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공간, 나의여왕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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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공간, 나의여왕 - 중편 


같은공간, 나의여왕 - 중편

 

바닥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동생과 이런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다. 친동생과 이런 관계를 가지면 안될 것 같다고 나스스로 생각했지만 힘들게 이런 관계가 성립 됬기에 그저 이것을 지키고 싶었다.

주말내내 동생은 마치 즐기기라도 하듯 나를 노예처럼 부렸고 나는 명령에 죽고사는 군인처럼 동생의 말을 거역하지 않고 상관의 말처럼 들었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다.

‘’ 영진아 학교가야지 ‘’ ‘’늦겠다‘’

다시 새로운 한주의 월요일이 찾아왔다. 월요일은 언제나 피곤한 날이다. 토요일까지 5일이나 남았다는 점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어떻게 해야 그 긴시간 들을 빨리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사람들은 하루를 보낼 것이다. 나 역시 그 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하지 생각하며 집을 나섰다. 동생은 나보다 한시간 일찍 집을 나간 듯 했다. 주말내내 나의 주인이였던 동생은 이제는 즐기는듯한 행동을 보였고 나역시 언제까지 일지 모르는 이 관계를 지속하리라 생각했다.

어느덧 시간은 오후3시가 되었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학교정문을 나섰다. 그리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다. 동생에게서 전화가 온 것이다. 나는 먹이를 낚아채는 독수리처럼 재빨리 통화버튼을 눌렀다.

‘’야, 너어디야?‘’

‘’어...나집으로가는길이야‘’

‘’야, 여기 서면 oo노래방알지? 저번에 지나가다 신기하게 생겼다고 말했던데‘’

‘’아..어 알지 근데 거긴왜?‘’

‘’거길로와지금당장‘’

‘’지금?...왜 무슨일인데..?‘’

‘’아 오라면 오지 말이많아 병신이 빨리와‘’

‘’알았어...지금갈게‘’

전화기 건너편에는 동생의 친구로 보이는 듯한 여러명의 소리가 들려왔다.

노래방 안인 듯 했다. 동생은 집이아닌 밖에서 나와 잘 만나지 않는다.

근데 오늘은 웬일인지 나를 집이아닌 다른곳으로 불렀다. 게다가 동생의 친구들까지 있는곳에

나는 지하철에서 내려 재빨리 출구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터지는 폭탄을 안고 있는 듯이 나는 사력을 다해 그 노래방으로 달려갔다. 주위의 사람들이 무슨일이길래 저렇게 급하게 가나 하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았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지금은 나의 주인님이 기다리고 있기에.

노래방 입구에 다다랐다. 그리고 동생이 문자로 보내준 방문으로 다가갔다. 살짝 창문으로 보이는 방 안에는 동생과 동생의 친구로 보이는 몇몇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문앞에서1분정도 서성였다. 들어가기 좀 꺼려지기도 했지만 동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문을 열었다.

들어간순간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동생과 동생친구들은 노래를 멈추고 나를 쳐다보았다. 노래는 계속 흘러 나오고 있지만 동생과 친구들은 마치 흥이 깨진 듯 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도 경직된 자세로 계속 동생과친구들을 바라만 보았다. 그 중 안쪽에 있던 동생의 친구가 노래방 리모콘에서 정지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노래는 바로 꺼지고 순간 정적이 흘렀다.

‘’누구세요?‘’

동생의 친구인 듯 한 여자가 말했다.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색 킬힐. 그리고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큰 가슴. 순간 급작스런 성욕이 순식간에 올라왔지만 나는 그 흥분을 가라앉혔다.

‘’아...저는..‘’

‘’아 재 내가 부른거야, 내가 저번 주말에 말했잖아, 채팅으로 노예 한 마리 만들었다고‘’

‘’아..그변태새끼?‘’

채팅? 빠르게 상황파악을 해보았다. 나는 지금 이 자리에 동생의 오빠로 온게 아니라 그저 채팅중에 만난 변태로 지금 이 노래방에 서있는 것이다.

