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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의 경험담이 아니다. 부부마스터에 잠시 등장한 초대남 중 막내의 비밀스런 얘기다. 부부마스터 글중에 약사아줌마는 실존 인물이고 내가 가장 아꼈던 여인이다. 막내라는 친구는 21살의 나이로 51살, 그녀와 그리고 초대남으로 셀수없이 많은 중년여인과 섹스를 경험했다. 녀석은 횟수가 거듭될수록 마스터 성항이 강해졌고, 여자를 다루는 솜씨 또한 일취월장했다. 놈이 다녀간 뒤에 침실을 보면 약사의 엉덩이는 언제나 벌겋게 됐고, 그녀는 혼미하여 몸을 가누지못했다. 오늘도 3번 사정했어요 놈이 자랑하듯 말했다. 놈은 침실에 들어가면 4시간 이상을 밖으로 나오지않았다. 한 달에 두번 이상, 약사를 침실에 들여보냈고, 그때마다 놈은 정액을 그녀의 입과 보지에 듬뿍 담아보냈다. 내가 녀석을 특별히 배려해준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놈의 부모는 그가 10세 때 이혼을 하고 아버지와 함께 살았었다. 자신의 거처를 결정할 수있는 20세가 되던 해에 어머니 집으로 옮겼다. 부모이혼 후 처음에는 한 달에 한번씩 엄마와 만났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간격이 길어지다가 1년에 한두번 만나더니 고딩때부터는 어떤 사정으로 거의 만나지 못했다. 녀석은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못하고 자란 것이다. 그리고 6개월전에 어머니 집으로 입주했다. 모자지간이어도 긴 세월이 만든 공간은 둘 사이를 서막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꼬마였던 아들은 이미 성인이고 키가 185센치로 훌쩍 커서 모습 자체도 적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엄마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과 사랑이 뒤섞인 그의 정서는 나이든 중년의 여인들을 성적대상으로 삼았는지 모른다. 놈은 단단이 만큼 인기있는 초대남이되어갔다. 곱상한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눈빛은 중년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했다. 거기에다가 젊음이 주는 매력과 정력, 애무의 기술 그리고 여인 주먹같은 귀두로 그녀들을 정복해갔다. 형님~ 나이든 여자들이 섹스를 더 밝힙니까? 어느날 녀석이 내게 질문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경험없는 어린 여자들 보다 더 즐기겠지 저는 나이든 여자들은 섹스를 안하는줄 알았어요 나이가 들면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육체는 성숙해지는 것아닐까? 특히 젊음에 대한 동경도 있으니 너처럼 젊은 놈을 만나면 욕정에 불이 붙는 격이되겠지? 아마도... 놈이 고개를 주억거리며 뭔가를 골똘이 생각하는듯 했다. 녀석이 약사부인과 섹스를 하며 지낸지 거의 1년이 되던 어느날! (그 동안 나보다 이놈이 그녀를 더 많이 안았을 것이다) 형님~ 드릴말씀이 있는데 저녁에 술한잔 사주시죠 놈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렇게 마련된 자리에서 녀석이 고민을 털어놨다. 그것은 금단의 구역이였다. 