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많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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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많은 그녀

설탕 0 317 0 0

 

 추억이 많은 그녀 

 

한 4 년전인가 평택역 옆에 가면 평택 관광호텔이라구 있습니다.

그날 근처 거래처 이부장의 술 접대 때문에 이부장과 오후 약속을 해놓고 다른 거래처에서 일보고 오후 5시 반쯤 평택호텔에 방을 잡았다.

(회사가 서울이라 그날 술접대하면 서울로 갈수가 엎어서 늘 거기서 자고 아침에 해장국 하나 먹고 올라가곤 했죠)

이부장에게 전화를 하니 이런 X팔.. 갑자기 상무가 저녁때 시간좀 내라고 하여 어쩔수없이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어야 겠다고 미안하다고 한다.

이런 제기랄..

추억이 많은 그녀
 

나는, 그럼 상무하고 저녁먹고 좀 늦어도 좋으니 연락을 좀 달라고하니 힘들것 같다고 한다. 음..그렇다고 다시 갈수도 없고…나는 그냥 회사에는 접대한것처럼 영수증을 올리기로 마음먹고 회사 법인카드를 한번 써보기로 마음 먹었다.

안성 공단쪽에 있는 거래처였는데 안성쪽은 유흥쪽이 좀 그렇고 평택역앞이 놀기는 좋았다.

뭐..나도 이쪽을 잘 알지는 못하고 이 근방이 그래도 좀 번화가처럼 보인다.

이부장 또한 우리의 큰 고객이라 한번 접대에 100만원정도 까지는 회사에서 영수증 처리를 별 잔소리 없이 해주는 편이 었다.

히히~

나는 뭐라할까..?, 약간의 탈선을 기대하며 옷을 입고 호텔을 나섰다.

역 근처 이층 호프빠를 처음 들어 갔는데 그곳에는 재즈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그런 곳이었다.

우선 자리를 잡고 맥주를 시켜 먹으며 음악을 듣고 있는데..이거 생각과는 다르게 혼자 맥주 마시며 담배 피고.... 2-30분 있다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다.

하긴 .. 아직 초저녁이고. 6시 밖에 안됐으니..혼자 룸 사롱 가서 여자끼구 놀긴 좀 그렇고, 그냥 여기서 좀 더 술을 마신후 움직이기로 생각하고 음악을 듣고 있는데....웨이트레스? 그냥 여대생 아르바이트 같은 술 날으는 아이가 앞에서 머뭇거리더니...

“저기요 저 구석의 여자분이 이 메모지좀 전해드리라고 해서…”

“얘?..(황당) ? 여기는 뭐 부킹같은걸 하는곳이 아니었다..”

하긴 당시 내 나이는 33세에 키 178, 몸무게 73..외모 준수..좀 반반 했죠 ? 아무튼 메모지에는..

”혼자 술을 드시는 것 같은데 약속이 있으신 것 같지는 않고 같이 한잔 하실수 있을까요?” 였다.

그렇다고 바로 “네” 하고 자리를 옮기기도 뭐하고 자꾸 그 여자를 쳐다보기도 그렇고, 약간 머쓱한 기분으로 한 5분 지났을까...?

“앉아도 되죠?”

얼떨결에..

”네”

하고 대답을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여자의 남편은 참치잡인가 뭔가 하는 원양어선(유명한 참치회사였음)의 헬기 조종사인데 1년에 한번정도 휴가를 받아 한동안 집에서 지내다가 또 가고 하는 직업이라고 했다. 남편이 군인일때 만났는데 군대에서부터 헬기조종사였다고 했다.

아이들은 금요일이라 친정에서 할머니,할아버지가 데려가고, 월요일부터 유치원 가기 때문에 일요일 오후에 데려온다고 하였던걸로 기억된다.

혼자서 쇼핑하러 나왔다가 가끔 재즈음악을 들으며 500cc 한잔씩 하고 가는데, 남자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내 모습이, 뭔 사연이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메모지를 건네게 되었다고 했다. 자기도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며…

우리는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2차를 가자고 내가 제안을 했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O.K 해줬다.

