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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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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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은미

 

“휴~~!!”

오늘도 아마 그 사람이 들이 닥칠 것이다.

벌써 2년째 나는 그의 노예로 지내왔다. 어쩌다 우리가 그렇게 되었는지.

아마 모든 것은 내 잘못일지 모른다.

내가 한때나마 그의 모든 말과 움직임에 설레였다는 사실이 치욕스럽다.

그리고 내 소중한 첫경험을 그에게 주었다는 사실도 너무 치욕스럽다.

지금 나는 그저 그의 성욕처리기계일 뿐이다.

더럽혀질대로 더렵혀진 성욕처리 기계. 그의 말대로 정액받이 변소일 것이다.

그와의 관계가 시작되면서 나는 다니던 일도 그만두었다.

나는 한때는 잘 나가는 식당의 매니저로서 일을 했었다.

하지만 2년 전 그가 나를 치욕스럽게 짓밟고 나서 나는 아무일도 할 수 없었다.

아니 그는 언제든지 자신의 성욕을 처리할 수 있게 내가 아무런 일도 못하게 했다.

아침이건, 한 낮이건, 밤이건 그는 내키는 대로 찾아와 나를 유린했다.

어제 오후도 그는 나를 찾아와 유린했다.

그와의 섹스에서 우린 일방적인 관계였다.

그는 집으로 들어오자 마자 나 손을 잡고 침대에 내팽겨쳤다.

그리고 내 몸을 돌려 바지와 속옷을 끌어내리고 아직 준비도 안 된 내 중심으로 그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빽빽한 내 중심을 마음껏 유린하며, 내 엉덩이를 가차없이 때렸다.

“역시, 안 젖은 빡빡한 보지가 제 맛이야. 어때 은미야, 내 좃맛. 옛날 생각나고 좋지.”

내 살들은 그의 움직임에 쓸려 피부가 벗겨졌다.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았지만, 내가 여기서 그를 밀쳐내면 분명 그는 나를 때리고 내 모든 것을 부셔버린다고 할 것이다.

그럼 아마, 내 아이도, 내 사랑하는 동생도, 조카도 모두 불행해질지 모른다.

나만, 오로지 나만 이 지옥을 견디면 그만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이 지옥이 싫다.

관계가 끝나면 그는 꼭 자신의 정액이 뿌려진 곳에 지갑에 있는 돈 일부를 꺼내 던져놓고 나간다.

그가 가고 나면 나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고 그가 던진 돈을 줍는다.

어쨌든 나도 살아야하니까.

그는 내가 한 때나마 사랑했던 내 동생의 남편이다.

나는 동생보다 그를 먼저 알았다.

그는 내가 경리로 일하던 회사의 대리였다.

나는 잘생기고 친절한 그에게 서서히 사랑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 회식 날 밤, 그는 술에 취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그에게 내 동정을 바쳤다.

첫 경험의 기억은 그렇게 오래남지 않는다.

그는 키스를 했고, 내 가슴과 중심을 만졌고, 나에게 올라왔고, 나는 아파했고,

그는 처음은 다 그렇다며 나에게 말했다.

나는 너무 아프니까 살살해 달라며 그에게 요구했고,

그는 더 좋아하게 될 거라며 내 입을 막은 체 끊임없이 움직였다.

나는 첫경험 이 후 며칠 동안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없었지만,

내 몸을 한 번 탐한 그는 아랑곳없이 회사가 끝나면 여관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내 중심을 끊임없이 유린했다.

그래도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요구를 견뎌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동생과 함께 그를 만났다.

그리고 얼마 후, 동생은 그의 아이를 가졌고, 둘은 결혼했다.

나는 늘 그랬듯, 내 사랑하는 사람을 동생에게 뺐겼다.

하지만 엄마 없이 어렵게 키운 내 동생,

언제나 내가 가진 것들을 가지고 싶어하던 내 동생,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동생을 위해 나는 축복을 빌어주었다.

그리고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식당일을 배우며 만난 나보다 12살 많은 남자를 만나 결혼했다.

그리고 2년 전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나의 악몽은 시작되었다.

술에 취해 내 집을 찾아와 동생에게 그의 밑에 깔려 좋아하던 일들을 다 말해버리겠다고

그리고 네 동생의 행복을 깨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날밤 나는 그의 손에 입이 틀어막힌 체 무참히 유린당했다.

