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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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일요일 오후의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나자 난 급격히 졸음이 밀려왔다. 샤워까지 해서 그런지 더욱 더 몸이 나른해져 침대에 누워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이렇게 주말이 가는건가...?!

일주일의 피로와 약간의 격렬한 육체 운동(?) 탓인지 난 거의 완전 정신줄을 모르고 잠에 심취했다.

얼마나 잤을까.. 자다가 머리가 아픈 것이 너무 오래 잔 거 같다는 느낌과 함께 나 잠에서 깼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뿌연 하늘... 아직 제대로 눈이 안 떠진 상태에서 밖을 보니 도무지 저녁인지 아침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하아암! 아우~~~!! 뻐근해..잘 잤다 몇 시지? 7시? 무슨 7시지??"

아침인가? 저녁인가? 헉!! 아침이였다!! 도대체 몇 시간을 잔거야! 어째 너무 머리가 아프다 했다.

이 놈의 약골 체력! 확실히 헬스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더 확고해진다.

난 일단 비몽사몽간에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에 가서 대충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와 교복을 갈아 입고 주방으로 갔다. 벌써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이모부와 이모.. 그런데 날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왜 그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

"아니.. 왜 그런 표정들로 보시는지...?"

"현태야 너 지난주 금요일날 방학했다고 안 했냐?"

방학??? 아~ 방학! 그제서야 난 방학을 했다는 사실을 다시 인지했다. 이런 멍청할 데가 있나...;; 갑자기 부끄러움이 밀려온다. 어디라도 숨고 싶은...

"하하하! 녀석 방학한 거 까먹었구나"

"아...네...;; 교복 갈아입고 올게요"

순간 부끄러움에 내 얼굴은 시뻘개졌고, 난 서둘러 내 방으로 들어왔다. 주방에서 들려오는 이모와 이모부의 웃음 소리.. 뭐가 그리 웃기냐고!! 난 부끄러워 죽겠는데...;;

교복을 벗고도 난 한참동안 쪽팔려서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현태야~ 이모부 간다"

"아...네.."

난 그제서야 내 방에서 나가 현관으로 갔다. 신발을 신으며 싱긋 웃고 있는 이모부

"녀석.. 그럴 수도 있지~ 방학이라고 놀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구"

"네.. 알았어요~ 안 그래도 헬스나 다닐려구요"

"그래~ 너 몸이 좀 약한거 같더라~ 이모한테 얘기해서 헬스 끊어"

"네~ 잘 다녀오세요"

"그래~"

이모부가 나가는 걸 보고 난 다시 주방으로 갔다. 비록 쪽팔림에 못 나오긴 했지만 어제 저녁도 굶고 잠을 자서 그런지 일어나자마자 허기가 지는게 너무 배가 고팠다. 한참을 신나게 밥을 먹고 있는데 욕실에서 이모가 나온다.

"아직 학교 안 가셨어요??"

"이모!!!"

"알았어~ 알았어~~ 장난친거야"

"그럴 수도 있지...;;"

"알았습니다~"

"아~ 누나 언제 와요?"

"혜린이?? 보자... 어머!! 그러고보니 내일 저녁이면 도착하겠구나~ 연락이 없어서 깜빡하고 있었네"

"내일이요?? 벌써 그렇게 됐나.. 의외로 시간이 엄청 잘 가네"

"의외가 아니라 이 이모가 즐겁게 해줘서 그런건 아니구??"

"네!! 맞아요~ㅋㅋ"

"알면 다행이구~~"

"근데 이모는 오늘 늦게 가세요? 왜 그렇게 여유롭게.."

"어~ 오늘은 외근이라서 좀 여유가 있네"

"그렇구나.. 외근이면 다른 회사 가는거 말인가요?"

"그렇지~ 잘 아네~ 우리 현태 의외로 똑똑한 걸~"

"됐거든요;; 날 바보로 아시나요~ 그런 것도 모르게"

"그래~ 알았어~ 어서 밥 먹어~ 이모는 준비해야겠다"

"네에..."

밥을 다 먹고 거실에 누워 티비를 보는데 완전 기분이 날아갈 듯 하다. 아~!! 이게 얼마만에 이 시간에 티비를 보는거란 말인가!! 9시가 다 되어가는데 평일에 이렇게 느긋하게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했다.

재미없는 뉴스를 틀어놔도 기분이 좋을 수 있다는거.. 방학을 겪어본 사람만이 알 꺼다..ㅎㅎ

그 때 안 방 문이 열리며 이모가 나왔다. 흰색의 깔끔한 치마정장을 입은 모습.. 참 깔끔하면서도 약간 섹시한 느낌을 풍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모가 바지정장을 입은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다.

