여기요

 

음...꽤 어리네....스무살?

 

스..스무살은 나... 남자 아닌가요?

 

뭐... 그런데 여기 아줌마 밖에 없는데 괜찮나?

 

사...상관없으니까 차...착한 분으로 부탁해요.

 

알았으니까 ㅇㅇㅇ호로 들어가서 씻고 계세요

 

그렇게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시설은 그나마 침대가 있긴했지만 역시나 여관다운 시설이다.

 

뻘쭘한 나는 티비를 틀었고 검은 화면에서 이제 막 틀은 야동이 시작 되었다.

 

옷을 훌러덩 벗고 그곳을 깨끗하게 씻은 나는 침대에 들어가 누워

 

싸구려 티비에 나오던 싸구려 야동을 보고 있던 어느덧

 

또각또각또각

 

힐 소리가 들려오며 곧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똑

 

'와...왔구나'

 

여..열렸어요 들어오세요.

 

나는 어떤 여자가 들어올거라는 기대하는 마음에 천천히 누워 입구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워있는 자리에서 바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신발벗는 소리가 들려오고 침대쪽으로

 

살금살금 다가왔던 그 순간

 

티비에선 이름모를 일본 여자의 신음소리만 울려 퍼질뿐

 

나와 들어왔던 여인 사이엔 순간의 적막과 함께 서로를 마냥 쳐다보던 그 순간...........

 

어...어머님!

 

너...너는!!!

 

그렇다. 성민이네 엄마가 들어오셨다. 

 

방금전까지 내 몸안에서 꿈틀거리며 발버둥치던 성욕은 온데간데 없이 증발해버리고

 

당황한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여..여긴 어떻게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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