동생, 내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나의 아이와 조카를 위해서.

그날 이후 나는 문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온 신경을 집중한 체 집안 청소를 하고 있었다.

문으로 바람만 스쳐도 온몸을 바르르 떨며, 하지만 도망쳐 있을 수는 없다.

내가 없으면 그는 거실에서 앉아 나를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하며 참을 수 없는 짓들을 시킬 것이다.

어쩌면 저번처럼 나를 침대에 묶어 놓고 그냥 가버릴지도 모른다.

침대에 묶인 체 내 아이를 맞이할 수는 없다.

그때 입에서 피를 흘려가며 풀었던 매듭들을 생각하니 다시 온몸이 지옥불에 들어간 것처럼 아프다.

아니 어쩌면 하얀 레깅스와 가디건만 걸친 체 담배나 술심부름을 할지도 모른다.

내 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창이 되어 내 온몸을 찔러 들어 올 것만 같은 그 느낌 그런 느낌을 당하기 싫다.

그래서 나는 불안하면서도 또 다시 그에게 무참히 유린당할 줄 알면서도 집을 지키고 있는다.

방을 닦고, 설거지를 하고, 분리수거를 위해 현관 앞에 쓰레기를 모으고 있을 때,

문이 벌컥열렸다.

그리고 그가 들이 닥쳤다. 그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내 머리체를 잡고 거실로 갔다.

그리고 소파에 앉은 체 내 머리체를 그의 중심으로 옮겼다.

“빨아.”

“저... 저기... 제부.”

‘짝-’

“제부는 걸레년아,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어디서 걸레년이.”

‘짝-’

그의 손이 내 따귀를 때렸다.

입 안에 피의 알싸함이 퍼져나갔다.

“군소리말고 빨아.”

나는 그의 바지를 벗겨 그의 물건을 입에 넣었다.

그의 물건에서는 역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나는 또 맞기 싫어 그의 물건을 빨았다. 입에 넣고 위아래로.

“씨발, 이년은 맨날 빨아도 실력이 안 늘어. 야, 고개 처 들어.”

“죄... 죄송해요.”

‘짝-’

그가 다시 한 번 내 따귀를 때렸다.

“죄송하면 다야. 열심히 해야지. 그래야 내가 너도 좋게 해주지. 정액받이 년아.”

“네”

나는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힘껏 빨아 땡겼다.

볼이 얼얼하도록 한참을...

“그래 이제 좀 낳네.”

그가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그의 물건을 빨고 또 빨고 있을 때, 갑자기 그가 내 목 깊숙이 물건을 밀어 넣었다.

“켁, 켁. 켁”

구역질이 올라오고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음... 아... 아... 음...”

내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눈물이 흐르자 그는 그때서야 내 입에서 물건을 뺐다.

아파서 나오는 눈물인지 내가 불쌍해서 나오는 눈물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야이, 씨발년아. 원피스 걷어 올리고 뒤로 돌아.”

나는 그가 시키는 대로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뒤로 돌았다.

“이 걸레년이 내가 빤스 입고 있지 말라고 했지,”

그는 내 속옷을 양손으로 잡아 당겨 찢어 버렸다.

“집에서 속옷 입고 있지 말라고, 씨발.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그는 찢어진 내 팬티를 입에 물리고 내 중심으로 그의 물건을 인정사정 없이 박아 넣었다.

“아, 아파요. 진짜 아파요.”

“닥쳐. 아프기는 좋으면서. 너 좋아하잖아. 자지.”

“정말로 아파요. 네? 제발. 제부.”

그는 내 중심에 가차없이 물건을 밀어 넣으며 내 엉덩이를 사정없이 때렸다.

“제부라니? 주인님이라고 하라 그랬지. 이년이 귀에도 좆박아 줄까? 쌍년아.”

“죄... 죄송해요. 주... 주인님.”

그는 내 엉덩이를 다시 사정없이 때렸다.

너무 아파 다시 눈물이 흘렀다.

“아~~!. 좋다.”

그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내 중심에 정액을 뿜어 놓았다.

“그대로 있어 내 정액이 니 보지에서 줄줄 흘러 내리는 모습 좀 감상하게.”

나는 그의 말대로 가만히 있었고 그는 쇼파에 앉아 내 중심에서 그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감상하고 있었다.

