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니까 썰 한번 풀어볼께요...ㅎㅎ 

이번 여름 친한 친구랑 둘이 바다 보러 속초로 떠났습니다. 

고속버스에 하이브리드자전거 두대 싣고...! 

하루종일 바다보고 회먹고... 생선구이먹고... 닭강정먹고... 

자꾸자꾸 먹다보니 여자가 먹고싶은겁니다...ㅎ 

근데 두명이서 뭘 하겠어요...ㅠ_ㅠ... 

그냥 밤바다나 보러 속초해수욕장으로 떠났습니다. 

자전거 묶어두고 맥두 두캔이랑 땅콩 한캔 사서 파도치는거 보고있었어요. 

돈 아끼자고 평상이나 파라솔도 안잡고... 그냥... 앉아서... 

그런데 어떤 여자분이 오시더니 (160초반의 귀염상... 10대 후반~ 2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저희랑 같이 노실 생각 없으세요??? 

우잉...ㅎ 이게 왠 떡 ㅎㅎ 

평상도 다 잡아놨고 안주도 대충 있고 술도 조금 있으니까 

우리 마실 술만 사서 오라고...ㅎ 

그래서 소주랑 맥주 몇병 사서 갔는데... 

여자 6명 팟인거에요...ㅋㅋㅋㅋ 대박 

애들은 서울 모 여대 국문과 1학년애들... 

이제 갓 민짜 벗은 그야말로 풋풋한... 하악 

제가 그날 왠지 좀 삘을 잘받아서 오랄 좀 털고...ㅎ 

진짜 그날 왠지 좀 됬어요... 분위기도 잘탔고 ㅎ 

좀 놀다가 술게임 ㄱㄱ... 

여자 6명 남자 2명 8명에서 술게임하니까 술 쭉쭉 빠지더라구요. 

뭐.. 물론.... 저희는 버리면서 마셨죠..ㅋㅋ 

여자애들은 주는대로 다 마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한 삼십분만에 소주 열병 맥주 다섯병 다 없어진거같아요. 

애들이 제대로 취해서 ㅎㅎ 스킨쉽해도 거절도 안하고... 

뭐... 그냥 봉인해제...ㅎ 원래 그런애들인가? ^_^ 

오빠가 기분 좋으니까 술 사줄께 우리 자리 옮겨서 마실까? 

다 좋다고 따라와서...ㅎ 근처 룸하나 잡고 예거 도시락 몇병 했습니다. 

예거밤 몇잔 돌리니까 애기들 다 녹아버리네요...ㅋ 

이거 술 이름 머냐고 ㅋㅋ 

세병 도시락해갔는데 저희는 건들지도 않고 애기들이 다 마셨어요. 

노래부르고 쪽쪽 빨고 하고있는데 새벽 2시쯤됬나? 

애기 한명이 이제 가봐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ㅎ 

이렇게 보낼 순 없죠...ㅎ 이제 팬티끈만  풀면 되는데~~ 

너희들 방 잡아놓은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더랍니다...ㅎ 

그럼 오빠가 방 2개 잡아줄께. 오빠는 다른방에서 자구...ㅎ 

오빠도 방 안잡아놨거든...ㅎ 

애기들... 좋다고 따라옵디다...ㅎ 

모텔가서 아줌마 방 두개만 주세여.... 

나 : 애들아 ㅠ 성수기여서 방이 두개밖에 안남았데...ㅠ 

애기들 : 갠차나여...ㅎ 저희 여섯명이서 한방 쓸께요... 

나 : 아니 큰방이 아니여서..ㅠ 그러면 내가 넘 미안하지..ㅠ 

네명 네명 쓸래 우리? 

애기들 : 우리가 셋 셋 나눌께요 그럼 

ㅎㅎ... 착한 울 애기들 

더블베드여도 세명 눕히니까 좁더라구요...ㅎ 

애기들 씻겨주고...ㅎ 바로 ㅎㄷㅎㄷ 

쓰리썸은 한번 해봤는데 포썸은 저도 처음이라...ㅎ 

근데 조금 미안했던게 ㅠㅠ 한명은 아다... 

포썸도 아다 먹은것도 처음이였어요... 

조금 뺄려하더니 애기들이여서그런지 ㅎㅎ 

조금만 툭툭 건들이니까 바로 봉인해제...ㅋㅋㅋ 

애기 엎드려놓고 ㅂㅃ해주고있는데... 

애기 두명 와서 신기한지 자지 툭툭 건들고있고...ㅋㅋ 

이건 이것 나름대로 신선했어요 ㅋㅋ 

셋 다 흥분시켜주기는 좀 힘들었는데 

애들도 이 상황 자체가 흥분되는지... 오빠 이제 된거같아여...ㅎㅎ 

20살이라 완전 쪼이더군요 ㅎㅎ 

진짜 한 3분? 4분만에 쌀꺼같아서 

쌀꺼같으면 빼서 다른애한테 넣고 

쌀꺼같으면 빼서 다른애한테 넣고...ㅎ 

그러는데 ㅎㅎ 오빠 저 오늘 갠차는날이에여 

...ㅎ 우유주사 네방 놔줬습니다. 

체력이 달려서 힘들어 죽는줄알았어요... ㅋㅋ 

정말 좋았던 그리고 특별했던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