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 만나봤는데.. 2편
2편부터는 문법을 좀 바꿀게용 ㅋ
그럼 이야기 START!!!
그렇게 아줌마와 눈이 뙇!! 마주쳐버리니 머 어찌할바를 모르겟더라능..
그래서 그뇬과 합의하에 장소를 옴기기로 햇음..
사람이 잘 들락날락 안하는 산림욕방인가? 암튼 그랫음..
당연히 찜질하러 온 사람들이 찜질하지 시원텁텁한 그방에 오진 않앗음..
사람아무 없는 곳에서 그뇬은 즐기며 간간히 신음소리를 하악하악 내주며 나의 흥분도 초절정에 달햇음..
그리고 그뇬의 윗옷을 벗기려는 찰나 !!
- 끼익
어떤아줌마 두분이서 들어오려 하고잇엇음.. 난 바로 어렷을적 배운 낙법을 응용하여 전방낙법을 함과 동시에
" 역시 자연에서 운동을 해야 제맛이지!! " 라는 얼토당토 안한 헛소리를 내뱉으며 팔굽혀펴기를 해대기 시작햇지..
하지만 어디까지 본 것인진 모르겟지만 아줌마 1,2는 킥킥대며 문을 닫고 나가더라능 ㅠ
그렇게 십년감수하고나니 이뇬도 뭔가 불안햇는지 그만하고 자자고 나를 다독엿다음
나도 또 햇다가능 먼가 큰일이 벌어질거같기에 그냥 잠에 청햇드랫지..는 개뿔..
도저히 잠이오지않아서 아침첫차를 타고 구미로 내려가기로 마음먹고 그뇬과 찜질방을 나선후
" 우리 사귈래? "
나의 진심반 농담반의 한마디를 그뇬은 흔쾌히 허락햇음.
암튼 그때부터 우린 장거리커플이 되엇슴..
옛날처럼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으며 .. 난 미팅이란 미팅은 다나가고 나이트는 꼬박꼬박 챙겨갓으며..
남들처럼 보고싶어서 그 먼거리를 단숨에 올라가고 그런모습은 눈꼽만치 찾아볼수없엇음.
그때 서울 찜질방을 마지막으로 한 몇달간 보지 못햇을즈음..
설날인가? 추석인가? 암튼.명절이엿는데 그때 이제 울산가는길에 글쓴이가 다니고잇는 대학을 들린다고 햇더라능.
그리고 이게 왠 월척..
학교특성상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 기숙사는 거의텅텅비엇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되엇으며 기숙사 사감도 명절을
보내야햇기에.. 무방지대가 되어잇엇음
본 글쓴이는 학교에서 고향이 엄청 가까워 굳이 다른아이들보다 몇일먼저 고향에 내려가잇지 않아도 됫엇음..
그렇게 우린 그날만나기로 약속을하고.. 몇일 뒤.. 약속한 그날 !!
두둥 !!
눈치챗죠? 다음은 3편에서.. 글이너무길다는 지적도 계셔서 좀 줄여봣다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