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는 올해 서른 여덟의 유부녀이고 애가 둘이 있으며 번듯한 남편이 있다.

남편은 시아버지가 일찍 결혼하셨듯이 그도 일찍 결혼했는데 남편은 정애보다 세 살 연하이다.

정애가 사회에 나와 회사생활을 할 때 당시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신랑의 후배 되는 남편을 만났는데 그를 대학3학년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그녀를 보자 쫓아 다니게 되었고 여러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결국 결혼까지 했다.

남편은 뒤에 대기업에 들어가 해외사업부에 있었고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무탈하게 지냈다.

그러다가 재작년 초에 시어머님이 갑자기 말기 암 진단을 받았고 몇 개월 살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일이 생겼다.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뜻밖의 일에 모두 놀랐으며 당황했다.

남편은 키가 좀 큰 편이었으며 인물도 훤칠한 편인데 시어머니를 닮았으며 키가 크고 덩치가 있는 것은 시아버님을 닮았다.

시아버님의 얼굴이야 평범하면서도 약간 무뚝뚝해 보였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올해 2월 말에 다시 사고가 일어났다.

올해 쉰 여덟의 한창 때인 시아버님은 등산을 즐겨하셨고 시어머님이 돌아가시자 등산을 더 자주 가셨다.

동네 뒤에 있는 높은 산에 올라가셨다가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언덕배기에 있었고 그것이 얇은 흙이 덮고 있는 모르고 밟았다가 넘어진 것이다.

몇 바퀴 구른 시아버님은 발목이 접질렸고 오른쪽 팔에 금이 가 기부스를 해야 했던 것이다.

정애는 남편 혁준과 함께 급히 병원에 갔고 시아버님은 오른쪽 다리와 오른쪽 팔을 기부스를 하신 모습이었다.

다행이 크게 다치신 것은 아니기에 한숨이 놓였지만 기부스를 한 모습은 안되어 보였고 움직이는데도 불편하시어 간호사가 도와 주곤 했다.

아무튼 한숨을 놓고 정애는 남편과 병원에 있다가 왔으며 둘 다 병원에 붙어 있을 수 없어 병원도우미를 뒀다. 그렇지만 거의 매일이다시피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시간이 좀 흐르자 병원에서는 퇴원을 하라고 하여 집으로 모셔왔다. 병실이 모자라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집으로 모시고 오기 전에 시아버님 화장실을 손을 봐 평평하게 하여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게 고쳤고 여러가지 미리 손을 봤다.

하지만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고 정애는 남편과 상의를 했다.

[ 여보~! 어떻게 하지? ]

[ 큰 걱정은 할 필요 없는 것 같아. 혼자서 움직이기도 하고 식사하는 데도 문제가 없고…

단지 아버지가 일을 하지 못하시니 그게 문제인 것 같아… ]

[ 그래도 다행이 요즈음은 진행하는 일이 없으신 것 같아.. ]

시아버지는 사업을 하시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시자 그 이후에는 며느리인 정애에게 모두 갖다

주셨고 또 그게 남편이 갖다 주는 것보다 더 많아 집안 살림에 큰 도움이 되었다.

[ 당신이 조금만 신경 써 줘~! ]

[ 알았어~! ]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큰 걱정은 없어 보였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챙길 것도 많았고 돌보아야 할 것도 많았다.

[ 에미 네가 고생이 많구나… 미안하게 됐다. ]

[ 아니에요~! 크게 안 다치신 게 다행이죠~! ]

애들을 학교에 보내고 청소정돈을 해 드리는데 시아버님이 말씀하시자 정애는 미소를 띄면서 아니라고 했다.

지금까지 무리한 일을 시키거나 부담되도록 하지 않는 시아버님인 지라 정애 또한 잘해 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시아버님은 시간을 들여 조심하여 내려와 휠체어를 타고 욕실로 가서 용변도 보시곤 하셨으며 되도록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셨다.

식사도 서툴지만 왼손으로 먹는 법을 병원에서부터 진행하여 이젠 제법 익숙해지신 것 같다.