이제 멈출수가 없게됐어요. 다 털어놓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형님은 비밀을 지켜주실 것같아서 .... 녀석은 숨기고 숨겼던 얘기를 길고 차분하게 이어갔다. 지금부터 놈이 고백한 이야기를 쓰려고한다.(물론 녀석의 동의하에) 그것은 녀석과 그의 엄마에 대한 얘기다. 21살이 되던 그해 여름부터 그들의 얘기는 시작된다. 현재 놈의 엄마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녀석은 전문대학을 다니고있다. 엄마와 서먹함이 조금씩 누그러들던 어느날! 모자간에 재회를 기념하여 술을 거나하게 마셨다. 역시 술은 두사람의 간격을 좁혀주었고 오랜만에 모자간의 정을 듬뿍 나눴다. 나 오늘 엄마랑 같이 잘거야 엄마는 샤워를 마치고 로션을 바르고있었다. 우리 아들이 아직 덜컷나? 호호~ 그녀는 싫지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들을 품에 안은지 10년이 넘었다. 그들의 서먹함은 둘이 함께 손을 잡고 침대에 누워있어도 어색함 남았다. 녀석은 이미 암마 나이 또래이거나 그 이상의 여인들을 수없이 많이 상대한 터라, 여자에 대한 어색함보다 엄마라는 것이 더 서먹했다. 엄마 쭈쭈~좀 만져볼까? 하이구~ 다 큰 놈이 쭈쭈가 뭐야? 호호~ 징그럽게 엄마는 내가 징그러워? 아ᆢ 아니 그런뜻이 아니고 다 큰 놈이 쭈쭈라고하니깐 그렇지...... 아들이 섭섭해하는 눈치를 보이자 얼른 말을 바꿨다. 엄마는 여름철의 얇은 잠옷을 입고있었다. 어색해진 엄마가 쭈빗거릴 때 놈은 엄마 윗 잠옷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더이상 어색해지는 것은 엄마도 원치 않을 것이기에 놈의 손놀림은 당연할 만큼 과감했다. 사실 놈은 엄마와 길고 긴 서먹함을 이렇게 풀고싶었을지도 모른다. 브라를 하고 자면 답답해서.... 단추가 풀린 엄마가 변명처럼 말했다. 솥뚜껑처럼 큰 손이 엄마의 가슴을 가볍게 쥐었다. 아하~ 엄마 젖이 좋다 놈은 안절부절하는 엄마에게 편안함을 전했다. 다 쳐졌는데 뭐가 좋아? 엄마는 역시 여자의 심정으로 답했다. 녀석은 그 동안 경험하고 익힌 것들을 엄마에게 적용해보려는 것일까? 이미 놈의 손바닥엔 마사지 오일을 미끈거리게 발라져있었다. 놈이 엄마의 젖꼭지를 집게손으로 부드럽게 터치하며 미끄러지자, 유두가 대추알처럼 곤두섯다. 특히 오일로 미끄러지는 유두는 분명히 짜릿한 감각을 만들 것이다. 놈은 그저 어리광부리는 아들처럼 누워있는 엄마에게 바짝 붙어서 유두를 만졌다. 엄마 유방은 아직도 탄력이 있다 니가 만지니깐 그ᆢ그렇지 요건 먼소리인가? 엄마는 분명 그 감각에 대한 얘기를 하고있었다. 놈은 그것을 신호로 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다른쪽 유두를 잡았다. 오일에 침이 묻은 손가락은 좀전의 감각보다 더 부드럽고 감미로울 것이었다. 손가락은 유선을 따라 움직이다가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듯했다. 어느순간 엄마가 꿈틀하며 그 감각을 몸으로 표시했다. 녀석은 좀더 과감하게 유방 전체를 부드럽게 움켜쥐고 여인들을 애무하듯 움직였다. 아들~ 간지럽고 이상해~ 역시 아들 손이 좋지? 녀석은 엉뚱한 답을 했다. 진짜 엄마의 감각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니깐~ 그렇게 만지니.., 엄마의 이상하다는 표현은 정말 이상한 것이었다. 그 순간에도 놈의 손가락은 유두를 더욱 곤두서게 만들고있었다. 