‘’응 개야, 쇼파에 앉아‘’

동생이 말을 했다. 나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하고 동생의 기대에 맞추었다.

‘’네‘’ 라는 짧은 답을 한 후 나는 쇼파에 앉았다.

‘’근데 저 변태새끼는 왜부른거야?‘’

‘’아 놀라고, 오늘그냥 걸레를 만들어놔야지‘’

동생의 친구들은 한쪽 쇼파에 차례대로 앉았다. 동생은 쇼파의 가운데 앉아있고 나혼자

외 딴 섬처럼 그 긴 쇼파에 다리를 모으고 다소곳하게 앉았다.

‘’니가 저번에 말한 것처럼 재 진짜 시키면 다해?‘’

‘’응, 내가 주말에 말했잖아, 너두 한번 해봐‘’

동생의 친구가 갑자기 일어서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그리고 내눈을 쳐다보았다.

동생친구의 눈을 쳐다보니 무슨 생각을 하는것인지 알수 가 없었다. 아마 증오하는 눈빛 아니면 신기해 하는 눈빛이리라. 순간 동생친구의 손이 내 뺨에 닿았다. 그리고 동생 친구는 마구 내뺨을 떄려치기 시작했다. 나는 정신없이 그 다가오는 손뼉에 내 볼을 맡겼고 내 고개는 쉼 없이 오른쪽 왼쪽으로 돌았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야 꿇어 앉아봐‘’

나는 그말을 듣자마자 바로 그녀의 다리 앞에 고개를 숙인채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어 쇼파쪽을 쳐다 보았다. 동생은 다리를 꼬고 팔짱을 낀 채 나를 쳐다보았고 다른 친구들은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그 순간 다시 내 고개라 오른쪽으로 강하게 젖혀졌다.

‘’누가 고개 들으래 눈 깔아 새끼야‘’

나는 바로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숙이니 빨간색 하이힐이 보였다. 그 하이힐은 마치 중무장을 한 것처럼 그녀의 발을 빈틈없이 감쌌고 나는 하염없이 그 힐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그녀의 힐에 무엇인가 떨어졌다. 처음에는 약간 어두운 노래방 조명 때문에 그저 물인줄 알았지만 자세히 보니 침이였다. 그녀가 자신의 힐에 침을 뱉은 것이다.

‘’야 핥아봐‘’

그녀가 명령했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힐에 떨어진 침을 핱았다. 그녀는 하이힐에 침을 한번 더 뱉었다. 그리고 나는 자동반사처럼 그 침을 깨끗이 핥았다.

그녀가 웃으면서 말했다

‘’아 더러워, 얘 진짜 시키면 다하네 ‘’ ‘’진짜웃기다‘’

그녀는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즐기고 있었다. 이 상황을, 노예를 만든 기분을 느끼며 마치 자신이 여왕이라도 된 듯이 즐기고 있었다.

‘’야 너네들도 해봐 완전웃겨‘’

그리고 흰 티셔츠에 청바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여자가 걸어나왔다. 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있던 케잌한조각을 바닥으로 던졌다. 그리고 그 운동화로 천천히 그 케잌을 밟았다. 그녀의 운동화에는 케잌 부스러기와 생크림 등이 묻어있었고 그 케잌은 납작해진 상태로 바닥에 그대로 붙어있었다.

‘’먹어‘’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는 바닥에 눌러 붙은 케잌으로 얼굴을 들이댔다. 그리고는 개걸스럽게 그 케잌을 입안으로 넣고 삼키기 시작했다. 운동화로 밟은 탓인지 케잌을 먹는 순간에 돌이 씹히는 듯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나는 그저 여왕님이 주신 상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그 케잌을 먹을 뿐이었다.