이뻐서 치마 정장을 입는건지.. 다리를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뭐 내 입장에선 치마정장을 입은 이모의 모습이 훨씬 좋았다. 바지정장을 입은걸 본 적은 없지만..

"현태 공부 열심히 해~ 심심하면 문 잠궈놓고 나가서 놀든지"

"알았어요~ 아~~!! 맞다 이모!"

"어??"

"저 헬스 끊으려고 하는데.."

"그래? 알았어~ 잠깐만.."

이모는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서 나에게 건넸다.

"쓰고 바로 주세요~"

"알았어요;; 내가 이걸로 뭐한다고..ㅎㅎ"

"열심히 헬스 끊어서 운동해~ 농땡이 치지 말고! 현태 운동 좀 열심히 해야되긴 해야겠더라.. 그래서 여자를 만족시킬 수 있겠어??"

"네네~ 알겠습니다"

"그래 그럼 이모 진짜 간다"

구두를 신으려고 살짝 허리를 숙이는 이모.. 그 순간 이모의 하얀 꽃무늬 팬티가 치마 위로 살짝 올라와 내 눈에 들어왔다. 순간 이모의 알몸을 상상해버린 나..

그리고 내 자지는 이모의 알몸을 상상하며 빳빳하게 발기해 버렸다. 구두를 신고 일어서는 이모를 난 뒤에서 그대로 끌어 안아 버렸다.

"혀..현태야..!"

깜짝 놀라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이모..!

"잠시만요.."

"뭐...어..어쩌려구!"

허리를 잡고 있던 내 손은 위로 슬슬 올라가며 이모의 가슴을 손으로 살짝 쥐었다.

"혀..현태야..!"

그만하라는 듯한 이모의 말투..! 하지만 난 멈추지 않고 한 쪽 손으로 밑으로 내려 이모의 치마 안으로 들어갔다.

팬티를 살짝 들추고 안으로 들어가려하자 내 손을 잡는 이모..

"지..지금은 그래!! 나중에..으응?"

하지만 이미 잔뜩 성적 욕구로 불타오르고 있는 내게 그 말을 들리지 않았다. 난 가볍게 이모의 손을 뿌리치고 이모의 팬티 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었다.

까칠한 보지털을 지나 갈라진 보지 둔덕이 나타나고 손 끝에 클리토리스의 느낌이 전해져왔다. 클리토리스를 살살 손으로 문지르자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내는 이모..

"하...하으으윽...!"

이모는 억지로 신음을 참는 듯 했지만 몹시도 흥분되는지 자꾸만 몸을 움찔움찔거렸다.

"하아악! 흐으으응..!!"

한참을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다 조금 더 손을 밑으로 내려 이모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푹 집어넣으니 뜨근한 느낌과 함께 잔뜩 축축하게 젖은 이모의 보지 속이 그대로 내 손에 느껴졌다.

"이렇게 많이 나오면서 뭘 하지 말라는거에요.."

"하..하아아앙!! 현태야..그..그마아안!! 하아앙!! 이모 늦었어..제발..하으윽!!"

"진짜에요??"

"그래..하으윽!! 저녁이나 아니면 내일.."

"알았어요.. 그럼 다른거라도.."

"뭐?? 하아악!! 말해봐"

"오랄해줘요"

"지금??흐으윽!"

"네~ 금방 쌀 거에요... 많이 흥분된 상태라.."

"알았어.. 하아..하아.. 어서 빼줘"

"네..."

난 이모의 대답을 듣고나서야 유유히 이모의 보지에서 내 손가락을 빼냈다. 이모의 보지물로 번들번들거리는 손가락.. 시큼하고 비릿한 냄새가 손에서 잔뜩 풍겨나왔다.

"얼른 씻어.."

"이모가 해주고 나면요"

"알았어..에휴.. 이 욕심쟁이..!!"

"헤헤.. 그래서 싫어요?"

"아니..얼른 벗으시지!!"

"알았어요~"

이모는 내가 바지와 팬티를 벗자마자 곧바로 내 자지를 손으로 덥썩 잡더니 입 안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빨리 싸게 하려고 하는건지 집요하게 내 자지 끝을 혓바닥으로 간지럽히며 내 불알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는 이모..! 역시 오랄 스킬이 보통이 아니다.

잔뜩 흥분이 밀려오며 몇 번이나 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 난 억지로 참고 또 참았다. 조금 더 즐기기 위해..

"허..허으으윽!! 이..이모 좀~ 천천히..허으으윽!!"

하지만 이미 나에게 당했던 복수(?)를 하기 위해서인지 이모는 더욱 더 빠르고 부드럽게 내 자지 끝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몇 번을 참고 또 참았지만 난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모의 입 안에 한가득 내 정액을 뿜었다.