그 터치는 엄마의 쭈쭈가 아니라 여인들에게 하는 애무였다. 유두를 곤두세운 손가락이 배꼽으로 내려와서 배꼽주변을 빙빙 돌았다. 마사지사가 하는 것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좋았다. 엄마의 배에 잔뜩 힘이 들어가더니 길게 한숨을 뱉었다. 후우~~~~ 엄마의 숨결에서 진한 알콜냄새가 풍겼다. 소주를 한병이상 마신 취기가 지금 더욱 솟고있는 것같았다. 엄마의 배근육이 꿈틀거리며, 놈의 손길에 반응했다. 놈은 서두르지않았다. 처음으로 초대를 하는 부부들은 두려움과 어색함이 팽배해서 초대남의 태도에 따라서 성패가 갈린다. 놈은 그런 경험을 통해서 여인의 마음과 육체를 여는 인내심과 감각을 터득한 터였다. 천천히 손가락이 움직여서 엄마의 옆구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이번엔 엄마의 몸이 훨씬 크게 꿈틀했다. 아들~ 거긴 너무 가지러워 간지럽다는 것은 곧 예민한 성감대라는 표현이기도하다. 엄마가 내 고추를 너무 크게 만든것 같아 녀석은 간지럽다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엉뚱한 말을 했다. 친구놈들은 부러워하기도 하지만ᆢ 낄낄~~ 사실 아까부터 부풀기 시작한 육봉이 힘차게 잠옷을 들어 올리고있었다. 남자들은 큰거를 자랑하잖아 그렇지 ᆢ 그런데 너무 큰 것같아 그래? 얼마나 크길래...... 엄마도 잡아봐~ 이렇다니깐 놈은 잠옷 바지를 엉덩이 밑으로 훌렁 까내리고 엄마의 손을 잡아서 끌고왔다. 엄마의 손은 힘을 주지도,힘을 빼지도 못한 상태로 안절부절 이끌려왔다. 어머나~~ 놈의 육봉을 잡았던 엄마가 놀라서 손을 빼냇다. 거봐, 너무 크지? 아ᆢ아니 그 정도는 ... 분명 놈은 아버지의 것을 닮았을 것이기에 엄마는 너무 크다고 생각지 않는 것일까? 다시 만져봐~ 놈이 다시 엄마의 손을 유도했다. 엄마가 이번에 살며시 육봉을 잡았다. 남자 것이 이정도는 되야지 호호~ 엄마는 아들의 육봉이 크다는 것을 자기의 성과물 처럼 말했다. 놈은 잡고있는 엄마의 손을 싸잡아서 더욱 곤고하게 쥐어주었다. 엄마는 놈의 육봉을 손안 가득히 쥐고 흐믓해하는 듯 미소를 지었다. 놈의 손이 다시 유두를 잡아보니 아까보다 더 빳빳하게 곤두선듯했다. 육봉을 쥐고있는 여인의 손과 유두를 간지럽히는 남자의 모습만 본다면 분명 연인 간에 서로를 애무하는 것이었다. 놈이 쥐어준 육봉을 엄마는 거부하지않고 쥐고있었고, 놈의 손길은 더욱ㅈ감미롭게 유방을 애무했다. 오일이 묻은 손바닥은 엄마의 유방에 자극적인 감각을 만들었다. 그럴수록 유방은 꼭지를 앞세워서 더욱 단단해졌다. 유방의 감각으로 엄마가 길게 한숨을 내쉬면서 놈이 손이 천천히 내려와서 허벅지를 타고 내려갔다. 부드럽고 앏은 잠옷 위로 스치는 손길은 맨살이 닿는 것보다 더 부드러울 수있었다. 무릎까지 내려갔던 손이 다시 허벅지 안쪽을 따고 천천히 올라왔다. 그렇게 하지마~ 이상해~ 엄마의 이런 말은 그저 어색함을 넘기려는 말이라는 것을 놈은 알고있었다. 손길은 더 천천히 움직였다. 움직일 때마다 엄마는 길게 숨을 밀어냈다. 후~~~~~ 욱봉을 움켜쥔 손에도 어느새 힘이 들어가고 엄마는 스스로 이리저리 돌려잡았다. 손길이 건너편 허벅지로 옮겨가면서 치골을 스치듯 지나갔다. 그 부분에서 엄마의 몸이 크게 꿈틀했다. 그리고 다시 허벅지를 타고 오르내리는 손길은 엄마의 숨결을 좀더 빠르게 만들고있었다. 술기운이 이제야 올라오나? 어지러워~ 호흡이 빨라지는 것을 엄마는 술 탓으로 돌리고있었다. 엄마가 술이 약해서 그런가봐 놈은 엄마의 변명에 맞장구를 쳐줬다. 