‘’신발에 있는것도 핥아봐‘’

그녀는 쇼파에 앉았다 그리고 다리를 꼬았다. 오른쪽 신발을 나에게 내보이며 신발에 묻은 케잌 부스러기를 핥으라고 명령했다. 나는 다리를 꼬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서 신발에 묻어있는 케잌들을 핥기시작했다. 신발에 묻어있는 흙들과 케잌이 뒤범벅 되었지만 나는 정성스레 그 신발을 핥았다. 어느새 신발에 묻어있던 케잌들은 자취를 감췄고 그 신발은 케잌을 밟기 전 상태로 다시 돌아갔다. 신발을 다 핥자 그녀는 케잌 상자를 묶었던 줄을 내목에 묶기 시작했다. 나는 무릎을 꿇은 채로 그대로 그 끈이 다 묶일 때 까지 기다렸다. 그녀는 끈을 다 묶고 테이블 다리에다가 묶었다. 마치 개가 된듯했다. 아니 지금 이 상황은 개였다. 나는 지금 개가 되어있는 상태다. 동생은 여전히 팔짱을 끼고 나를 쳐다보았고 이번에는 다른동생의 친구가 일어서서 다가왔다. 그녀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를 입고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발에는 갈색 킬힐이 신겨져 있었다. 그녀는 걸어나와서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테이블 끝에 앉아 두다리를 늘어뜨렸다. 그녀는 치마속에 있는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테이블 다리에 묶여있던 끈을 풀어 잡아당겼다. 나는 늘어뜨린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고개를 드니 그녀의 질이 보였다. 질은 축축히 젖어있었고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 했다.

그녀는 끈을 강하게 끌어당겨 나의 머리를 그녀의 질로 당겼다. 그리고 나의 머리채를 잡고 말했다

‘’핥아줘‘’

그리고 나는 축축히 젖은 그녀의 질을 혀로 정성스레 핥기 시작했다. 클리스토리스부터 시작해서 질까지 나는 정성스레 혀끝으로 핥고 때로는 안에 있는 그녀의 오줌을 끌어 당기듯 입으로 흡입했다. 그녀의 질을 핥는동안 그녀는 강하지 않은 약간의 신음소리를 냈다.

‘’아....하...하아...‘’

그녀는 나의 머리채를 더 세게 잡아당겼다. 그리고 나의 혀를 자신의 질에 계속해서 문질렀다. 나는 머리에 힘을 빼고 그녀가 잡아당기는 대로 머리를 움직였다. 내혀는 쉼없이 계속해서 그녀의 질을 핥았고 그녀도 호응하듯이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5분간 지속하다가 그녀는 나의 머리채를 놓았다. 그리고는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끈을 다시 테이블 다리에 묶었다.

‘’아 흥분되 미치겠다‘’

그녀가 말했다.

‘’더하고싶은데 난 여기까지 할래‘’ ‘’현지야 얘 나중에 내가좀써두되지?‘’

그러자 동생이 말했다

‘’얼마든지‘’

그렇게 이번에는 동생이 일어섰다. 그리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동생은 쇼파 제일 끝에 앉은 후 테이블 다리에 묶여있던 끈을 풀었다. 그리고선 말했다.

‘’옷다벗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누워봐‘’

나는 일어서서 윗옷을 벗고 그다음엔 바지를 벗고 그리고 나머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는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누웠다.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보니 모두 다리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것이 날 더 흥분 시키는 듯했다. 나의 자지는 내 동생의 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고 동생은 킬힐이 신겨진 다리를 계속 꼬고 있었다.