"허..허으으으윽!!!"

거친 숨소리와 함께.. 한참을 꿀럭대며 정액을 다 뿜고나자 난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아 버릴 것 같았다.

"하아...하아..하아.."

"아우~~!! 비릿해.. 남자들은 왜 이렇게 정액 먹어주는거 좋아하는지 몰라.."

"남자들이요??"

"어~ 남자들"

"이모 다른 남자랑 섹스 많이 해봤어요??!!"

"얘가 별 걸 다 묻는다... 몰라~!"

"빨랑 대답해줘요!!!"

"믿든 안 믿든 상관없는데 섹스는 진짜 너랑 한게 거의 10년만에 한 거 같은데.."

"진짜요? 그럼 10년 전엔 이모부?"

"그렇지..."

"바람 피웠으면서 왜 섹스는 안 했어요??"

"안 한게 아니라.. 못한건지.. 남편이 저렇게 감시를 해대니..."

"그렇구나.."

"으응.. 솔직히 그래서 지금 좋긴 해.. 너라면 남편이 전혀 눈치를 못채고 안심할 수 있는 대상이니까.."

"하하..;; 그런가요~ 그럼 오랄까지는 많이 해봤다는... 얘기?"

"그렇지 뭐~ 몰라!! 이모 바쁘다~ 그만 간다"

"네? 아~ 네~~ 잘 갔다오세요~ 히히.."

이모가 나가고 난 한참을 그렇게 바지와 팬티를 내린체로 쇼파에 누워 멍하게 티비를 바라봤다. 입기 귀찮기도 하고.. 리모콘을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19세 영화가 하는게 보였다.

김지현 주연의 썸머타임이였다. 케이블 방송에서 심심하면 하는 그 영화..! 하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었기에 난 볼 것도 없어 그냥 채널을 고정하고 영화를 감상했다.

스토리는 워낙 구려서 짜증스러웠지만 김지현 가슴 한 번 보려고 기다리는데.. 드디어 나온다.

"오~!! .. 빨통은 좀 좋네..!"

서서히 서기 시작하는 내 자지.. 난 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모니터에 집중을 했다. 자지를 만지자 아까 이모와의 오랄.. 보지 애무가 생각나며 김지현의 얼굴이 이모의 얼굴로 겹쳐 보이기 시작한다.

"허..허으윽!! 이모!"

서서히 빨라지는 내 손동작..!! 그런데 영.. 재미가 없다. 이미 섹스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가.. 더 이상 손놀이는 영 예전의 그 기분이 안 난다.

"에이..씨발.. 아까 이모랑 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어쩌겠나.. 바쁘신데.. 난 쇼파에서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쇼파에 휙 집어던지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왔다. 집에만 있으니 심심하기도 해서 차라리 얼른 헬스라도 끊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다.

대충 옷을 챙겨입고 집에서 나와 난 집 근처의 조금 큰 헬스장으로 갔다. 안으로 들어가니 방학이라 그런가 아줌마뿐만 아니라 내 또래나 나보다 조금 나이가 있어 보이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도 많이 보였다.

안내데스크로 가자 꽤나 귀여운 인상의 아가씨가 날 반갑게 맞았다.

"어서오세요~ 등록하러 오셨어요?"

"네.. 헬스 좀 할려구"

"몇 개월 하실껀가요? 3달 하면 더 저렴하구요~"

"일단 한 달 해보고 생각하려구요"

"네~ 알겠습니다. 결재는 현금으로 하실껀가요? 신용카드로 하실껀가요?"

"신용카드로요"

"네~ 잠시만요"

지나치게 사무적인 말투.. 하긴 나랑 친한 것도 아니고 처음 보는 것이라 당연한건데 그 사무적인 말투가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내가 신경쓸 일도 아닌데.. 친해질 사람도 아니고.. 뭐 하여튼 그냥 그랬다.

카드를 받고 내 라커룸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 헬스장 안으로 들어가니 트레이너들이 모여있는 방이 보였다.

"저기구나.."

트레이너들의 룸으로 들어가자 키와 몸무게, 체지방 등을 점검하고 자료를 뽑아서 나에게 보여줬다. 역시나 표준체중보다 약간 아래다. 빨랑 살을 찌우든가 해야지..!!

날 담당할 트레이너는 그냥 동네아저씨같이 생긴 얼굴에 약간 몸이 좋은 그런 사람이였는데 나이는 의외로 25살이였다!! 세상에 저 얼굴이???! 40이라고 해도 믿을... 뭐 그랬다. 이름은 김호진이였다.

"자~ 여기로 오세요"

"네.."

런닝머신에서 가볍게 5분여를 뛰고 내려오자 트레이너를 20분에 걸쳐서 이것저것 오늘 할 운동에 대해서 가르쳐줬다.