그러면서 안쪽 허벅지를 타고올라오는 손가락 하나로 보지를 스치며 지나왔다. 그것으로 엄마의 몸 전체가 크게 꿈틀했다. 다른 여인인 경우 이정도면 보지에서 애액이 넘쳐나고 있을것이지만 놈은 서두르지않았다.  다시 위로 올라온 손이 유방을 조금 강하게 움켜쥐었다. 흡~!! 엄마가 엉겹결에 입 밖으로 뱉어낸 소리였다. 험험~~! 곧이어 엄마가 헛기침을 했다. 앞에 낸 소리가 신음소리가 아니라는 듯이....... 이번엔 유두를 잡고 빙글빙글 돌리는데 처음보다 강하게 집게로 잡았다. 역시 엄마의 몸이 꿈틀거렸다. 놈은 집요하게 그러나 자연스럽게 엄마의 감각들을 자극했다. 미끄러운 손이 천천히 배꼽쪽으로 미끄럼을 타듯이 내려오면서 배꼽을 지나쳐서 곧장 바지 고무줄 밑까지 파고들어서 멈췄다. 그 아슬아슬함에 엄마가 육봉을 강하게 움켜쥐었고, 다른 손으로 아들의 위험한 손을 잡았다. 그러나 놈의 손은 거기서 멈췄기에 엄마 손은 엉거주춤하게 어색했다. 놈은 그런 엄마손을 잡아서 원래있던 곳으로 내려놓았다. 그러면서 엄마의 손이 침대포를 움켜쥐도록 엄마손을 놈의 손으로 덮어쥐었다. 엄마는 한 손에 아들의 육봉을 쥐고 다른 손은 침대포를 움켜쥐었다. 놈의 행동은 이렇게 움켜쥐고 있으라는 것을 무언으로 엄마에게 말하고있었다. 엄마의 손을 정리한 놈은 다시 배꼽주변을 맴돌다가 갑자기 잠옷 고무줄밑으로 파고들었어다. 이번엔 아까보다 더깊어서 까질한 보지털이 손끝에 느껴졌다. 엄마의 몸이 화들짝 놀라듯이 크게 꿈틀했지만 아까처럼 그의 손을 잡지않았다. 엄마는 여전히 침대포를 잡고있었고, 한 손은 육봉을 더 강하게 쥐었다. 보지털과 배꼽 사이에서 움직이는 놈의 손은 엄마의 팬티를 느끼지못했다. 브라와 팬티를 벗고자는 것이 좋다는 것이 널리 퍼진 탓인지, 엄마도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듯했다. 그것을 알아차린 놈은 손을 더 밑으로 내려서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갔다가 안쪽 허벅지를 타고 올라왔다. 이 동작은 옷위지만, 아까도 했던 행동이니 그녀에게도 충분한 변명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맨살이고 손이 허벅지안쪽으를 천천히 타고 올라오는 것으로도 그 긴장감은 백배 더 강했을 것이다. 아슬아슬한 움직임이 사타구니를 타고 위로 올라서 고무줄 밖으로 나왔다. 후우~~~ 엄마가 길게 호흡을 밀어냈다. 안도의 한숨인지, 흥분의 한숨인지 알 수없었다. 그러나 그녀가 숨을 돌리기도 전에 놈의 손이 다시 허벅지를 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올라오는데, 손바닥이 아니라 손가락 세개로 피부만 스치듯 움직였다. 그것도 느리게 느리게......... 엄마의 다리가 긴장감으로 힘이 들어가는 듯 하더니 반대쪽 다리를 꿈틀거렸다. 손가락들이 사타구니와 보지근처에서 가느다란 감각을 만들며 그곳에 머물렀다. 아ᆢ 아들~ 엄마 이상해져 ᆢ 그렇게 하면 이상해져 ..  놈의 인내심이 엄마를 무너뜨리는 순간이었다. 엄마가 이상하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순간! 놈이 보지를 밑에서 부터 쓸어올렸다. 아흑~~~ 아들~~ 침대포를 움켜쥐고있던 손이 달려와서 놈의 손목을 잡았다. 그러나 이미 놈의 손바닥에는 엄마가 흘린 애액으로 범벅이 됐고, 서너번 보지를 훑어 올리면서 엄마가 잡은 손목은 무의미했다. 아~ 안돼~ 아들~ !!! 