‘’우리 노래나 하나 하자‘’

‘’그래, 노래하고 쟤 또 괴롭히자‘’

그녀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얼른 노래하나를 끝내고 그 뒤에 기다리는 선물을 받고 싶어했다. 검은색 하이힐을 신었던 그녀가 일어서더니 화면앞으로 향했다. 그리고 번호를 꾹꾹누른후 노래를 틀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노래방안에 베이스 가 쿵쿵 대기 시작했다. 그 쿵쿵 거리는 울림은 나의 페니스를 자극했고 페니스는 더욱 더 거세게 단단해지고 길어졌다. 그녀들이 신나게 뛰면서 노래를 부르는 사이 내동생은 움직이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는 계속 그녀들이 노래부르는 모습을 바라만 보았다. 그러던 도중 동생은 꼬았던 다릴 풀었다. 그리고는 힐 신은 발로 나의 페니스를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다. 뒷 굽에 닿인 나의 페니스는 자지러질 듯 기뻐했고 흥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천천히 나의 페니스를 하이힐로 어루어 만져주던 동생은 두 발로 나의 페니스를 잡았다. 그리고는 위 아래로 페니스를 움직였다. 동생은 마치 박자에 맞춰서 나의 페니스를 흔드는 듯 했다. 나의 페니스에 동생의 하이힐이 그것도 동생이 신은채로 나의 페니스를 흔드는 자체가 너무 흥분이 되었다.

정말 로마시대에 노예가 된 듯 한 기분이 들었고 나는 여왕님의 기대에 맞춰 주려는 듯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동생의 하이힐에 내페니스를 조금씩 용두질 쳤다. 동생은 하이힐을 더욱 빠른 속도로 움직였고 나의 페니스도 이제 서서히 정액들을 내 뿜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사이 노래는 끝이 났고 노래가 끝난 그녀들은 나의 페니스가 동생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는 장면을 고개를 숙여 구경을 했다. 절정에 다다라 나는 동생의 하이힐에 정액을 뿜어댔다.

그리고 동생의 친구들이 웃으면서 그 장면을 쳐다 보았고 동생은 내 고환에 있는 마지막 정액까지 더 빼내려고 하는 듯 계속해서 위 아래로 움직였다. 그렇게 남은 정액을 모조로 뿜어냈다. 그리고 동생은 일어서서 모니터 앞으로 향했다

‘’나와봐‘’

나는 테이블에서 나와 동생의 앞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시 동생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여기 묻은거 니꺼니까 니가 핥아 깨끗이‘’

별로 내키지는 않았다. 아니 하기 싫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동생이 시키는대로 하기로 했다. 고개를 숙여 동생의 하이힐에 묻어있던 정액들을 모조리 핥기 시작했다. 동생은 내가 정액을 다 핥기 까지 계속해서 기다렸고 동생의 친구들도 계속 그 장면을 바라보았다.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핥았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무릎을 꿇은상태로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동생은 신발을 확인 하더니 다시 쇼파로 돌아갔다. 나는 등돌린채로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얘들아 가자 우리‘’

동생이 말했다.

‘’그래, 가자 근데 재는 어떻해?‘’

‘’몰라, 냅둬 알아서 가겠지‘’

그리고 동생과 친구들은 일어서서 문을 열고 나갔다. 나도 정신을 차리고 재빨리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그리고 나서 쇼파에 앉았다. 1시간동안 이 노래방에서 일어난 일들이 너무 흥분되기도 하고 나에게도 나만의 여왕인 동생의 욕구를 이렇게 채워줬다는것도 너무너무 좋았다.

내가 동생의 친오빠가 아니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되기도 했다. 우선 나는 이 노래방을 빠져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나서 문을열어 방에서나와 노래방 출입구를 나왔다. 밖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무엇에 쫓기듯 바쁘게 움직였고 그사이에 동생과 친구들은 벌써 없어진 듯 했다. 아직도 내 페니스에 동생의 하이힐의 자극이 느껴졌다. 그것의 페니스 전체를 감싸 계속해서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았다. 나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아직 동생이 들어와있지 않았을 것이다. 집으로 가는동안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동생이 나를 더욱더 범해주길 나는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 날을 벌써 어둑어둑해졌고 나는 벌써 아파트 입구에 다다랐다. 그리고 다시 내 핸드폰에 전화벨이 울렸다.바닥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동생과 이런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다. 친동생과 이런 관계를 가지면 안될 것 같다고 나스스로 생각했지만 힘들게 이런 관계가 성립 됬기에 그저 이것을 지키고 싶었다.