가끔은 휠체어를 밀고 거실로 나오시기도 하는 시아버님이었고 정애는 큰 걱정은 덜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정애는 하루 시아버님이 침대에 계시는데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이 떠 올랐고 얼굴이 붉어졌다.

집에 오신 지 3일 째인데 시아버님이 옷을 갈아 입지 않으신 것 같았으며 늘 같은 옷을 입고 계신 것이었다. 그리고 시아버님의 모습을 보니

오른쪽 다리와 오른쪽 팔이 기부스를 한 모습이라 옷을 갈아 입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또한 옷을 갈아 입는 것이 불가능하니 당연히 세수를 제외하고 씻으시는 것도 안되시고..

갑자기 그 생각이 들자 조바심이 들고 걱정이 되었다. 남편에게 부탁해 볼까 생각도 해 봤지만 해외사업부에 있어 바이어를 접대하고

또 해외출장을 많이 가는데 한 두 번은 할 수 있어도 지속적으로는 하기 힘들며 아는 친척도 해 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

어머님이 살아 계시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으니 문제였고 고민을 하던 정애는 어쩔 수 없이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자신을 내어 시아버님 방에 가서 청소를 하다가 말을 할까 했는데 차마 말이 나오지

않다가 결국 용기를 내었다.

[ 아…아버님…. 옷은 언제 갈아 입으셨는지…? ]

그 말에 아버님은 얼굴이 붉어지셨고..

[ 그…그건 왜…? ]

[ 아무래도 옷을 갈아 입으신 지 오래 되신 것 같아서요.. 언제 갈아 입으셨어요…? ]

[ 그게… 병원에서…. ]

[ 어머~! 병원에서 갈아 입은 것이 마지막이라는 말씀… ]

[ 그…그냥 괜찮다… ]

그런 시아버님을 보니 안됐다는 생각도 들은 정애는 엉겁결에 말했다.

[ 아버님~! 옷 갈아 입으세요~! ]

[ 하…하지만… ]

[ 그냥 절 어머님이라 생각하시고요.. ]

말을 하고 난 정애는 자신이 한 말에 갑자기 후회가 밀려 왔으며 갈아입을 옷을 챙길 동안 얼굴이 붉게 변해 있었다.

옷을 챙겨서 아버님 곁으로 간 정애는 상의부터 조심스럽게 벗겼는데 런닝까지 벗겨지자 얼굴을 붉혔다.

아버님은 오십 여덟의 나이도 탄탄한 근육질이었으며 남편보다 훨씬 더 탄탄해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는 긴장 안 할 수가 없는 정애는 바지를 벗기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아 몇 번을 하다가 겨우 바지를 벗기고는 얼굴을 붉혔다.

시아버님은 가리려고 했지만 팬티를 불룩하게 밀치고 있는 것이 표시가 난 것이었고 허벅지 역시 근육질이었다.

아버님도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하고 자신 역시 그러다가 큰 맘을 먹고는

[ 아버님 속옷도… ]

[ 아…아니다… ]

[ 아니에요. 속옷을 오래 입으시면 안 좋으세요. 어머님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니..그냥 병원 도우미라 생각하세요… ]

그리고 정애는 팬티를 잡고 내렸는데 얼굴이 더 없이 붉게 변했다.

숨겨져 있던 시아버님의 자지… 그게 튀어나온 것이었고 또 정애는 시아버님의 그것이 그렇게 큰 줄 몰랐다.

핏줄이 툭툭 불거지고 두께가 굵었으며 길이 또한 커다란 시아버님의 자지가 드러나 껄떡거리는 모습을 보고 고개를 돌리면서 팬티를 다리에서부터

입혀 드렸다. 그렇지만 다시 보게 되었고 팬티를 올릴 때 그만 손에 약간 닿았는데 정애는 움찔하면서 놀라고 얼굴이 붉어졌다.

그렇게 하여 옷을 갈아 입히고 난 정애는 얼른 방으로 나왔다.

저녁에 남편이 들어왔으며 출장 준비를 해 달라고 한다.