엄마가 놈의 손목을 잡고 끌어 당겼지만 놈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더우기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은 그녀의 말과 행동을 배반하고있었다. 알았어, 이러고 가만히 있을게 놈이 보지를 손바닥으로 움켜쥐고 압박하면서 한 말이다. 엄마 이러면 어지러워~~ 엄마는 어지러움 뒤로 숨고있었다. 엄마가 놈의 평화협상에 굴복하고 잡았던 손목을 놓았다. 아~~ 이를어째~~~ 성장한 아들을 어찌 다룰지 몰랐던 엄마가 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엄마의 거부로 잠잠하던 놈의 손가락이 다시 꿈틀거렸다. 콩알처럼 부푼 클리토리스주변을 미끄러운 애액을 타고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였다. 그 움직임이 너무 부드러워서 엄마도 거부할 수없는 감각을 만들었다. 놈의 경험으로 이런 감각을 이겨낸 여인은없었다. 처음 만나는 여인들의 반응도 엄마와 크게 다르지않았다. 부끄럽지만 너무나 달콤한 이런 감각을 모르는 척하며 즐겼었다. 엄마는 숨소리를 죽이고 눈을 감고있었다.  클리토리스 주변을 미끄러지던 손가락이 조금씩 빨라지면서, 그녀의 손이 놈의 육봉을 점점 강하게 움켜쥐었다. 녀석은 다른 여인들을 경험하면서 배웠던 기술을 십분 발휘했다. 손가락은 부드럽지만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니, 엄마의 턱이 뒤로 재껴지고있었다. 또한 엄마의 허벅지에 단단하게 힘이 들어가고 육봉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었다. 아흑~~~~아윽~~나 어떡해~~ 드디어 엄마의 신음이 터졌다. 난 몰라~ 나빴어~~ 아흐흑~ 터지는 신음소리가 거부의 소리들이지만 몸은 반대로 움직였다. 놈의 손은 이제 거침없이 보지를 위아래로 미끄러졌다. 손가락 하나는 입구에서 조금씩 들락거리고, 하나는 터질듯이 팽창한 클리토리스주변을 쉼없이 자극했다. 아그극~ 아ㅡ그그그~~ 간들어지는 신음소리를 내던 엄마가 갑자기 다리를 개구리다리처럼 만들더니 더큰 신음을 토했다. 커헉 커헉~~~아으으으 그랬다. 녀석이 경험한 아줌마들 중에는 남자의 손길이 닿으면 가랭이를 벌리며 흥분하는 여인들이 있었다. 마치 숫컷에게 보지를 벌려주는 암컷처럼ㅡ 지금 엄마가 바로 그런 모습이었다. 아그극~~ 안돼~~ 아윽 ~ 나 어떠케........아아악~~ 놈의 노련한 손놀림은 엄마를 깊은 수렁속으로 밀어 넣었다. 숨이 막힐듯이 발버둥치던 엄마가 물밖으로 나오는 잠수부처럼 신음이 폭발했다. 크허헉~~~아그그그~ 아우우욱~! 엄마는 결국 절정으로 치솟고 정상에서 부들부들 떨었다. 그것은 마치 작살에 꽂힌 물고기 마냥, 파닥거린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아들의 어리광이, 또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이렇게 변하여 10년 동안 쌓인 서러움이 이렇게 터질지 몰랐다. 엄마는 몸을 웅크리고 바들바들 떨었다. 흥분이 빠져나가는 공간에 수치심이 그 자리를 채우고있었다. 아..아들~ 이제 우리 어떡해...... 흐윽~~ 흥분은 또다른 설움으로 복받쳐 올랐다. 어어엉~~ 어어엉~~~ 엄마는 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크게 목놓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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