주말내내 동생은 마치 즐기기라도 하듯 나를 노예처럼 부렸고 나는 명령에 죽고사는 군인처럼 동생의 말을 거역하지 않고 상관의 말처럼 들었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다.

‘’ 영진아 학교가야지 ‘’ ‘’늦겠다‘’

다시 새로운 한주의 월요일이 찾아왔다. 월요일은 언제나 피곤한 날이다. 토요일까지 5일이나 남았다는 점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어떻게 해야 그 긴시간 들을 빨리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사람들은 하루를 보낼 것이다. 나 역시 그 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하지 생각하며 집을 나섰다. 동생은 나보다 한시간 일찍 집을 나간 듯 했다. 주말내내 나의 주인이였던 동생은 이제는 즐기는듯한 행동을 보였고 나역시 언제까지 일지 모르는 이 관계를 지속하리라 생각했다.

어느덧 시간은 오후3시가 되었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학교정문을 나섰다. 그리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다. 동생에게서 전화가 온 것이다. 나는 먹이를 낚아채는 독수리처럼 재빨리 통화버튼을 눌렀다.

‘’야, 너어디야?‘’

‘’어...나집으로가는길이야‘’

‘’야, 여기 서면 oo노래방알지? 저번에 지나가다 신기하게 생겼다고 말했던데‘’

‘’아..어 알지 근데 거긴왜?‘’

‘’거길로와지금당장‘’

‘’지금?...왜 무슨일인데..?‘’

‘’아 오라면 오지 말이많아 병신이 빨리와‘’

‘’알았어...지금갈게‘’

전화기 건너편에는 동생의 친구로 보이는 듯한 여러명의 소리가 들려왔다.

노래방 안인 듯 했다. 동생은 집이아닌 밖에서 나와 잘 만나지 않는다.

근데 오늘은 웬일인지 나를 집이아닌 다른곳으로 불렀다. 게다가 동생의 친구들까지 있는곳에

나는 지하철에서 내려 재빨리 출구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터지는 폭탄을 안고 있는 듯이 나는 사력을 다해 그 노래방으로 달려갔다. 주위의 사람들이 무슨일이길래 저렇게 급하게 가나 하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았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지금은 나의 주인님이 기다리고 있기에.

노래방 입구에 다다랐다. 그리고 동생이 문자로 보내준 방문으로 다가갔다. 살짝 창문으로 보이는 방 안에는 동생과 동생의 친구로 보이는 몇몇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문앞에서1분정도 서성였다. 들어가기 좀 꺼려지기도 했지만 동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문을 열었다.

들어간순간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동생과 동생친구들은 노래를 멈추고 나를 쳐다보았다. 노래는 계속 흘러 나오고 있지만 동생과 친구들은 마치 흥이 깨진 듯 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도 경직된 자세로 계속 동생과친구들을 바라만 보았다. 그 중 안쪽에 있던 동생의 친구가 노래방 리모콘에서 정지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노래는 바로 꺼지고 순간 정적이 흘렀다.

‘’누구세요?‘’

동생의 친구인 듯 한 여자가 말했다.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색 킬힐. 그리고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큰 가슴. 순간 급작스런 성욕이 순식간에 올라왔지만 나는 그 흥분을 가라앉혔다.

‘’아...저는..‘’

‘’아 재 내가 부른거야, 내가 저번 주말에 말했잖아, 채팅으로 노예 한 마리 만들었다고‘’

‘’아..그변태새끼?‘’

채팅? 빠르게 상황파악을 해보았다. 나는 지금 이 자리에 동생의 오빠로 온게 아니라 그저 채팅중에 만난 변태로 지금 이 노래방에 서있는 것이다.

