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변태 몰릴 뻔한...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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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변태 몰릴 뻔한... 이야기 ~~~ ^^

레일리 0 272 0 0

어제,

 

아는 선배님이 뭐좀 도와줬다고,

 

참치를 사준다 했음.

 

참치라니!!!!

 

얼마나 기쁜단어인가.!!!!

 

여하튼...

 

느즈막히 8시 30분쯤 

 

전에 한번 가본

 

참치집에 도착했다.

 

2층 건물에 1층에는 편의점 과 다른 상가가 있고.

 

2층에 참치집이 있었다.

 

 

참치집

 

다찌에 앉아서

 

주방장초이스 시켜놓고....

 

둘이 앉아서 즐겁게 담소도 나누고,

 

쏘주도 한잔하고....

 

여하튼... 참치 맛나더이다.

 

몇점 나오면 먹고 쏘주 한잔 마시고 이야기하고,

 

또 몇점 나오면 먹고 쏘주 한잔 마시고 이야기하고...

 

이렇게 즐겁게

 

한시간 가량 이 기름지고 맛난 것을 먹으니!!!

 

나의 저려미 대장님이 뿜뿜!! 뿜뿜!! 뿜뿜!! 신호를 보내는 거임...

 

그래서,

 

잠시 화장실... 다녀오겠노라 말하고

 

화장실을 가려고 봤더니.

 

내가 갔던 2층에는 여자 화장실만 있고,

 

남자 화장실은 1층에만 있었다.

 

그래서 살살 1층에 내려 가서

 

화장실을 보니

 

한쪽은 화장실이 비었는데 --;;

 

휴지도 없고...

 

더 큰 문제는...

 

변기 앉는 부분에....

 

누런... 그것이 묻혀져 있었다...

 

도저히... 그쪽은 갈수가 없어서...

 

한쪽을 보니... 문이 닫혀서 

 

똑똑 노크를 했는데.. 안에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아 일보나 부다... 하고...

 

한 3분 가량 기다렸다....

 

그런데 화장실  안이 너무 조용한거다..

 

그래서 다시 똑똑 노크를 하니 문이 살짝 열리는데...

 

--;;; 

 

남자 한사람이 변기를 끌어안고....

 

....

 

그러했다...

 

그렇게 한 5분여의 시간이 지나니

 

나의 저려미 대장님은...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는 신호를 나에게 보내주었다.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화장실을 찾아 옆건물 까지 가기는 어려웠고...

 

다시 살살 2층으로 올라가서...

 

여자 서빙하는 종업원을 손으로 불렀다....

 

다찌앞에 주방에 서서 음식 만드는 일하시는 남자 사장님을 부를수는 없지 않은가  TT

 

저기 남자 화장실...을 쓰려고 갔는데....

 

하나는... **가 묻어 있고....

하나는... 술취한 사람이 변기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폭발하기 직전입니다.

여기 근처에 다른 화장실은 어딧습니까....

했더니... 좀먼곳을 일러준다. --;;

 

그래서...

 

제가 그만큼 못견딥니다.

여자 화장실 좀 쓸수 있게 허락해주세요. --;;;

 

이렇게 말했다..

그 여자 종업원도 황당은 했을거다....

하지만 내 안색을 보면...

--;; 내가 전혀 변태적인 목적으로...

여자 화장실을 들어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혼자 결정을 못했는지,

좀더 나이 많은 여자 종업원과 이야기를 쑥떡쑥덕하더니...

 

여자화장실 쓰세요.. 하고 말을 해줬다..

!!!

 

할렐루야!!!

가볍게 목례를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

뭐 이쁜 내용 아니니 생략하고...

....

 

이제 대충 일이 끝나가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다...

노크를 하려는 것 같았는데...

내가 반사적으로 

큼큼 하면서... 헛기침을 조금 내었다...

그냥.. --;; 노트 하면... 나도 노크하면 되는건데 --;;;

그냥 그때 따라 --;; 갑자기 헛기침이 났다.

 

내 헛기침을 듣고... 들어왔던 여자가 손만 씻고 나갔다... --;;;

나는 빠르게 주섬주섬 다 정리를 하고....

나와서 손을 씻는데...

 

다시 문이 열리고 --;;;

여자분이 들어왔다...

날 꼬라다 본다....

 

하지만... 뭐 --;; 어쩌겠는가...

여자 화장실 쓴... 남잔데....

조용히... 목례만 하고....

 

나왔다...

 

뭐 소동이 났으면... 여자 종업원 불러서 자초지정 이야기 해달라고 했으면 되었겠지만,

그 여자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것같다.

혹시 참치집 화장실에서 저본 여자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

어제는... 저려미 내 대장이 참 미운 하루였다...

 

음 유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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