"자~ 이젠 아까 제가 말한대로 3세트씩 해서 시작하면 됩니다. 모르는거 있으시면 물어보시구요"

"네~ 알겠습니다"

설명이 끝이 나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가는 트레이너.. 런닝머신을 열심히 하고 있던 좀 이쁘장하게 생긴 아가씨한테 가서 말을 건다. 근데 그 아가씨는 별로 말을 하기 싫어하는듯 보였다. 그래도 집요하게 계속 말을 걸어대는 트레이너..!!

"관심도 없는거 같구만..ㅋㅋ"

방학이라 그런지 확실히 헬스장 물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1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난 아주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었다.

헬스를 마치고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몸이 여기저기가 팍팍 쑤신다.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해서 그런지..;;

그렇게 무리하지도 않았것만..

나오면서 계속 여기저기를 주무르면서 나오니까 안내데스크에 있던 아가씨가 날 보고는 키득 웃는다.

젠장..!! 안 그래도 아까 그 사무적인 태도가 맘에 안 들었는데.. 이젠 비웃는거냐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말고 한 번 흘깃 노려보니 재빨리 고개를 돌리고 일하는 척하는 아가씨..

동작도 빠르다..! 한 마디 하려다가 난 그냥 나보다 나이도 많아 보이길래 그냥 아무 말없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전 아가씨랑 다시 눈이 마주쳤는데 또 웃는다..!!

왜 자꾸 웃어?!!!! 내가 우습냐고~~~!

한 마디 하려고 했지만 이미 엘리베이터가 닫혀서 내려가고 있었고, 귀찮기도 해서 난 그냥 터덜터덜 걸어서 집으로 향했다.

"젠장..! 내일 만나면 한 소리 해야지~! 날 뭘로 보고..!! 이래뵈도 내가 손님이잖어~~!"

그때 내 눈에 들어온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세 명의 여자..! 그 여깡들이였다.

`헉!! 또 걸리면 죽는다..!`

난 얼른 다른 곳으로 빙 돌아서 집으로 갔다. 돌아서 가는게 시간이 3~4분 더 걸리겠지만 살고봐야 될 꺼 아닌가..!

또 걸리면 내 자지를 뿌리채 뽑을지도 몰라!!! 그때 얼마나 아팠는데..!

다행히 날 못 봤는지 미행같은 것도 없었고 난 무사히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자 비로소 마음이 진정되는 것 같았다. 그 때..!

"잠시만요!!"

`헉!! 뭐지?!!`

난 혹시나 아까 그 여깡 중에 한 명일까봐 순간 긴장으로 온 몸이 경직되는 것 같았다. 분명히 고등학생 또래의 여자 말투..!! 여깡인가?!! 난 죽는건가..!!!!!

문이 열리며 들어오는 여자...! 어?? 많이 본 얼굴이다? 여깡은 아니고... 혜린누나??!

다행히 엘리베이터를 탄 여자는 여깡이 아닌 혜린누나였다.

"누나?? 누나 맞지??"

"어~ 너 현태?ㅋㅋ 야~ 넌 어째 그대로냐~ㅋㅋㅋ"

"내가? 그런가..;; 하긴 누나 많이 변했다~ 머리 잘랐네???"

그렇다. 긴 생머리였던 누나..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짧은 단발로 변해버려 내가 못 알아봤던 거다.

'강남야구장 풀싸롱 손담비팀장 010-4111-9966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형님들 ^^'

멀리서 봤을 때 머리가 갑자기 짧아지니 누구인지 알 수가 있나.. 하여튼 사람은 머리스타일 바꾸면 갑자기 확 바뀌는 것 같다.

"잘 지냈어?ㅋㅋ"

"나야~ 뭐.. 그렇지.."

"공부는 잘 하고?? 이제 방학이겠네"

"어~ 그렇지~ 누나는 잼있었어??"

"어~ 완전 좋았어~ㅋㅋ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그렇구나.. 아아~ 부럽다.. 난 언제;;;"

"너? 흐음.. 다음 겨울 방학때 나랑 같이 갈래?"

"다음 방학??!! 나야 좋지!!! 완전 좋아~~ 제발 데려가줘~~ 짐가방에 실려가는 거라도 좋아~~~!!"

"그정도냐?ㅋㅋ 알았어~ 다음에 한 번 얘기해볼께"

"진짜지?? 진짜 약속하는거다!!"

"그래~ 알았어~ 엘리베이터 도착했거든~! 내리시지"

"어어~~~ㅎㅎㅎ"

아직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고 단지 갈 수도 있다는 얘기만 나왔는데도 난 벌써 겨울에 유럽에 가 있을 것만 같아서 마음이 뛸 듯이 기뻤다. 유럽은 고사하고 살면서 외국 한 번 안 나가본 나에게 어찌 설레지 않을 수 있겠나??!!!