‘’응 개야, 쇼파에 앉아‘’

동생이 말을 했다. 나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하고 동생의 기대에 맞추었다.

‘’네‘’ 라는 짧은 답을 한 후 나는 쇼파에 앉았다.

‘’근데 저 변태새끼는 왜부른거야?‘’

‘’아 놀라고, 오늘그냥 걸레를 만들어놔야지‘’

동생의 친구들은 한쪽 쇼파에 차례대로 앉았다. 동생은 쇼파의 가운데 앉아있고 나혼자

외 딴 섬처럼 그 긴 쇼파에 다리를 모으고 다소곳하게 앉았다.

‘’니가 저번에 말한 것처럼 재 진짜 시키면 다해?‘’

‘’응, 내가 주말에 말했잖아, 너두 한번 해봐‘’

동생의 친구가 갑자기 일어서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그리고 내눈을 쳐다보았다.

동생친구의 눈을 쳐다보니 무슨 생각을 하는것인지 알수 가 없었다. 아마 증오하는 눈빛 아니면 신기해 하는 눈빛이리라. 순간 동생친구의 손이 내 뺨에 닿았다. 그리고 동생 친구는 마구 내뺨을 떄려치기 시작했다. 나는 정신없이 그 다가오는 손뼉에 내 볼을 맡겼고 내 고개는 쉼 없이 오른쪽 왼쪽으로 돌았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야 꿇어 앉아봐‘’

나는 그말을 듣자마자 바로 그녀의 다리 앞에 고개를 숙인채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어 쇼파쪽을 쳐다 보았다. 동생은 다리를 꼬고 팔짱을 낀 채 나를 쳐다보았고 다른 친구들은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그 순간 다시 내 고개라 오른쪽으로 강하게 젖혀졌다.

‘’누가 고개 들으래 눈 깔아 새끼야‘’

나는 바로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숙이니 빨간색 하이힐이 보였다. 그 하이힐은 마치 중무장을 한 것처럼 그녀의 발을 빈틈없이 감쌌고 나는 하염없이 그 힐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그녀의 힐에 무엇인가 떨어졌다. 처음에는 약간 어두운 노래방 조명 때문에 그저 물인줄 알았지만 자세히 보니 침이였다. 그녀가 자신의 힐에 침을 뱉은 것이다.

‘’야 핥아봐‘’

그녀가 명령했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힐에 떨어진 침을 핱았다. 그녀는 하이힐에 침을 한번 더 뱉었다. 그리고 나는 자동반사처럼 그 침을 깨끗이 핥았다.

그녀가 웃으면서 말했다

‘’아 더러워, 얘 진짜 시키면 다하네 ‘’ ‘’진짜웃기다‘’

그녀는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즐기고 있었다. 이 상황을, 노예를 만든 기분을 느끼며 마치 자신이 여왕이라도 된 듯이 즐기고 있었다.

‘’야 너네들도 해봐 완전웃겨‘’

그리고 흰 티셔츠에 청바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여자가 걸어나왔다. 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있던 케잌한조각을 바닥으로 던졌다. 그리고 그 운동화로 천천히 그 케잌을 밟았다. 그녀의 운동화에는 케잌 부스러기와 생크림 등이 묻어있었고 그 케잌은 납작해진 상태로 바닥에 그대로 붙어있었다.

‘’먹어‘’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는 바닥에 눌러 붙은 케잌으로 얼굴을 들이댔다. 그리고는 개걸스럽게 그 케잌을 입안으로 넣고 삼키기 시작했다. 운동화로 밟은 탓인지 케잌을 먹는 순간에 돌이 씹히는 듯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나는 그저 여왕님이 주신 상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그 케잌을 먹을 뿐이었다.