우린 2차로 평택역에서 안성쪽으로 택시를 타고 “**도 “ 라고 하는 일식으로 갔다. 그곳 룸으로 들어가 회와 “매취순” 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새 9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매취순의 향이 좋은지 홀짝홀짝 받아 마시다가 좀 취한듯 해 보였다.

우리는 술도 좀 깰 겸 해서 다시 평택역 근처 노래방으로 향했고, 나는 가는도중 캔맥주를 4개 사가지고 들어갔다.

그녀는 들어가자 마자 약간 쌍티나게 “영영” 인가 하는 좀 우울한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

나도 그에 뒤질세라 윤수일, 조용필 등, 지난 쌍티나는 노래를 춤과 함께 불렀고, 캔맥주도 마시며 그렇게 노래를 한 30분간 불렀다..

그녀가 이제 경계심을 풀은것 같아 나는 우선 분위기로 죽이기 위해서 “엘비스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를 뽑았고 이어서 늘 그렇듯이 나의 18번 에릭 크랩톤의 “Tears in Heaven” 을 부르며 그녀 눈을 지그시 보니 그녀가 내 품에 안긴다..

“으흐~ 그럼 그렇지’’”

난 그녀를 안고 부르스를 추며 그녀의 유방과 아랫도리를 느끼기 위해 온 몸의 신경을 집중하며 노래를 몇곡 더 땡겨줬다.

“어머 자기 노래 너무 멋있게 잘하네요~ 더 불러줘요”

아니 나보고 자기라구..?, 후후후. 이거 너무 쉽네..그래 더 불러야지.,크크크

그녀는 이제 아주 내 목을 감싸안고 흐느적 거리는데 30대 중반 (정확히 나이는 알려주지 않았는데 나보다 1-2살 정도 많은 것 같았다) 여인의 얼굴 치고는 앳뎌 보이고 귀여운 맛도 있어 보였다.

또한 날씨가 쌀쌀한 초겨울 즈음이라 검은색 점퍼를 입고있어서 잘 몰랐는데, 점퍼를 벗고 품에 안겼을때 몸으로 느껴보니 가슴도 탄탄하고 의외로 똥배도 별로 나오지 않고 비교적 잘 다듬어진 몸매인듯 했다

나는 노래를 끝내고 점수 팡파르가 울리는 틈을 타서 그녀를 안고 키스를 퍼부었고 그녀도 눈을 감고 내혀를 받아 들였다.

우리는 잠간동안 키스를 나누고 그곳을 나오게 되었다

“이제 나가자”

“어.. 어디가게..”

“차 한잔 더할까.”

“..아니 술 먹을래..”

“그래 어딜가지..?”

“이번에는 내가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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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그녀는 평택호텔 맞은편의 레스토랑으로 올라갔고 거기서 우리는 캌테일을 한잔씩 하며 창밖을 보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그녀는 자연스럽게 나의 팔에 기대어 있는 자세가 되었다.

“자기 나쁜사람 같지는 않아요”

“나쁘다니.. 대학나오구 정상적인 사람인데,,직업두 있구..”

난 자연스럽게 말을 놓게 되었다.

“시간은 11시 가까이 되었다.

“난 오늘 **씨 하고 같이 있고 싶은데..”

“첨 본사이인데..서로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그녀는 피식 웃었는데 밀어 부치면 크게 거부할 것 같아보이지 않았다.

“자기도 나쁜여자 같아 보이지 않고 나도 나쁜사람이 아닌데 뭐..”

“근데 자기 오늘 어디서 묵어?”

“저기 보이는 저 호텔..”

“아~”

“우리 술 더 사가지고 들어가서 TV 도 보고 좀 쉴래..”

“ ….”

“가자..”

난 애원 반 강요반으로 끌었고 그녀도 원하던 바였던 것 처럼 따라 왔다.

“그냥 실연당한 남자인줄 알고 말 걸었다가 내 애인됬네..호호”

귀여웠다.

난 방에 들어서자 마자 그녀를 다시한번 꼭 끌어않고 진한 키스를 퍼부었고 그녀도 긴장이 풀린듯 적극적으로 받아 주었다.