"그만 멍때리고 문이나 여시지~~ 무겁거든~!!"

"알았어~~ 오자마자 구박은..."

"넌 원래 구박해줘야 제 맛이야!!ㅎㅎ"

"으이구.. 저노무.. 승질..."

"뭐?!!!"

"아니~ 아니... 너무 착하시다구..."

집에 들어가자마자 누나는 짐을 풀어놓고 곧바로 샤워하러 들어갔다. 물론 나한테 짐 좀 정리해놓으라는 말을 잊지 않고...!

"내가 완전.. 하인이야 하인!! 쳇.. 한동안 부려먹는 사람 없어서 좋았구만.."

물론 그 말은 반은 진심이고 반은 거짓이다. 솔직히 보고 싶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편하긴 했다. 이모는 나한테 항상 너무 잘해주시니까.. 누나와는 완전 반대로..ㅎㅎ

한참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문이 열리며 누나가 들어온다.

"다했어?"

"이 많은 걸 어떻게 다해!!! 하고 있거든"

"소리는 왜 질러~~!! 이게 맞을려고! 한동안 안 맞아서 몸이 근질근질하지??"

"됐거든! 나도 이제 운동하거든!!"

"오~~ 무슨 운동? 숨쉬기??ㅋㅋ 아니면 이불감고 굴러다니기?ㅋㅋ"

"아우~~!! 내가 미쳐!!"

"미치면 정신병원 가야지~ 내 친구 중에 정신병원 병원장 딸 있는데 연락해주리?"

"됐다.. 말을 말자~"

"그러시든지~ㅋㅋ"

좋단다... 사람 속 터지게 하는덴 선수라니까... 그 때 갑자기 나의 반 바지 안으로 쑤욱 들어오는 누나의 손..!

깜짝 놀라 멍 때리고 있는동안 어느새 손은 내 사각팬티 안으로 들어와 내 자지를 덥썩 잡아 버렸다.

"누...누나..!!"

"우와! 벌써 커졌네?ㅎㅎ 거기 있을때 얼마나 심심했는지 몰라~ 이걸 못 가지고 놀아서.."

"그..그만..!!"

"그만은 무슨..!"

장난가득한 눈빛으로 날 보더니 순식간에 내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리는 누나..! 벌떡 솟은 내 자지가 그대로 드러나고 누나는 내 자지를 물끄러미 보더니 한 입에 삼켜버렸다.

"허..허으윽!! 누나~"

갑작스런 누나의 공격(?)에 방어할 틈도 없이 이미 내 몸은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점점 몽롱해지는 내 정신..

그리고 거칠어지는 숨소리..

"허윽!! 그만~ 허으으윽!! 나 죽어~"

혀로 내 자지끝을 살살 간지럽히며 내 몸을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는 만드는 누나..! 확실히 다른 걸 몰라도 오랄 스킬은 이모를 쏙 빼닮은 것 같았다. 자지끝을 살살 간지럽혀서 날 정신 못 차리게 만드는건 너무나 비슷했다.

"허억! 허어어억!"

누나의 오랄에 드디어 절정을 맞이하려는 순간..! 허전해지는 느낌과 함께 누나는 고개를 들었다.

아~ 뭐야!! 나오려는데...!

"허억..허억.. 힘들어~~ 아우~!! 입 아퍼"

"뭐야.. 이제 나오려는데.."

"몰라~ 입 아퍼~ 이제 니가 해줘"

"어어??!"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순식간에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고 다리를 벌리는 누나..! 순식간에 내 눈 앞에는 누나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누..누나..!!"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는 심장..! 누나의 선홍빛 보지를 보자 내 자지는 더욱 더 터질듯이 발기했다. 이모의 보지도 좋지만.. 누나의 경험없는 저 선홍빛 보지 또한 언제봐도 확실히 매력적이였다.

"안해줄꺼야??"

잔뜩 콧소리가 섞인 말투로 날 유혹하는 누나..! 안 하긴! 하라면 당장해야지!!!

난 누나의 보지에 입을 대고는 보지를 혀로 살살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면서..

"흐음...흐으으음..흐으윽!!"

슬슬 반응이 오기 시작하는 누나.. 누나는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지 움찔움찔 거리면서 얉은 신음을 토해냈다.

"하아..하아악!! 그래...거기!! 너무 좋아!! 허으으윽!!"

"누나 좋아?"

"그럼!! 하으으윽!! 혼자 해봤는데..흐으으윽! 별루 안 좋더라구! 하아악!! 너무 좋아!"