“참. 이년아. 피임 잘하고 있지. 너 잘못해서 일생기면 곤란해 지잖아.”

“네. 오늘도 시간 맞춰서 약 먹었어요.”

“그래. 역시 우리 걸레년 주인님 말을 잘 듣네.”

그는 주머니에서 지갑을 빼더니 만원짜리 한 장을 그의 정액이 흐르는 내 중심에 딱 가져다 붙여 놓았다.

이 더러운 돈을 또 깨끗이 빨아 말려야겠다.

그의 더러운 정액이 묻은 돈을.

“뭐하고 있었어? 이년아.”

“집 청소요. 이제 막 쓰레기 버릴려고.”

“그래? 나 샤워하고 포르노 한편 때리고 있을테니 쓰레기 버리고 와.

내가 오늘 죽여주는 포르노 가져 왔거든 오늘 그대로 해보자. 아마 좋아 죽을 거야.”

‘착, 착~!’

그는 나의 볼을 가볍게 두드리며 욕실로 향했다.

나는 말려 올라간 원피스와 브레지어를 추슬러내렸다.

그때 욕실로 향하던 그가 내게 큰소리로 말했다.

“속옷 입지 말라고, 브레지어도 벗고 가.”

나는 그의 말대로 원피스만 입은 체 쓰레기를 들고 나갔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뒤로 돌아서려 할 때 집 앞에서 몇 번 마주친 적 있는 남자가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그는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네”

나는 작은 소리로 그에게 대답하고 그의 눈을 피해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내 뒷모습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이 느껴졌다.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나는 서둘러 집으로 들어갔다.

어느새 씻고 나온 그는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티비에는 금발의 여자가 요상한 자세로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야, 빨리와. 우리도 저거 해봐야지. 걸레년아. 네가 좋아할거야.”

나는 화면에서 시선을 외면한 체 그에게 말했다.

“아직, 분리 수거할게 더 남았어요. 금방 갔다 올게요.”

나는 문 앞에 놓인 쓰레기를 들고 다시 문을 나왔다.

쓰레기를 버리로 가는데 그와 다시 마주쳤다.

나는 그의 시선을 피해 쓰레기로 내 가슴을 가렸다.

그때,

‘쨍그랑’

위에 놓여 있던 병이 아래로 굴러 떨어져 깨졌다.

나는 급히 쓰레기장으로 달려 갔다.

그때 남자가 나를 불렀다.

“저기요. 저기. 병을 그냥 두시고 가면 어떻게 해요?”

“치우려고 했어요. 쓰레기 갔다놓고 나서요.”

“아니 지금 치우셔야죠. 참나. 그거 저 주시고 치우세요. 제가 버릴게요.”

“아니 괜찮다니까요. 그냥 가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왜 남의 일에 참견이세요.”

나는 그 남자에 쏘아 붙이고 쓰레기장을 향해 뛴걸음으로 갔다.

나머지 쓰레기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와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챙기는데 그가 나를 불렀다.

“야, 또 어디가?”

“저기, 병이 깨져서. 치우려고.”

“나둬, 경비가 치우겠지. 그거 나두고 와서 내 자지나 쫌 빨아봐. 저 백마년 보니까 또 꼴리네.”

나는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다시 세워두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그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샤워를 해서 역한 냄새는 없어졌지만 왠지 모르게 또 구역질이 날것 같았다.

나는 터져나오려는 구역질을 참으며 그의 물건을 입에 넣고 흔들었다.

“야, 걸레년아. 우리 조금 있다가 저거 해보자. 아우. 저 자세 죽이네.”

나는 말없이 그의 물건을 빨았다.

‘띵동. 띵동. 띵동.’

그때 벨소리가 울렸다.

“아이씨, 뭐야? 언 놈이야.”

“신경쓰지 마세요.”

‘띵동, 띵동, 띵동’

벨소리가 신경질적으로 울리자 나는 입에 물고 있던 그의 물건을 빼고 현관으로 향했다.

“이봐요. 잠깐만 나와 보세요.”

“무슨 일이시죠?”

“아니, 아줌마. 깨진 병은 치우신다더니 그대로 두시면 어떻해요.

여기 애들이 뛰어 놀다 다치면 어떻게 하려고. 내가 오며가며 보니까 아줌마도 애 키우더만.”

“아이참. 경비아저씨가 치우겠죠. 그러라고 경비가 있는 거 아니예요.”

