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사건 수사 근황
땡땡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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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20:22
발표난지 조금 된거지만.... 미제 사건으로 남을 확률이 꽤 크다고 합니다 ㅠㅠㅠ..
1. 유력 용의자 B씨(51)가 수면약을 구입한 기록이 있었고, 시신 부검 결과 여고생에게서 검출된 수면약 성분과 정확하게 일치.
태운 옷가지들도 여고생의 것으로 확인됬고, 이발도구에서도 여고생 DNA가 검출.
2. 더 이상 유류품 수색은 의미없다는 판단 하에 수색작업 중단된 상태. 용의자 B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살인 동기와 방법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3. '둘이 직접 만났다는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 + 살인 방법에 대한 단서가 전무해서 미제사건으로 남을 확률이
꽤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폭우 때문에 현장 주위 지역도 많이 훼손된 상태라 더 이상의 수색작업은 힘들다는데 ㅜㅜ..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게 답답하고 많이 안타깝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