맙소사.. 혼자 자위를 했다고?!! 대단하시다.. 유럽까지 가서..ㅋㅋ 어지간히 하고 싶었는 모양이다.

어느새 축축해져 가는 보지.. 난 살짝 입을 떼고는 손가락 하나를 보지에 쑤욱 집어넣어 보았다.

"뭐..뭐하는거야?!! 하으으윽!!"

"있어봐 좋아질꺼야!"

"시..싫어~ 빼에~ 하아앙!!"

싫다면서 계속 신음소리가 커지는 누나..!!

"싫은 말투가 아닌데??ㅎㅎ"

손가락 하나로 쑤시며 어느 정도 보지에 애액이 많이 묻어나오는 것 같자 난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서 손가락 두 개로 누나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하..하아아앙! 이상해~ 흐으으응! 미치겠어~!!"

그래.. 미치겠지~! 나도 근데 미치겠다고!!! 난 당장이라도 누나의 보지물이 흘러나오는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넣고 싶었다. 누나가 허락만 해준다면..

"하으윽! 하으으으윽!!!"

딩동~!!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 이 시간에 누구지?!!

"누구야!!"

"몰라 나도~ 아이씨!! 이 시간에 누구야~!!"

난 일단 대충 옷을 입고 휴지로 손을 닦고 서둘러 나왔다. 그 때 문이 덜커덕 열리는 소리와 함께 이모가 들어왔다.

"안에 있었으면서 왜 이렇게 문을 안 열어?"

"아..저 화장실에 있는다고.."

"그래? 그랬구나.."

"저 이모 누나왔어요~"

"누나? 혜린이??"

"네~"

"그래?? 저녁쯤에 온다더니.."

"그렇게 됐어요~ 누나 뭐해~~ 이모 왔는데"

"어어..잠깐만!!"

"엄마!! 어 그래~ 혜린아"

어느새 옷을 갈아입은 누나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이모에게 달려가 안겼다.

"그래~ 우리 딸..! 왜 이렇게 일찍 왔어?"

"그렇게 됐어요 비행기표가.."

"그래~ 어디 아픈데는 없고? 연락도 자주 안하고 완전 서운해!!"

"헤헤~ 죄송해요.."

누나와 이모가 얘기를 하는 사이 난 슬그머니 욕실로 들어갔다. 손가락을 들어 냄새를 맡으니 이미 닦았지만 아직까지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났다.

"아..아쉽다..! 이모가 좀만 늦게 왔으면.."

묘한 냄새에 서서히 커지는 내 자지.. 하지만 이제 이제 자위로는 욕구를 도저히 충족시킬 수 없다. 난 뻣뻣해진 내 자지를 쓰다듬어 흥분을 가라앉힌 뒤 손을 씻고 거실로 나왔다.

`그래.. 급할 거 없어.. 이제 방학이잖아..ㅎㅎ 앞으로 기회는 점점 더 늘어날꺼야..`

이모와 누난 쇼파에 앉아 누나의 독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나누고 있었다. 독일가서 사촌형이랑 지냈던 이야기.. 그 곳의 남자, 여자 이야기.. 그리고 다른 곳으로 놀러 갔던 이야기 등등.. 모두 다 나에겐 꿈같은 이야기들..

"그래서 또 어디 갔어?"

"흠~ 아~!! 이탈리아가서 로마에도 한 1~2일 정도 있었어~"

"우와!! 거의 유럽에 유명한 나라, 도시들은 다 가봤네.."

"어~ 오빠도 마침 방학 중이라서 같이 열심히 놀러다녔지~ㅎㅎ"

"부럽다.. 에휴.."

"현태 부럽니??"

"네.. 부럽죠..ㅎㅎ 전 외국 땅이라곤 가 본 곳이 하나도 없으니~"

"아~ 맞다 엄마!! 현태도 겨울에 외국 보내주는거 어때요? 좀 불안하면 나랑 같이 가든지.. 아니면 가족들 다 같이 가도 좋구요~"

"흠.. 가족들 다 같이 가는건 스케쥴 맞추느라 힘들 거 같구.. 현태 혼자나 아니면 너랑 같이 가면 되겠네"

"진짜요?!!!"

세상에.. 내 팔자에 유럽여행이라니..!!! 귀가 번쩍 뜨일 기분 좋은 소식이다.

"그래~ 뭐.. 이모가 다 알아서 해 줄테니까 부담가지지 말구"

"고마워요 이모!!!"

난 나도 모르게 너무 기쁜 나머지 이모에게 달려가 확 안겼다. 깜짝 놀라 나를 바라보는 누나..

"뭐야?? 언제 우리 엄마랑 그렇게 친해진거야..;; 완전 자연스럽다 너~!! 누가 보면 진짜 엄마랑 아들인줄 알겠네"

"그래?ㅎㅎ 이모랑 내가 좀 가까워졌지~ 그쵸 이모?"

