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년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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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년 상편 


후배년 상편

어느 중견기업 사무실 아침.

다들 각자 업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미와 성준이는 이 기업의 회계팀 소속으로 선후배 관계이고 성준이가 3년 직장 선배.

오늘도 어김없이 성준의 책상옆에 영미는 의자를 끌고와 이것저것 배우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잠깐이라도 업무에 대해 의논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두 사람...

그때마다 성준이는 영미의 몸을 훔쳐 보느라 바쁘다.

165쯤 되보이는 키에 두툼한 허벅지와 빵빵한 엉덩이, 그리고 잘록한 허리라인이 군침을

흘리게 만든다. 딱붙는 스키니진을 즐겨입는 탓에 의자에 앉아 무방비 상태로 업무에

집중하고 있을땐 스키니진 틈으로 팬티와 엉덩이 골을 자주 보여주는 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성준은 영미의 팬티와 엉덩이골을 흘깃 훔쳐 본다.

' 음... 오늘은 핑크색 망사네... '

둘의 얘기가 끝나고 영미가 일어나 되돌아 간다.

걸을때마다 씰룩거리며 좌, 우 번갈아 요동치는 엉덩이 살에 팬티 라인이 아주 선명하다.

늘 엉덩이 반만 가리는 손바닥 만한 골반팬티를 입는 년...

엉덩이 중앙에 동그란 팬티 봉재선까지 적나라 하게 들어나 성준의 좆이 돌덩이가 되어간다.

성준은 저 영미년을 먹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같은 직장내 선후배 관계라

선뜻 작업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그러나 성준은 희망을 잃지 않는다.

직속 후배라서 그런진 몰라도 점심시간에 식사는 물론 티타임까지 늘 둘만의 시간이 있고

영미년도 성준과 단둘이 있는걸 그리 부담을 느끼는 것 같지 않다. 아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사적인 얘기도 많이 나누고 성준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영미를 향한 성준의

욕정은 날이 갈수록 시퍼렇게 날이 세워지고 있었다.

그날 점심시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성준과 영미는 함께 식사를 하고 회사 근처 카페에서 마주보고 커피를

한잔 하고 있었다.

" 영미야. "

" 네? "

" 영미는 애인 왜 안사겨?? "

" 하하... 갑자기 애인은 왜요? "

" 아니.. 영미 참 예쁜데 애인 얘기는 한번도 안하는 것 같아서. "

" 얘기를 안하는것 뿐이지 애인 없다고 한적 없는데요? "

썅년이 말장난을 한다. 뭐... 그만큼 편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라고 성준은 받아준다.

" 그럼 지금 만나는 사람은 있다는 거네? "

" 음... 모르겠어요. 이게 만나는건지, 아닌지... "

" 그냥 썸타는 정도 인가보네?? "

" 에이... 몰라요. 별로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

말을 이어가고 싶어 하지 않는 눈치다. 개같은년...

" 근데 왜요?? 좋은 남자 있어요?? 있음 소개좀 시켜 주시던지... 하하 "

" 아니... 좋은 남자는 없고. 만나는 사람 없으면 내가 좀 들이대 볼까 했지. "

" 선배가요?? 하하하하... "

" 모야... 대놓고 싫은티 너무 내는거 아냐??ㅋㅋㅋㅋ 민망한데?? "

" 아니요... 싫다기 보단 선배는 모랄까... 이성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요. 좀 놀랐어요. "

" 나도 남자야 이거 왜이래~ "

" 선배 진짜에요? 장난 치는거 아니에요?? "

" 오늘 일끝나고 약속 있니? 술한잔 할까?? "

" 음... 특별한건 없는데... 뭐... 알겠어요~ "

오.. 생각보다 쉽게 허락하는데?? 오늘 술한잔 하면서 조금 진지하게? 조금 끈적거리게? 작업을

슬슬 시작해 봐야겠다고 다짐하는 성준.

퇴근시간이 다가왔고 영미에게 문자가 온다.

