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하나 써본다ㅋㅋ 

내 전여친을 지금부터 a라 칭함 

난 작년에 2학기 휴학하고 알바를 했었는데 

우리 가게에 a가 자주 왔었음 

이쁘장한 외모에 되게 어려보였는데 

수험표 내민거 보고 아 수험생이었구나 싶었다ㅋㅋ 

암튼 우리 가게에 a가 자주 왔었는데 

우리 사장님이 같은 교회다닌다고 서비스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 

올때마다 눈길이 가더라 

겨울이라 니트?그런거 입었는데 볼륨도 대단했고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도 주도하는 애여서 

다가가기가 은근 망설여졌음ㅋㅋ 

암튼 몇번 오는거 보고 고민하다가 번호따고 

그 뒤로 관계가 발전되다가 사귀게 되었음 

사귀게 되면서 안건데 존나 똑똑했다. 

내 번호 한번에 외우는건 기본에 

나의 여러가지 사항도 금방 캐치하고 

머리회전도 빨랐고 

sky중 하나 대학이었으면 말 다한건가?ㅋㅋ 

난 재수해도 sky못갔는데 살짝 자괴감들더라ㅋㅋㅋ 

각설하고, 

암튼 그렇게 잘 사귀다가 100일 기념으로 여행갔음 

거기서 역사적인 밤을 보냈다ㅋㅋ 

숙소에서 내가 먼저 샤워하고 

a가 나왔는데 

그 이름은 모르겠는데 얇은 원피스? 그런걸 입었는데 

안에 속옷이 다 보였음 아직도 기억난다 빨강색..ㅋ 

그 모습을 보자마자 키스하면서 침대로 눞혔다 

a가 내 애무를 받으면서 신음을 흘리는데 진짜 작살났다. 

20살 애한테서 그런 소리가 나온다는게 신기했음 

게다가 향수도 뿌렸는지 향기로웠다ㅋㅋ 

암튼 그렇게 가슴부터 서서히 빨면서 내려오다가 

숲으로 내려갔는데 

방금 샤워해서 그런지 향긋했음 

그렇게 막 물고빨고 하다가 손가락 넣어서 ㅆㅈ해줬는데 

얘 신음이 점점 올라가는데 희열 쩔었음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얘가 자기도 해준다면서 날 눕히더라 

막상 내가 누워있고 지가 올라타있으니까 부끄러운지 

한번 웃고는 

키스하더니 가슴 한번 빨아주는데 

거기서 느꼈다 얘 혀 놀림이 장난아니라는걸ㅋㅋㅋ 

그러다가 얘가 내 똘똘이를 손으로 잡으면서 

날 살피더라ㅋㅋㅋ내가 막 움찔거리니까 

눈치보더니 입에 집어넣는데 

난 지금까지 그렇게 펠라 잘하는애 처음봤다 

이빨에 안부딪히게 하면서 

혀로 막 기둥핥고 모자도 핥고 그러다가 

ㅂㅇ도 핥아주고 그러는데 진짜 와.. 

글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대단했다 

암튼 내가 막 쌀거같다고 그만하라고 하니까 

한번 웃더니 괜찮다고 싸라고 그러더니 

더 빠르게?혀를 놀리더라ㅋㅋㅋ 

결국 참다참다가 a입에 쌌는데 

얘가 뱉으려고 하는거 내가 막고 

한번만 먹어달라고 했는데 

살짝 삼키더니 화장실 달려가더라ㅋㅋ 

암튼 그렇게 나와서 a가 그새 가글했는지 

가그린 냄새 나더라ㅋㅋㅋ 

그래서 키스 쫌 하다가 다시 2차전 들어갔지 

애무하다가 콘돔 끼고 이제 a속으로 들어가는데 

쪼임이 대단했음ㅋㅋㅋㅋㅋ 

진짜 들어가자마자 쌀뻔했다 ㅅㅂㅋㅋㅋ 

암튼 그렇게 하다가 

그 애 안에서 장렬하게 전사했다ㅋㅋㅋ 

그 날 이후로도 텔이랑 내 자취집 들락거리며 

a한테 펠라도 참 많이 받았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난다ㅋㅋ 

a집이 인천이었고 난 서울이었는데 

얘가 팀플 핑계대고 

우리 집에서 자다 일어나서 바로 학교가고 그랬는데 

무슨 결혼한 느낌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얘랑 좀 사건이 있어서 올해 6월에 깨짐ㅋㅋ 

이거 사건도 대박인데 이건 반응보고 풀지말지 결정하고ㅋㅋㅋ 

지금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a가 이 글을 안읽길 바라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