[ 내일 출장 가~~? ]

[ 응~! 며칠간 갔다 올 거야… 아버님은 잘 하셔~~? ]

[ 응.. 화장실도 다녀 오시고 식사도 하시고… ]

[ 다행이네. 내가 아는 분은 기부스를 해서 거의 다른 사람이 도와 줬다던데… 그게 오래 가는 모양이야… ]

[ 아버님은 접질린 것은 차차 낫겠지만 뼈에 금이 간 팔이 문제지.. ]

[ 당신이 고생이 되더라도 좀 잘 돌봐 드려~! ]

[ 알았어~! ]

둘은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누웠고 시간이 지나자 남편이 그녀의 위로 올라왔다.

정애는 그를 받아 주고 얼마가지 않아 신음을 내며 헐떡거렸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아버님의 큰 물건이 떠 오른다.

안 그러려고 하는데도 자꾸만 떠 오르는 정애는 남편에게 더 안겨들며 신음을 흘려 내었다.

이틀 뒤… 정애는 시아버님의 옷을 다시 갈아 입혀 드렸고 커다란 자지를 볼 때는 얼굴이 노을처럼 변했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

[ 참 아버님… 샤워는 어떻게…? ]

그녀의 말에 시아버님이 다시 얼굴을 붉혔고 정애는 순간 옷도 잘 못 갈아 입으시는데 샤워는 말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정애는

[ 아버님… 그럼 제가 씻겨 드릴게요… ]

[ 아….아니다… ]

[ 옷까지 갈아 입혀 드렸는데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씻으세요. 씻겨 드릴게요.. ]

정애는 우선 아버님 방의 욕실에 물부터 받아 놓았고 물이 다 차자 아버님을 모시고 욕실로 들어가는데 자연히 시아버님은 정애에게 의지를 했고

몸이 그녀의 몸에 닿았다.

안으로 들어간 정애는 다시 얼굴을 붉히고 방금 입혀 드렸던 옷을 벗겼으며 시아버님의 굵고도 큰, 뱀대가리 같기도 하고 송이 버섯 같기도 한 것이

덜렁거리는 것을 보고 정애는 얼굴이 붉어진다.

기부스를 한 다리와 팔을 걸치고 욕실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는 아버님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 문질러 주는 정애의 손바닥에는 근육질의 탄탄함이

느껴졌으며 다리와 허벅지 또한 그랬다.

그리고 허벅지에 난 털의 감촉은 정애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는데 서른 여덟의 며느리가 쉰 여덟의 시아버님 몸을 씻겨 드리고 몸에 난 털의 감촉이

느껴지는 그럴 것이다.

그렇게 씻고 나자 아버님이 얼굴을 붉히며

[ 여…여긴 내가 씻을 거다… ]

[ 그…그러세요~~! ]

홍당무가 된 정애는 아버님이 손바닥에 비누를 칠해 물건을 닦는 것을 보다가 아무래도 왼손이라 서투르고 또 미끄러지자 정애는 고개를 숙인 채로..

[ 제…제가 해 드릴게요… ]

그러면서 손바닥에 비누칠을 하여 시아버님의 자지를 잡았는데 감아 쥐도 다 잡히지 않았고 손바닥에는 핏줄이 꿈틀대는 것이 느껴졌으며

또한 팽창하는 단단함의 감촉도 닿았다.

정애는 붉은 얼굴을 하면서 아래위로 손바닥으로 천천히 문질렀으며 정말 크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밑에 불알까지 비누칠을 하여 씻겨 주고 나서 몸을 일으킨 아버님의 몸에 물을 천천히 뿌리며 씻겨 준다.

[ 이…이거… 시애비가 민망하고… 할 말이 없다… ]

[ 아…아니에요.. ]

정애는 시아버님의 몸을 닦아 주고 옷을 입힌 다음 나왔다.

한 번 그렇게 하자 그 이후 아버님은 부끄럽고 민망해 하면서도 미안한 듯 부탁을 하셨고 정애도 역시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옷을 갈아 입혀 드리기도

하고 씻겨 드리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 시일이 지나 발에 기부스를 한 것을 풀자 남편도 안심했는데 정애는 옷을 갈아 입거나 씻는 것은 아버님이 직접하셨다고 하였고

이젠 팔 기부스만 풀면 되는데 그건 아직 많은 시일이 걸릴 것이라 보였다.