‘’신발에 있는것도 핥아봐‘’

그녀는 쇼파에 앉았다 그리고 다리를 꼬았다. 오른쪽 신발을 나에게 내보이며 신발에 묻은 케잌 부스러기를 핥으라고 명령했다. 나는 다리를 꼬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서 신발에 묻어있는 케잌들을 핥기시작했다. 신발에 묻어있는 흙들과 케잌이 뒤범벅 되었지만 나는 정성스레 그 신발을 핥았다. 어느새 신발에 묻어있던 케잌들은 자취를 감췄고 그 신발은 케잌을 밟기 전 상태로 다시 돌아갔다. 신발을 다 핥자 그녀는 케잌 상자를 묶었던 줄을 내목에 묶기 시작했다. 나는 무릎을 꿇은 채로 그대로 그 끈이 다 묶일 때 까지 기다렸다. 그녀는 끈을 다 묶고 테이블 다리에다가 묶었다. 마치 개가 된듯했다. 아니 지금 이 상황은 개였다. 나는 지금 개가 되어있는 상태다. 동생은 여전히 팔짱을 끼고 나를 쳐다보았고 이번에는 다른동생의 친구가 일어서서 다가왔다. 그녀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를 입고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발에는 갈색 킬힐이 신겨져 있었다. 그녀는 걸어나와서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테이블 끝에 앉아 두다리를 늘어뜨렸다. 그녀는 치마속에 있는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테이블 다리에 묶여있던 끈을 풀어 잡아당겼다. 나는 늘어뜨린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고개를 드니 그녀의 질이 보였다. 질은 축축히 젖어있었고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 했다.

그녀는 끈을 강하게 끌어당겨 나의 머리를 그녀의 질로 당겼다. 그리고 나의 머리채를 잡고 말했다

‘’핥아줘‘’

그리고 나는 축축히 젖은 그녀의 질을 혀로 정성스레 핥기 시작했다. 클리스토리스부터 시작해서 질까지 나는 정성스레 혀끝으로 핥고 때로는 안에 있는 그녀의 오줌을 끌어 당기듯 입으로 흡입했다. 그녀의 질을 핥는동안 그녀는 강하지 않은 약간의 신음소리를 냈다.

‘’아....하...하아...‘’

그녀는 나의 머리채를 더 세게 잡아당겼다. 그리고 나의 혀를 자신의 질에 계속해서 문질렀다. 나는 머리에 힘을 빼고 그녀가 잡아당기는 대로 머리를 움직였다. 내혀는 쉼없이 계속해서 그녀의 질을 핥았고 그녀도 호응하듯이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5분간 지속하다가 그녀는 나의 머리채를 놓았다. 그리고는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끈을 다시 테이블 다리에 묶었다.

‘’아 흥분되 미치겠다‘’

그녀가 말했다.

‘’더하고싶은데 난 여기까지 할래‘’ ‘’현지야 얘 나중에 내가좀써두되지?‘’

그러자 동생이 말했다

‘’얼마든지‘’

그렇게 이번에는 동생이 일어섰다. 그리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동생은 쇼파 제일 끝에 앉은 후 테이블 다리에 묶여있던 끈을 풀었다. 그리고선 말했다.

‘’옷다벗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누워봐‘’

나는 일어서서 윗옷을 벗고 그다음엔 바지를 벗고 그리고 나머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는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누웠다.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보니 모두 다리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것이 날 더 흥분 시키는 듯했다. 나의 자지는 내 동생의 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고 동생은 킬힐이 신겨진 다리를 계속 꼬고 있었다.