“이 아줌마 생각하는게 참 참하네. 경비아저씨가 봉이예요?

아줌마 뒷 치다꺼리하게 그러다가 다치면 어쩌라고요. 결국에는 제가 치우다가 이렇게 비였잖아요.”

그는 피가 나는 손가락을 드리밀며 큰소리쳤다.

“그러게 나두지 아저씨가 왜 치워요. 경비아저씨가 치울건데. 왜 남의 일에 나서요.”

“아줌마. 말이 돼요? 그게? 참네. 아까 아줌마가 치운다면서요.”

“내가 치우면 될거 아니예요. 이 아저씨가.”

“아니 내가 치웠다니까요.”

“그럼 됐네요. 가세요.”

.

나는 서둘러 그가 돌아 가길 원했다. 하지만 그는 막무가내였다.

“아니 저기요?”

무슨 말을 하려는 찰나 남자는 거실에 있는 그 사람을 불렀다.

“이봐요. 저기.”

그는 화들짝 놀라 쿠션으로 물건을 가리고 안방으로 사라졌다.

“이봐요. 당신. 나와봐요.”

남자는 방으로 들어간 그를 향해 계속 소리쳤다.

“나가세요. 나가시라고요. 왜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요. 네?”

“아니 잠깐 당신 남편 좀 나와보라 해요. 아줌마는 말이 안 통하니까. 남편이랑 이야기하게 나오라 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나가주세요.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할게요.”

제발 좀, 나가달라고 빌었다.

하지만 그 역시 막무가내였다.

그때 옷을 대충 챙겨 입은 그 사람이 집 밖으로 뛰나갔다.

“왜 남의 집에 와서 그래요. 경찰에 신고할거예요.”

“아줌마, 저 사람 아줌마 남편 아니지?”

그때 티비 화면에서 나오고 있던 포르노는 한창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정말 남자가 우리 사이를 눈치첸 것일까 나는 두려웠다.

“남편 아닌 것 같구만, 경찰은 내가 불러야 겠네. 아줌마 남편이랑 같이 오라고.”

“아니 남의 일에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꺼져 꺼지라고.”

나는 소리를 질렀지만 그는 내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러더니 조금 전 그의 정액을 닦은 수건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이야. 여기 증거도 있구만. 남편이 좋아하겠는데.”

“아니 이거 왜 이래요?”

나는 수건을 뺏으려고 나에게 달려들었다.

“이거 왜 이래요? 어쩐지 급하게 들어간 이유가 있었구만. 참네. 남편이 좋아하겠어.”

“한 번만 봐주세요. 네?”

나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다.

“뭘 봐줘요?”

“오늘 본거 비밀로 해달라고요.”

“헐, 왜요? 본건 본대로 말해야지. 아까는 죽일 것처럼 달려 들더만.”

“제발 부탁이예요. 봐주세요.”

“봐주면, 봐주면 나에게는 뭐가 좋은데요?”

“제발 봐주세요.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게요?”

“시키는 대로요? 뭐야 그게. 아줌마 뭐 할 줄 아는 데요?”

정말 걸리면 이 사실이 알려지면 끝일지 모른다.

“제발 다 할게요. 그 수건 주세요.”

“싫은데요.”

“제발요. 네.”

나는 울며 그에게 빌었다.

“어떻게 해 줄건데요?”

“뭐든지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뭐든지? 제발요. 제발.”

그는 수건을 한 손에 들고 소파에 앉았다. 그러더니 나를 불렀다.

“저기요. 아줌마.”

“말 안할 테니까 시키는 건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나는 눈물을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앞으로 한 시간 동안 내가 하라는 대로 해요. 그럼 이쪽으로 와서 내꺼 빨아봐요”

그는 그렇게 말하며 덜렁거리는 그 사람보다 더 큰 물건을 껄떡였다.

남자들이란 모두 여자를 무시하고 성욕처리 기계로만 본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체념했다.

그리고 그에게 가 그의 물건을 입에 넣었다.

얼마간 그의 물건을 입에 넣고 흔들자 그가 이야기했다.

“이거 아줌마 오랄을 잘 못하네.”

그러더니 나를 의자에 앉히고 내 중심을 빨기 시작했다.

그사람의 정액을 손가락 까지 집어 넣어 빼냈지만 그래도 그의 정액이 있을텐데.

나는 그냥 두 눈을 감았다.