' 선배, 우리 어디서 마셔요? '

' 회사근처에서 먹으면 너무 보는 눈이 많으니까 영미네 집근처에서 먹는건 어때? '

' 우리집 근처도 보는눈 많아요..ㅋㅋㅋ 선배네 집 근처에서 먹어요. '

오~~ 좋아좋아. 성준이 자취하는걸 아는 년이 성준이네집 근처로 가자는걸 보면 저년도 은근 오늘

작업해 주길 바라는건가?? 오늘 성준이가 과연 저년의 핑크색 망사 팬티를 벗길수 있을지...

둘은 성준의 차를 타고 성준의 자취집앞 곱창집으로 향한다.

" 선배 이 동네에 살아요?? 집들 좋네요... "

" 뭐... 그냥 그래. 월세가 만만치 않아서 문제지...ㅋㅋ "

" 선배는 혼자 자취해도 혼자 사는 남자 같지 않고 늘 깔끔하게 하고 다녀서 좋아요. "

" 괜히 칙칙하게 혼자사는 노총각 티낼필요 없잖아. 하하.. "

지글지글 불판위에서 곱창이 익어가고 있다.

둘은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술잔을 기울이고 어느정도 술기운이 돌고 있었다.

" 선배!! 저 언제부터 여자로 봤어요?? 오늘 저한테 한 말 진심이에요, 장난이에요?? "

" 진심이었지... 너무 멋없게 고백해서 실망했어?? ㅎㅎㅎ "

" 실망!! "

" 영미는 만나는 사람 있으니까... 나중에 솔로일때 다시 멋지게 고백하지 뭐~ "

" 에휴...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에휴... "

갑자기 한숨을 땅이 꺼지게 쉬며 고개를 푹 숙인다.

뭔가 사연이 있는듯 했다.

" 나한테 털어 놀 수 없는 거야?? "

" 네... 선배가 아니라 그 누구한테도 털어 놓을 수 없어요..... "

" 그래... 그렇다면 굳이 강요 안할께. 힘내... 한잔 해~ "

짠~~ 둘의 소주잔 부딪히는 소리가 경쾌하다.

영미의 양쪽 광대뼈와 눈 주위가 붉게 닳아 오르는 듯 하다. 눈동자도 약간 풀린듯... 촛점이

흐려지고 계속 의미없는 미소를 짓는다.

' 썅년 완전 맛탱이 갔네... '

나이트에서 만난 년 같았으면 벌써 옆구리 찔러 작업했겠지만 직장 직속후배고 사적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대놓고 따먹으려 작업하기도 좀 힘든 성준이었다.

" 영미야, 술 많이 취한것 같다. 이제 일어 날까?? "

" 아니요?? 저 더 마실 수 있어요~~ 이제 아홉시도 안됐는데 벌써 일어나요?? "

' 그래 썅년아... 조금 더 앉아 있다간 내가 이성을 잃을 것 같아서 그런다.'

" 어... 그... 그래?? 그럼 우리 다른데로 옮기자. 여기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

둘은 자리를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밖에 나와 기우뚱 하며 성준의 팔에 매달리는 영미.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간신히 성준의 팔에

매달려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 영미야 많이 춥니?? "

" 네..... 조금..... "

성준은 그런 영미의 어깨를 감싸며 안아줬다.

" 모에요 선배.... 왜 저 끌어 안아요?? 근데 따뜻하긴 하다... "

품안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영미... 조금더 가슴 깊히 끌어 안아 주는 성준.

" 영미야, 나 사는 집으로 가서 조금 있다가 갈래?? "

" 정말요?? 저 선배 사는집 좀 궁금하긴 했었는데... 근데 막 총각냄새 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

" 하하하... 가자... "

성준의 원룸 현관이 열리자 영미는 두리번 거리며 집을 구경한다.

말끔히 청소가 되어 있었고 집안에 은은하게 풍기는 섬유유연제 향기가 좋다.

" 우와... 집 깨끗하다~~ "

추웠는지 성준의 침대 이불속으로 몸을 숨긴다.

" 많이 추웠었나보네~ "

" 네.. 옷을 좀 얇게 입고 왔더니 추웠어요. "

" 맥주 한잔 줄까? "

" 몸좀 녹이고 먹어요... 어휴 추워... "

성준은 침대의 전기장판을 틀어줬다. 성준은 영미가 취기가 이미 많이 올라온 상태인걸 알고

온도를 올려줬다. 저 상태에서 몸이 따뜻하면 더 취한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 그럼 몸 좀 녹이고 있어. 난 좀 씻을께. "

" 네... 저 잘지도 몰라요. 와서 깨우세요. "

온몸 구석구석을 깨끗히 씻는 성준. 70% 이상은 오늘밤 영미와 섹스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지금 영미 저년의 태도를 보면 어떤 남자가 섹스를 상상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아마 저년도 섹스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씻고 나온 성준. 역시나 영미는 잠이 깊게 들어 있었다.