"그럼~~ 우리 현태가 얼마나 이쁜데.. 진짜 아들 삼고 싶다니까"

"뭐에요~~~ 완전..ㅋㅋ 딸 하나로 만족 못 하는거에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그만큼 이쁘단 얘기지"

"네네~~ 완전 친해지셨군요..ㅎㅎ 뭐.. 어색한 사이보다 낫지만.. 아! 현태 너!! 얼른 들어와~!! 얼마나 늘었는지 실력테스를 하겠어!"

"누나!!! 좀 쉬어라~~ 누나 좀 전에 왔거든?!! 시차 적응은 됐어?? 얼른 들어가서 자라고!!"

"시차적응따윈 필요없어~ 빨랑 따라들어와~!!!"

내 귀를 잡아서 강제로 날 방으로 끌고 들어가는 누나..!! 이건 뭐.. 완전 다시 노예모드다.

"이모~~!! 나 좀 살려줘요"

"혜린아~ 살살 좀 해!! 현태 죽겠다"

"헤헤~ 이 정도론 안 죽어요! 그러냐? 안 그러냐??!!"

내 목으로 강하게 들어오는 헤드락..!! 뭘.. 말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무슨 대답을 하라는건지..;;

"켁!! 숨 막혀!!"

"알았다~ 하여튼 엄살은..."

"혜린아~ 엄마 다시 나간다. 일찍 올꺼니까 어디 가지말고 집에 있어.."

"네~ 알았어요"

안 방에 들러서 서류를 하나 들고선 다시 나가버린 이모.. 순식간에 텅 빈 집안엔 누나와 나 또 다시 둘만 남게 됐다.

방으로 들어가 문제집을 뒤적거리는 내게 어디선가 묘한 시선이 날아오는듯 하다.

`뭐냐?!`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누나가 날 향해 아주 끈적하면서 야릇한 시선을 날리고 있었다. 어째 머리 위가 뜨끈한게 누군가 보는 것 같더라니..!

"뭐..뭐야;; 그 표정은..!!"

"헤헤.. 현태야아~~"

"왜..왜 그래!! 겁나게~ 그 잔뜩 콧소리 섞인..뭐냐구!! 무서워!"

"뭐!! 무섭다구!! 이게 진짜!!"

갑자기 잔뜩 험상궂게 변하는 누나의 인상..! 아~! 어쩌라고.. 생전 보지도 못한 표정을 짓는데 어떻게 안 무섭냐고..! 맨날 터프하던 누나가 그런 표정을 날리니까 괜시리 무서운 걸 어떡해..

"아..아니..미안.. 잘못했어.. 내가 미쳤나봐..."

난 잔뜩 쫄아 고개를 조아리고 누나에게 용서를 구했다. 또 다시 구타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고작 오늘 헬스를 끊은 나에게 아직 누나에게 반항할 힘따위는 없었다.

"뭐.. 그렇게 비굴하게 나온다면~ 사과를 받아주지.."

비굴?!! 비굴이란 단어에 순간 난 발끈했지만.. 또 흥분하면 헤드락에 걸릴 걸 알았기에 최대한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하하.. 그래..고마워..."

"근데.. 아까 무지 좋았어.."

"어? 어어??!"

아까? 순간 떠오르는 아까 이모가 오기전의 상황..! 그걸 말하는건가..!! 축 처진 내 자지는 누나의 그 한 마디에 다시 벌떡 솟아올랐다.

바지 앞쪽이 불룩해지자 그 쪽을 바라보는 누나..

"현태도.. 하고싶지?"

"어.. 그..그게"

순식간에 내 앞에 다가와 날 밀어서 침대에 넘어트려 버리는 누나..! 이건 뭐냐?! 나 당하는거야??!!

그리고 내 티셔츠와 바지, 팬티를 내 동의도 없어 순식간에 훌러덩 벗겨버리는 누나..!! 난 잠시 멍때리고 있는 사이에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 자지를 손으로 덥썩 잡고는 내 젖꼭지를 혀로 살살 애무하는 누나..!! 온 몸에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는 느낌을 느끼며 난 거친 숨소리를 토했다.

"허..허으으윽!!"

그리고 손으로 천천히 내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누나의 손길..! 아~!! 너무 좋다. 역시 내가 직접 만지는거 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허으윽! 누나 너무 좋아.. 허으윽!"

"그래?? 그럼 내가 더 좋게 해줄께"

젖꼭지를 애무하던 누나의 혀는 내 몸을 타고 서서히 내려가 내 불알을 한 번 혀로 쓰다듬은 다음 내 자지를 한 번 쓰윽 핥고는 순식간에 누나의 입 안으로 삼켜버렸다. 그리고 자지 끝에 느껴지는 누나의 혀의 감촉..!

