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외진 미용실 아줌마와의 경험
그랬더니 아줌마는 " 길이도 적당하고 튼실해 보이는데 귀둣가 맘에 든다 ~ 여자들이 좋아하겠네 ㅎㅎ "
1차적인 검증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만나는 일만 있으면 거의 100프로 확신에 찬 거사를 치를수 있기에
저는 더욱더 졸랐습니다. 아다리가 잘 맞아서인지 제 가게 사장님이 외국으로 잠깐 나간다고 해서
때는 이때다 생각하여 아줌에게
" 누나 ~ 나오늘 너무 심심하다 ㅠ 2시간 정도 시간 있는데 누나 미용실 놀러가면 안될까 ? 그냥 얼굴만 보러 ~ "
" 우리가게 ? 안되 ~ 나는 채팅하면서 우리가게로 불러본적이 없어 ~ 헤꼬지 당하면 어쩔려고 ~ 싫어 담에 시간되서 보자 "
" 아이고 ~ 내가 애도 아니고 무슨 헤꼬지를 해 ㅋㅋㅋ 그냥 나는 가게 밖에서 누나 얼굴만 보고 가면 그만이다 ~ "
" 그래도 난 불러본적이 없어서 그건좀 그렇네 ~ 미안해 ~ "
" 아 ~ 그럼 내가 손님으로 가면 되겠네 ~ 어차피 나도 머리 한번 잘라야 하는데 ~ 누나가 짤라줘 ~ 내가 손님으로 가는거니까
별 경계심 갖지 않고 편하게 대할수 있자나 ~ 난 손님으로 가고 머리 자르고 딱 갈게 그건 허락해줘라 ~ "
이렇게 계쏙 꼬득이고 꼬득인후에 무사히 허락을 받을수 있었고 ~ 제일 중요한 만남이 될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저의 물건은
팽창하게 확장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게앞에 가니 긴머리 웨이브를 한 아줌마가 보였고 손님의 머리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
밖에서 보아도 정말 사진 보다 훨씬 이쁜얼굴이었고 마르지도 않는 그런 인상의 아줌마 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담배한대 피며 눈빛교환을 하는데 아줌마가 한번 웃어주고는 칵톡으로 쪼금만 기다리면 이 손님 간다면서
기다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