‘’우리 노래나 하나 하자‘’

‘’그래, 노래하고 쟤 또 괴롭히자‘’

그녀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얼른 노래하나를 끝내고 그 뒤에 기다리는 선물을 받고 싶어했다. 검은색 하이힐을 신었던 그녀가 일어서더니 화면앞으로 향했다. 그리고 번호를 꾹꾹누른후 노래를 틀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노래방안에 베이스 가 쿵쿵 대기 시작했다. 그 쿵쿵 거리는 울림은 나의 페니스를 자극했고 페니스는 더욱 더 거세게 단단해지고 길어졌다. 그녀들이 신나게 뛰면서 노래를 부르는 사이 내동생은 움직이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는 계속 그녀들이 노래부르는 모습을 바라만 보았다. 그러던 도중 동생은 꼬았던 다릴 풀었다. 그리고는 힐 신은 발로 나의 페니스를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다. 뒷 굽에 닿인 나의 페니스는 자지러질 듯 기뻐했고 흥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천천히 나의 페니스를 하이힐로 어루어 만져주던 동생은 두 발로 나의 페니스를 잡았다. 그리고는 위 아래로 페니스를 움직였다. 동생은 마치 박자에 맞춰서 나의 페니스를 흔드는 듯 했다. 나의 페니스에 동생의 하이힐이 그것도 동생이 신은채로 나의 페니스를 흔드는 자체가 너무 흥분이 되었다.

정말 로마시대에 노예가 된 듯 한 기분이 들었고 나는 여왕님의 기대에 맞춰 주려는 듯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동생의 하이힐에 내페니스를 조금씩 용두질 쳤다. 동생은 하이힐을 더욱 빠른 속도로 움직였고 나의 페니스도 이제 서서히 정액들을 내 뿜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사이 노래는 끝이 났고 노래가 끝난 그녀들은 나의 페니스가 동생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는 장면을 고개를 숙여 구경을 했다. 절정에 다다라 나는 동생의 하이힐에 정액을 뿜어댔다.

그리고 동생의 친구들이 웃으면서 그 장면을 쳐다 보았고 동생은 내 고환에 있는 마지막 정액까지 더 빼내려고 하는 듯 계속해서 위 아래로 움직였다. 그렇게 남은 정액을 모조로 뿜어냈다. 그리고 동생은 일어서서 모니터 앞으로 향했다

‘’나와봐‘’

나는 테이블에서 나와 동생의 앞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시 동생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여기 묻은거 니꺼니까 니가 핥아 깨끗이‘’

별로 내키지는 않았다. 아니 하기 싫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동생이 시키는대로 하기로 했다. 고개를 숙여 동생의 하이힐에 묻어있던 정액들을 모조리 핥기 시작했다. 동생은 내가 정액을 다 핥기 까지 계속해서 기다렸고 동생의 친구들도 계속 그 장면을 바라보았다.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핥았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무릎을 꿇은상태로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동생은 신발을 확인 하더니 다시 쇼파로 돌아갔다. 나는 등돌린채로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얘들아 가자 우리‘’

동생이 말했다.

‘’그래, 가자 근데 재는 어떻해?‘’

‘’몰라, 냅둬 알아서 가겠지‘’

그리고 동생과 친구들은 일어서서 문을 열고 나갔다. 나도 정신을 차리고 재빨리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그리고 나서 쇼파에 앉았다. 1시간동안 이 노래방에서 일어난 일들이 너무 흥분되기도 하고 나에게도 나만의 여왕인 동생의 욕구를 이렇게 채워줬다는것도 너무너무 좋았다.

내가 동생의 친오빠가 아니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되기도 했다. 우선 나는 이 노래방을 빠져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나서 문을열어 방에서나와 노래방 출입구를 나왔다. 밖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무엇에 쫓기듯 바쁘게 움직였고 그사이에 동생과 친구들은 벌써 없어진 듯 했다. 아직도 내 페니스에 동생의 하이힐의 자극이 느껴졌다. 그것의 페니스 전체를 감싸 계속해서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았다. 나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아직 동생이 들어와있지 않았을 것이다. 집으로 가는동안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동생이 나를 더욱더 범해주길 나는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 날을 벌써 어둑어둑해졌고 나는 벌써 아파트 입구에 다다랐다. 그리고 다시 내 핸드폰에 전화벨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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