그리고 정애는 그 동안 아버님과 많이 친해졌다. 직접 옷을 갈아 입혀 드리고 또 씻겨 드리기까지 하니 가까워질 수 밖에 없었다.

한 두 번에도 그러면 무척 가까워지기 마련인데 그게 좀 시간이 되어 여러 번 반복되고 그렇다 보니 시아버님은 정애의 육체를 느끼기도

하고 정애는 당연히 시아버님의 육체 속속들이 만졌으니 당연한 것일 것이다.

어느덧 한창 봄이 되었으며 날이 따스하고 봄볕이 마당에 들어선 날…

안방 욕실에서 정애는 시아버님의 몸을 씻겨 드리고 있었다.

이제 며느리와 시아버님간에 전보다 더 편해졌고 간혹 농담을 하기도 하는 사이가 되었다.

정애는 아버님의 근육질 가슴에 비누칠을 하고 씻어드리면서

[ 청년보다 더 가슴이 근육질이세요~! 아버님~~! 혹시 사귀는 여자 분 없으세요~~? ]

[ 왜에~~? 시애비 치우고 싶어서~~? ]

정애는 눈을 곱게 흘기면서

[ 아~이~~! 아버님~! 그게 아닌 줄 아시면서~! 요즘 아버님 나이는 청춘이에요. 아버님 연세에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 분도 얼마나 많은데요.

 게다가 수명이 길어 요즘은 일흔 다섯까지 일하셔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 좋은 여자 분 있으면 사귀시고 만약 괜찮으면

재혼하셔야죠. 그이도 그 걱정이라더라구요~~! ]

[ 난 걱정 마라~! 별 생각이 없으니… 오히려 난 며느리 너한테 이렇게 짐이 되니까 그게 걱정이지.. ]

[ 아니에요~! 별 말씀을 다 하세요~~! ]

정애는 가슴을 닦고 나서 밑으로 내려 왔다.

다리와 허벅지를 거쳐 위로 올라간 정애는 살짝 얼굴을 붉힌 채 시아버님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훑으니 비누 거품이 생겼고

자지는 꿈틀대며 껄떡거렸다.

정애는 가녀리고 긴 손가락으로 시아버님의 자지를 훑어 주면서

[ 아버님은… 어머님 이후에 정말 만난 여자 분 없으세요~~? ]

[ 없어… 그리고 별 생각도 없고… ]

[ 하지만… 그이도 걱정 하길 아버님이 아직 젊으신데 저절로 여자 생각이 나실 거라 하던데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여자 분이 있으면 재혼 하셨으면 좋겠다고… ]

[ 괘…괜찮아~~! ]

말을 하는 시아버님의 표정이 약간 달아오르자 정애는 그게 자신이 그의 자지를 만져주니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손을 뗐는데…

[ 얘… 어…어멈아… 조…조금 더 해 주면 안되겠냐~~? ]

[ 아…아버님은… ]

정애는 얼굴을 붉히다가 살며시 다시 시아버님의 자지를 잡았는데 방금전까지는 비누칠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의미가 달랐고

정애의 손가락이 살며시 떤다.

정애는 가는 손가락으로 굵고 큰 시아버님의 자지를 다시 훑었는데 이젠 좀 전과 다른 지라 손가락으로 귀두를 건들기도 하면서 만져 주니

아버님이 흥분하신 듯 했고 그 모습에 정애는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운 듯

[ 아…아버님… 조…좋으세요~~? ]

[ 응? 응… 차…창피하게도.. 조…좋구나… 이 나이에… ]

[ 차…창피하시긴요. 제가 더 창피하죠~~! 그…근데.. 아…아버님 꺼… 너무 커요~~! ]

[ 애…애비 꺼보다 커~? ]

[ 예… 훨씬 더 커 보여요~~! ]

정애는 부끄움과 민망함을 감추려고 일부러 말을 많이 하면서 손을 움직였으며 이야기를 하면서 움직이다 보니 얼마를 했는지 모르는데

갑자기 아버님의 자지가 더 팽창하길래 깜짝 놀라니 아버님이 하얀 정액을 뿌리고 있었고 그 일부가 정애의 뺨에까지 약간 묻었다.