아!! 죽을것만 같다.

"허윽!! 허으으윽!! 누나 조금 천천히~~~ 나 주..주우우..죽어!!"

하지만 오히려 더욱 빨라지는 누나의 혀..! 난 몸을 몇 번이나 튕기며 누나의 자극을 참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게 내 자지를 자극하는 누나의 애무에 오랜 시간 견디기엔 너무 힘들었다.

"하으윽!! 누나~~ 하으으윽!!!"

내 입에선 숨소리가 아닌 거친 신음소리가 마구 세어나왔다. 마치 여자처럼..

내 신음소리에 깜짝 놀라 입에서 자지를 빼고 고개를 들어 날 바라보는 누나..

"뭐야.. 여자처럼..ㅋㅋ"

"아~ 몰라.. 흥분돼 죽겠는데 어떡해..."

여자처럼 신음소리를 냈다는 사실에 난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그렇게 좋았어? 헤헤~"

날 보며 빙그레 웃는 누나.. 완전 장난꾸러기 같다. 엉뚱하면서도 묘한 매력.. 그게 누나의 매력이라고 할까? 어쨌든 나도 당하고만 있을 수 없지..! 난 누나의 어깨를 잡아 누나를 역으로 침대에 눕혀버렸다.

"뭐야!!"

갑작스런 내 행동에 깜짝 놀라 날 바라보는 누나..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어야지~ 그렇지?"

"뭐??!"

난 누나의 허락이 떨어지기도 전에 순식간에 누나의 옷들을 벗겨버렸다. 내 행동에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아까 나처럼 멍때리고 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누나..

난 누나의 몸 위로 올라가 누나의 양쪽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며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갔다. 키스할꺼란 예상은 전혀 못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누나..

"누나..! 키스할 때는 눈 감아야지"

"어? 어어.."

내 말에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누나.. 그런데 입술은 꼭 닫고 있다. 키스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내 혀가 누나의 입술을 살살 간지럽히며 조금씩 틈을 벌리자 누나의 입술은 그제서야 조금씩 벌어졌다.

그리고 난 그 틈을 파고들어 누나의 입술 안을 들어가 누나의 혀를 내 혀로 휘감았다.

"우읍..!!"

누나와 진한 딥키스를 나누며 조금씩 더 거칠게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는 나의 손..! 어느새 누나의 가슴은 딱딱해졌고, 분홍색 젖꼭지는 톡 튀어나와 발딱 선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누나의 입술에서 빠져나와 목을 타고 서서히 가슴으로 내려가는 내 혀.. 나는 혀로 누나의 양쪽 젖꼭지를 살짝 간지럽히고 한 입에 누나의 오른쪽 가슴을 삼켰다.

그렇게 가슴이 크지는 않았기에 다 입에 넣는건 약간 버겁긴 했지만 약간 무리를 하니 내 입 안 가득 들어왔다.

"하아아..."

양 쪽을 번갈아가며 내 입에 삼켰다 빼니 누나는 흥분이 되는지 얉은 신음소리를 내며 어느새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었다.

"누나 좋아?"

"어어.. 막.. 이상한데.. 좋기도 해..."

"그래? 헤헤.. 그럼 나도 더 좋게 해줄께.."

"으응..."

난 누나의 허락을 받자마자 곧바로 누나의 양쪽 허벅지를 잡아 확 옆으로 벌렸다. 다리가 벌어지며 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누나의 선홍색 보지..

난 조금더 가까이 누나의 보지로 다가가 손으로 보지를 양 옆으로 벌린뒤 누나의 보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올렸다.

"하...하아아앙!!"

허리가 살짝 휘어지며 거친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누나.. 난 손가락으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며 누나의 보지를 계속해서 아래에서 위로.. 다시 아래로 핥았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누나의 보지 속으로도 살짝 혀를 넣어보고..

"흐으응!! 으으으응~~!!"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지 흥분을 주체를 못하고 더욱 더 격해지는 누나의 신음소리..! 누나의 야릇한 신음소리와 보지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보짓물은 어느새 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고 난 누나의 보지로 내 자지를 가져가 살짝 누나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뭐..뭐해?!! 하아앙!! 너..넣은거야?!! 흐으윽~"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는 누나..

"어어.. 잠시만 할께"

"안돼~ 미쳤어~!! 어서 빼!!! 아플꺼 같단 말야!"

"아냐~ 좋을꺼야~~!! 누나 좀만 참어"

"현태야!!"

하지만 이미 누나의 말이 나한테 먹힐리가 없었다. 난 흥분으로 제 정신이 아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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