그의 애무는 정말 감미로웠다.

그 사람도 죽은 남편도 한 번도 해준적 없던 정말 온몸이 미쳐버릴 것 같은 애무였다.

나는 살면서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애무, 그는 이걸 오랄이라 부렀던가.

아무튼 내 중심을 빨며, 내 온몸을 애무하며, 그는 뭐라 이야기 했지만 그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그냥 애무에 온몸을 맡기고 싶었다.

단지 신음과 좋다는 소리만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내 중심을 애무하던 그는 내 가슴을 그리고 치골을 애무하고 다시

내 중심을 애무하고 그러더니 내 무릎을 들어 올려 내 항문을 핥았다.

“거긴... 더... 더러운데.”

그는 내 말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항문과 중심을 끊임없이 공략했다.

“헉, 좋아요. 아. 더... 너무 좋아요.”

내 입에서는 어느새 그에게 애원하는 소리가 나왔다.

정말 한 번도 겪어 본적 없는 내 온몸이 녹아버릴 것 같은 애무였다.

“어때요”

그가 물었다.

“헉헉”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랄 섹스는 이 정도는 해야죠. 하하. 근데 아줌마 하는 건 너무 재미가 없어. 내께 반응을 안 하잖아. 제대로 못해요.”

“저 많이 안해봐서.”

“참네. 그 나이 먹도록 뭐 했어요. 이제부터 나에게 좀 배워야겠네.”

“네.”

나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자, 그럼 다시 한 번 빨아봐요.”

다시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빨았다.

내가 느낀 새로운 세계에 대해 보답해 주고 싶었다.

“음...... 아줌마, 정말 실력이 별로네?

불륜까지도 서스름없이 저지르는 아줌마가 빠는 스킬이 이렇게 부족해서야 되겠어?

아줌마 정말 안 되겠는데?”

그 말을 들은 나는 있는 힘껏 그의 물건을 빨아 당겼다.

“제길 재미도 없고 그냥 가야겠네.”

갑자기 일어선 남자가 내 입에서 물건을 빼더니 가려고 했다.

나는 그렇게 쉽게 보낼 수 없었다.

매일 지옥같던 섹스였는데, 그가 해 준다면 그 지옥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저기. 저기요. 제발. 저 좀, 저 좀 어떻게 해주고가요. 그냥 가지 마세요.”

나는 남자에게 빌었다.

빌고 또 빌었다.

제발 저를 지옥에서 구해주세요.

“에이씨. 아줌마가 재미없게 하잖아.”

“잘못했어요. 진짜 최선을 다해서 할게요. 아니 가르쳐 주시면 정말 열심히 배울게요.”

“그래? 정말 열심히 배울 자신 있어?”

나는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퍽. 퍽. 퍽. 퍽. 퍽.’

그의 물건이 흠뻑젖은 내 음부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음부를 꽉채우며 움직였다.

그의 물건이 한 번도 느껴본적 없는 내 애액들로 감싸였다.

‘퍽. 퍽. 퍽. 퍽. 퍽.’

“아. 아. 아. 아. 아악. 헉. 헉.”

내 중심에서 끊임없이 물이 나와 내 온몸을 적시는 것 같았다.

정말 너무 좋았다.

‘찌걱, 찌걱, 찌걱.’

“으음. 헉. 으음. 헉. 앗. 아.”

남자는 중심에서 물건을 빼고, 나를 돌려 세웠다.

“아. 제발. 더. 더.”

나를 꽉 채운 물건이 빠져 나가자 죽을 것 같았다.

그에게 애원하고 싶었다.

“더 해줘?”

“네. 제발 더 해주세요.”

“근데, 뭘 더해줘?

“섹스요. 섹스. 더, 더 해주세요.”

“그냥은 해 줄 수 없고? 앞으로 내 말 잘 들을 거야?”

“네. 시키시는 건 뭐든 다 할게요?”

“정말. 내가 시키는 건 뭐든 다 할거야?”

나는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지옥이 아닌 섹스, 그와의 섹스를 평생하고 싶었다.

“혀.”

그의 한 마디에 나는 어리둥절했다.

“혀 내밀라고.”

나는 속히 혀를 내밀었다.

입이 내 혀를 감싸고 그의 혀가 내 혀를 서서히 애무했다.

“넣어줘?”

“네. 넣어주세요.”