우리는 서로 애무를 계속하다 자연스럽게 같이 샤워를 하였는데, 나는 샤워도중에 마치 영화에서 본 것 처럼 계속 물줄기를 맞으며 키스를 하고 한손으로는 열심히 그녀의 질 주변을 애무했는데 그녀는 벌써 끈끈한 애액으로 젖어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큰 타월로 서로의 몸의 물기를 닦아 주었는데, 그녀는 나를 닦아주다 나의 성난 자지 귀두부분을 쪽 하고 살짝 키스를 했다. 그녀가 입으로 내 거기를 빨아주길 기대했었는데....

나는 그녀를 번쩍들어 침대로 데려갔다.

키는 160정도의 아담한 ...., 아무튼 신체 모두가 아담했고 피부는 흰편이었는데 가슴은 애를 낳아서 그런지 꽤 컸었던것 같다.

우리는 침대에서 서로의 몸을 탐닉했고, 귓불, 등줄기, 허벅지 안쪽, 그리고 그녀의 거기, 그녀를 향한 나의 집요한 애무에 그녀는 참았던 욕정을 드러내며 갑자기 한손으로 내 자지 뿌리쪽을 잡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그정도 빨았으면 쌌어야 하는데 그때는 술이 좀 취해서인지 견딜수 있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내가 눕고 그녀가 올라타서 방아를 찢어대는데, 그녀의 엉덩이가 나의 자지 주위를 계속 압박을 가하니 좃물이 금방 터져 날올것 같았다.

“어~ㅓ 나올것 같에…”

“안애다 해도되?”

그녀는 대답대신 자지를 빼고 얼른 입으로 빨아주더니, 냐가 한번 울컥 싸니까 입을 얼른 빼고 손으로 계속 딸딸이를 쳐 주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꽉 짜 주었다.

참 온몸이 탈진하는듯 하면서도 아주 강렬한 맛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나서 우린 침대옆 테이블에서 벗은 모습으로 마트에서 사온 맥주와 김밥을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다시 침대에 누우니 또 자지가 껄떡거리며 서기 시작했고 내가 그녀의 젖가슴과 아랫쪽 거기를 만지작 거리자 그녀는

“또 하려구? 어유..역시 젊음이 좋긴 좋구나..하하”

“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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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렇게 금방 일어서니 자긴 정력도 센가봐?”

“왜? 두번 한적 없어?”

“있지.. 신혼때.. 근데 신랑은 나이가 나랑 7살 차이가 나서..”

그렇게 다시 우리는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한번 사정을 한 탓인지 이번에는 꽤 오래 피스톤운동하며 갖가지 체위로 그녀랑 섹스를 즐겼다.

그중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것은 그녀가 내 항문을 혀로 핥아 주었을 때, 그리고 내가 그녀를 앞으로 안고 서서 그녀의 양 다리는 나의 양 팔꿈치 안쪽으로 걸치고 내 목을 끌어안고 삽입된 자세 였는데..

(내가 양반 자세에 앉은 상태에서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 내 위에 올라 앉은 자세에서 내가 그녀의 양다리를 안고 일어섰다고 하면 상상이 될것이다.)

그 자세는 침대 전면의 대형 거을을 통해 그녀의 뒷모습 볼 수 있었고, 또 내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박혀있는 모습을 즐길 수 있어 기쁨 두배의 느낌이었다.

암튼 우리는 이렇게 두번의 황홀한 섹스를 즐겼고, 그리고 새벽, 새벽 좆의 기상에 맞추어 모닝 빠구리까지...

모닝 빠구리중에 그녀는 질 주변이 부어서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고 그래서 나는 중간에 자지를 뺐다. 그러자 그녀는 내 자지를 입으로 빨고 손으로 딸딸이를 쳐주고, 결국에는 입으로 신선한 내 아침 좆물을 받아주며 나의 심신을 아주 개운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호텔을 나와 뼈해장국 집에서 해장국을 한그릇씩 하고 헤어졌다.

그후..약 두번정도 평택호텔에서 로맨스를 나누었는데 한 3개월후 세번째 전화를 하니, 남편이 들어와 있다고, 2달후쯤 전화 하라고 해서 2달정도 힘들게 기다리고 기쁜마음에 전화를 하니

“ 지금거신 전화는 없는번호이오니…어쩌구 저쩌구…”

너무 허탈했다.. 너무너무…. 지금도 너무 생각이 난다..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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