성준은 그런 영미를 깨우지 않고 불을 끄고 침대로 들어갔다. 그녀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살그머니 그녀의 등 뒤로 가 옆으로 누워 그녀를 바라봤다. 성준의 인기척에 그녀는 몸을 돌려

성준을 바라보고 잠을 잔다. 살며시 그녀의 팔을 쓰다듬는 성준...

" 음.... "

그녀는 깊은 숨소리와 함께 성준의 가슴으로 파고 든다.

그녀의 팔을 파고들어 옆구리를 쓰다듬는 성준. 그녀의 브레이지어가 느껴진다.

겨드랑이 아래의 브레이지어 라인을 타고 등과 옆구리를 반복해 쓰다듬었다. 성준의 좆은

하늘을 향해 치솟았고 심장은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등을 타고 내려가 그녀의 허리 아래로

손이 내려갔다. 그녀의 스키니진 속으로 엉덩이가 만져졌고 엉덩이 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대로 잠든 그녀를 더듬다가 혹시나 잠에서 깨면 민망해 질 것 같아 그녀를 깨우기 시작했다.

" 영미야... "

그녀는 눈만 살며시 뜬다. 얼굴은 좀전보다 더욱 붉어지고 눈도 많이 충열 되어있었다.

" 선배... 씻었어요?? 향기 좋다... "

" 영미야... 나 영미랑 이러고 있으니까 기분이 좀 묘하다. "

" ............... "

영미는 아무말 하지 않는다.

" 영미야... 지금 날 거부하지 않으면 나 앞뒤 안가리고 지금 이순간 내 본능에 충실 할지도 몰라. "

" .............. "

" 거절 할 꺼면 지금 거절해. 나 늑대로 변하기 일보직전이거든?? "

" 하하하... 궁금하다. 선배가 늑대로 변한다니까... "

성준은 대화를 나누면서도 연신 그녀의 등과 옆구리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행동이었지만 그녀는 반항하기는 커녕 성준의 가슴에 파뭍혀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선배만 씻었잖아요... 전 아직 씻지도 못했는데... "

게임 끝. 허락한 것과 다름 없었다.

" 씻....고 올래?? "

" ........................ "

후배년 상편

갑자기 아무말 하지 않는다. 성준은 지금 이 타이밍에서 씻고 오라는 말이 흐름을 끊을 수도

있겠다 생각 들었다. 씻으며 맘이 변할 수도 있고,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도 있겠다 느꼈다.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깜짝 놀란 영미는 고개를 빼더니 이윽고 성준의 입술을 받아준다.

서로의 입안을 깊고 깊게 헤엄치고 있는 둘... 달콤한 키스가 길고 길게 이어졌다.

성준은 더더욱 강열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마치 그동안 그녀에 대한 욕정을 해소하듯 거칠게

그녀의 입술을 원했고 손은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탐하고 있었다. 풍만한 체형의 그녀는

가슴도 훌륭했다. 묵직하게 손바닥 안으로 뭉클하게 잡혔다. 어느새 그녀도 성준의 목을

양팔로 감싸쥐고 강열한 키스를 받아 들이며 몸을 맡겼다.

한참을 그렇게 뜨겁게 서로를 탐하다 성준이 말했다.

" 내가 씻겨 줄까?? "

" 어우... 창피하게... 아니에요, 씻고 올께요. "

후다닥 그녀는 침대를 벗어나 화장실로 갔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두운 방안에 화장실문이 열리며 화장실 불빛에 그녀의 실루엣이 들어난다.

수건으로 가슴과 아랫도리를 간신히 가린채 얼른 화장실의 불을 끄자 방은 다시 어두워 진다.

침대속으로 빠르게 비집고 들어온다. 그녀가 씻는 도중 성준은 팬티만을 남기고 옷을 모두 벗고

기다리고 있었다.