“뭘?”

“그걸. 그걸 넣어주세요.”

“이거?”

그가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아니요.”

“그럼 뭘 넣어달라는 거야? 확실하게 말해야지?”

“자지요. 자지를 넣어주세요,”

나는 남자에게 자지를 넣어달라고 애원했다.

그저 당하기만하던 지옥같은 섹스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남자의 물건

그의 물건을 넣고 싶었다.

‘퍽. 퍽. 퍽. 찌걱. 찌걱.“

“아. 아. 아.”

그는 다양한 자세로 나를 공략했다.

나의 중심 사방팔방 이곳저곳이 남자의 물건에 의해 행복함을 느꼈다.

아니 평생 남자의 물건을 내 안에 넣고 살고 싶었다.

우리는 그렇게 한 몸이 되어 섹스를 했다.

내 몸에 정액을 발사한 그가 내 얼굴 앞으로 물건을 내밀었다.

나는 그의 물건을 잽싸게 입에 물었다.

그리고 핥았다.

소중한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그런데 전혀 역겹지 않았다.

“어때? 좋았어?”

나는 남자의 물건을 입에 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 불륜남보다?”

그런 놈과는 비교도 안돼요. 라고 생각하며 그의 물건을 정성껏 핥았다.

하지만 섹스가 끝났으니 잠시 지옥이 아닌 천국을 가르쳐준 그는 곧 떠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시 지옥으로 떨어질지 모른다.

“그래 그럼 지금 그 더러운 보지랑 몸 뚱아리 급히 씻고, 우리 집으로 와. 내가 더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게. 우리집은 103호야.”

그런데 그의 입에서 더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말이 나왔다.

그는 내가 더러운 지옥에 떨어져 산다는 것을 아는 것일까

새로운 세계란 정말 천국일까.

나는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더러워진 제부로 인해 더러워진 몸 구석구석을 씻고 그의 집을 향했다.

그리고 그의 애무를 받으며 즐거운 섹스를 즐겼다.

마치 구름을 타고 천국을 구경하던 천사들처럼 그의 몸은 마치 구름 같았다.

나는 밤세워 그의 품에 안겨 잠이 들었다.

새벽 차가운 느낌에 눈을 뜨니 그가 얼음을 입에 문체 나를 애무하고 있었다.

얼음으로 시작된 그와의 섹스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가 나에게 제부에 대해 물었다.

나는 사실대로 그에게 이야기했다.

그는 내게 용기를 내라며 격려했다.

그의 격려를 들으니 정말 용기가 났다.

나는 그와의 뜨거웠던 밤과 황홀했던 아침을 생각하며 집으로 향했다.

그날 오후 제부가 다시 집으로 찾아왔다.

그 새끼 누구냐며 내 따귀를 다짜고짜 때리더니 바지를 내려 다시 냄새나는 물건을 내 입에 쑤셔 넣었다.

나는 그의 물건을 세게 아주 세게 물어 버렸다.

제부는 소리를 지르며 내 얼굴을 때렸다.

사정없이 하지만 나는 절대 입에서 물건을 놓지 않았다.

제부의 피가 내 입으로 들어와 가득차고 숨을 못 쉴 정도로 피가 막혔을 때 그의 물건을 입에서 놓았다.

그는 물건을 쥐고 거실을 굴렀다.

나는 구르고 있는 제부의 모습을 한참 동안 내려다 봤다.

입을 헹구고 119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나는 남자의 집으로 갔다.

남자가 문을 열어주었다.

“은미야. 무슨 일이야?”

“저... 저... 당신이 시킨대로 그 자식 고추를 물어 버렸어요.

아침부터 찾아와 머리채를 잡고 고추 앞에 내 얼굴을 갔다 대길래.

당신이 시킨대로 꽉 물어버렸어요.

아무리 때려도 놓지 않고 꽉 물어버렸어요.

흑흑. 그러고나니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보.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흑흑.”

남자는 울고 있는 나의 어깨를 꽉 껴안아 주었다.

“흑, 이제 어떻하죠? 어떻게 동생 얼굴을 보죠?”

“은미야, 가서 사실대로 말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동생에게 말해.

그럼 동생도 이해할거야. 설사 이해 못 한다 해도 말해야해. 너를 위해서.”

그는 울고 있는 내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그의 말대로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용기를 내야겠다.

그의 말대로 나는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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