달은 휘영청 밝고 잠은 잘 오지 않았다.

정애는 커튼을 걷어 달을 보면서 누워 있는데 옆에 자는 남편이

[ 잠이 잘 안와~~? ]

[ 응? 응…. 그냥 달도 밝고 하니 잠도 잘 안 오네… ]

[ 왜? 무슨 일이 있어? ]

[ 무슨 일은… 나도 곧 마흔이 되니까 그런 거지… ]

그러자 남편은 정애 쪽으로 돌아누우며

[ 당신은 예뻐~~! 지금도 여전히 예쁘고~~! ]

[ 그래? 당신이 그리 봐 줘 고마워~! ]

그러면서 남편 품에 안겼고 손을 바지 안으로 넣으니 남편의 자지가 잡힌다.

그런데 그 순간 문득 시아버님의 커다란 자지가 생각나고 손바닥에 펄떡이는 느낌이 그래도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남편의 자지를 만지고 아래위로 훑어주면서 상상 속의 감각은 시아버님의 자지가 되었고 포만감이 가득 밀려 온다.

아버님이 다리의 기부스를 풀고 난 이후부터 아버님은 활동이 훨씬 더 나으셨으며 정애도 대하기가 편해졌다.

그리고 따스한 날씨가 좋아 동네 뒷산의 아래 부분에 같이 거닐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니 더 친해졌으며 정애는 자신도 모르게 아버님께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는 것을 느꼈다. 자신은 아버님의 손을 잡기도 하고 부축해 드리기도 했으며 아버님 또한 정애의 육체에 의존하여

도움을 받기도 하니 단순한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관계가 될 리는 없었다.

점심 시간이 지나자 나른한 오후…

안방의 소파에 앉아 있는 시아버님 옆에 앉아 바지가 벗겨져 드러난 아버님의 커다란 자지를 잡아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그에게 기대어 있었고

시아버지는 왼팔로 정애의 허리에 감고 손으로 잡았는데 그 손이 그녀의 풍만한 유방의 가장자리에 닿아 조금씩 움직였다.

아버님의 손 움직임은 분명 여자의 육체에 대한 갈구였고 정애를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손을 움직였으며 시아버님은 그녀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자극을 받는지 움찔거리다가 그를 보며

‘ 아버님~~! 며느리가 해 드리니 좋으시죠~~? ‘

‘ 응~! 너무 좋구나~~! ‘

대답을 하던 시아버님은 정애를 보다가 얼굴을 가까이 가져와 정애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눈을 감았고 아버님의 두툼한 입술이 입술에 닿았다가

떨어진다. 그러면서 아버님은 그녀를 더 끌어 당겼고 그의 손은 이제 유방의 반쯤이나 손바닥이 덮고 있었다.

그것을 본 정애는 좀 더 시아버님에게 가까이 하며

‘ 아버님~! 만져 보고 싶으시죠~~? ‘

‘ 얘…얘야.. ‘

‘ 그걸 이해 못할 나이는 아니에요~~! ‘

정애는 잡은 아버님의 손을 당겼고 그의 손바닥에는 풍만한 정애의 유방이 잡혀 들었다.

아버님의 손은 크고 투박하면서도 만질 때는 때로 강하게 때로 부드러웠으며 시아버님의 애무에 정애는 짜릿한 감촉이 온 몸으로 흐른다.

시아버지의 손길에 자신의 유방은 출렁거렸는데 그도 며느리의 유방을 만지게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한 번 위험한 고비가 있었다.

정애는 그 고비를 느끼고는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쥐고 있다가 시간이 약간 지나 다시 손을 움직였다.

그런데 원래 고비를 넘으면 시간은 길게 되는 법이었고 아버님 역시 사정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 아버님~! 멀었죠? ‘

‘ 응~! 그게.  좀 전에 가능했는데 네가 늦추는 바람에 진정되었다가 이젠 오히려…. 팔 아프지?’