" 옷 다 벗으셨네요?? "

" 응.. 걸리적 거릴 것 같아서... "

둘은 서로 몸이 밀착되어 있었고 성준의 단단해진 좆이 그녀의 배를 누르고 있었다.

성준이 그녀의 엉덩이를 힘있게 꽉 움켜 쥐자 그녀는 길게 숨을 내뱉으며 성준을 끌어 안는다.

" 우리 이 순간만은 서로 계산하지 말고 본능에 충실하자. 하고 싶은데로, 느끼고 싶은데로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어... 그럴수 있지?? "

" 저 너무 밝힌다고 나중에 소문내고 그러는거 아니죠?? "

" 왜 내가 내 무덤을 파... 우리 오늘 일은 우리만 아는 비밀로 간직하자. 응? "

" 알겠어요... 저 민망하지 않게 선배가 리드 잘 해주세요 그럼. "

" 나 평소에 영미 너무 먹고 싶었어. 하하하... 나 조금 변태 처럼 얘기해도 되?? "

" 할꺼면 확실히 하세요... 어설프면 안하는것만 못하니까... "

" 변태처럼 얘기해주면 흥분되니?? "

" 약간 그런것 같아요... 욕... 도 조금 흥분 되는것 같기도 하구.... "

" 정말?? 나 지금 그거 말하려고 했는데... 나도 욕하면서 하는거에 좀 흥분을 느끼거든... "

" 의외네요?? 선배가 욕하는거 상상 못했어요. 반전인데요?? "

" 반전은... 이 썅년아. 내가 널 얼마나 따먹고 싶었는데.. 내 좆부터 좀 빨아봐. "

갑작스런 욕에 놀란 토끼눈이 되어 성준을 바라본다. 눈은 놀라지만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는

개같은 영미... 성준은 몸을 돌려 누어 영미의 머리채를 잡고 좆으로 밀어 내린다.

영미는 스르륵 몸을 성준의 좆을 향해 숙여 성준의 좆을 손으로 움켜쥐고 좆대가리를 혀로

살짝살짝 맛보기 시작했다.

" 썅년아 간질거리게 빨지말고 예쁘게 빨아봐. "

" 네..... "

입안 가득 성준의 좆을 흡입한다. 목젓까지 좆을 밀어넣고 입안에서 혀를 움직이며

맛있게도 빨아 먹는다.

" 음..... 음..... "

좆을 빨면서도 흥분되는지 신음을 내면서 위 아래로 열심히 빤다.

중간중간 불알 아래로 머리를 쳐박고 혀로 핥으며 불알을 입안으로 좌, 우 번갈아가며 빨기도

한다. 성준의 좆은 돌덩이 처럼 단단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었고 영미의 따뜻한 혀와 입안의

느낌을 한껏 느끼고 있었다. 성준은 한손으로 영미의 보지를 쓰다듬어 줬다.

갈라진 계곡사이로 미끌한 씹물이 느껴졌다. 손가락에 씹물을 뭍혀 그녀의 클리를 비벼주자

그녀는 엉덩이를 더욱 치켜새워 보지를 활짝 벌려줬다.

" 이 썅년 이거 완전히 개년이네... 존나 좋아?? 좋아 죽겠어?? 이 씨벌년아?? "

" 응... 너무 좋아 선배... 아....흑..... 너무 흥분되... "

" 오늘 미치게 해줄께 개같은년아... 좆좀 더 빨아봐... "

영미는 더욱 적극적으로 미친듯 성준의 좆을 빨았다. 좆빠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성준은

지금 이순간 너무 행복하게 느껴졌다.

" 쑤셔주세요 선배... "

" 어디에 뭘 쑤셔줄까 썅년아 "

" 제 보지에... 선배 좆으로 쑤셔주세요.... "

" 조금더 애원해봐 시벌년아. "

" 제발... 제 보지좀 쑤셔주세요... 선배.... 응? 선배님... 제발.... "

성준은 벌떡 일어나 몸을 일으켜 좆을 잡고 그녀의 보지를 향해 몸을 틀었다.

영미는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허리를 낮춰 성준의 좆이 보지에 잘 들어 올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 줬다. 영미의 보지는 씹물로 번들번들 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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