‘ 그것도 있지만… 아버님.. 그이가 좋아해서 가끔 해 주는 건데… 아버님이 욕 안 하시면…. 해 드릴까요~~? ‘

‘ 그…그래~! 난 네가 하는 건 뭐든지 좋다~~! ‘

정애는 그 말에 얼굴을 살짝 붉히고 부끄러워하더니 조심스럽게 상체를 숙이었고 입을 벌려서 시아버지의 커다란 좆을 입으로 물었다.

‘ 얘…얘야…! ‘

정애는 남편의 것보다 더 입안을 꽉 채우고 들어오는 시아버지의 커다란 자지를 물고 천천히 움직였고 몽둥이 같은 그것은 둥그런 입술 사이를

드나들었다. 다른 남자도 아닌 아버님의 커다란 자지를 물고 빨아주는 정애는 부끄러움과 흥분이 밀려왔고 머리를 움직일 때

입 안을 가득 채운 자지가 드나든 그 감촉에 짜릿한 쾌감도 들었다.

입 안에서 껄떡거리는 아버님의 자지는 손으로 해 줄 때와는 다른 흥분과 쾌감을 느끼는 듯 했으며 정애가 예상한 대로 그리 오래지 않아

아버님은 입 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그녀는 가만히 있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떼고 화장지에 하얀 정액을 뱉고 아버님의 자지에 묻은 정액을 닦은 후 물수건을 가져와 깨끗이 닦았다.

정액을 입으로 받아 주고 나서 아버님은 정애를 끌어당기고 유방을 손바닥으로 감싸 쥐었고 정애는 넓고 근육질의 시아버님 가슴에 안겼다.

‘ 괘…괜찮으냐~~? ‘

시아버지의 물음에 부끄러움에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눈웃음을 지으며

‘ 괜찮아요~! 그이가 그걸 좋아해서 가끔씩 입으로 받아 줄 때도 있거든요~! ‘

‘ 허허… 그 놈도 애비를 닮긴 한 모양이네.. 하긴 여자가 좆을 입으로 빨아주는데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 있기는 하겠느냐마는… ‘

‘ 어머님도 빨아 주셨어요? ‘

‘ 그러엄~~! 네 시에미도 이 시애비 것을 빠는 것을 좋아하고 가끔씩 해 주었지… ‘

‘ 어머님은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미인이고 애교도 참 많으셨어요~~! ‘

‘ 내가 보기엔 어멈 네가 더 애교도 많고 이쁘고 여성스럽다~~! ‘

‘ 아~이~! 아버님은~~! ‘

정애는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시아버지의 얼굴이 가까이 오자 눈을 감고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 주었다.

아버님의 자지를 몰래 빨아 주기까지 한 정애의 생활에서 시아버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졌다.

무엇을 해도 전에는 남편을 먼저 생각했는데 이젠 오히려 아버님이 떠 오르는 것이었다. 백화점에 가서 팬티를 구경하면 먼저 아버님에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구입을 했으며 음식을 봐도 저거 아버님 좋아하시는 건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른팔 기부스도 풀었는데 금이 갔다가 붙은 뼈는 더 단단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버님은 이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셨고 사업을 하시느라

일을 나가시기도 한다.

그런데 예전에는 일에 정신없이 빠져 계시더니만 이젠 여유를 가지시고 가끔씩 집에도 계시고 여유도 부리시곤 한다.

그리고 집에 있으면 며느리인 정애와 같이 다정하게 지냈고 정애 역시 그를 환자가 아니라 한 남자로 점점 여겨지는 것이었다.

같이 있으면 시아버님은 자신의 육체를 만져주고 다정하게 대해 주셨으며 그런 시아버님을 점점 남자로 생각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교태를 부릴

때도 있었다. 며느리로서 옷 입은 것을 시아버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라는 생각보다도 이젠 오히려 어떻게 입으면 아버님이 보시면서 즐거워하실까부터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다. 시아버님이 자신을 은근히 훔쳐 보고 또 슬쩍 몸을 만지고 건드리는 것이 짜릿하고 쾌감이 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