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구상에서 일하고잇거든

요즘 장사도안되고 너무갑질하는사람이 많다

오늘도 손놈이랑 한바탕함.

인터넷이 잘되잇어서 

공구상에서 사는것보다 인터넷최저가 검색하면

다나올뿐더러 가격가지고 시비붙는사람. 많거든

그렇다고 원가에 줄수는 앖자나?

오늘도 오전에 오하아 손놈새끼가 사러와서

우리가 3만에 들와서 3.5만에파는데

자기가 2에삿다고 비싸다고 ㅈㄹㅈㄹ 하더라 ㅋㅋ

어이가없어서.

나 : 아니 도데체 어디서 사셧길래 그가격에 사셧어요

손놈 : 그건 알거없고 비싸다 그러면. 깍아줘야지 동네사람인데 내가 여기서 물건 많이 팔아주는거 알아 몰라?

ㅋㅋㅋ 이지랄

가격도 못깍는다고 융통성도 없고 그런니까 이런데서 일하지 ㅉㅉ 그러는데 빡치더라

오함마 : 죽여버릴까?

나 : 참아

이쪽에서 일을많이하다보니까 공구들하고 소통이 가능해지더라고 

특히나 오함마가 그중에 위험한놈이라 걱정이 좀됫는데

손놈 : 여기는 사장부터 시작해서 직원까지 싸가지가없어

오함마 : 저런걸보고도 가만히 잇을거야? 키킥 말만하라구 연장다루는거는 자신잇으니까..

그러고도 계속 ㅈㄹ하길래 함마한테 명령햇다

나 : 붙잡아

함마 : 끼야호우

손놈 : 뭐야. 모.. 몸이 왜이래

나 : 후우. 잘들어라 병신아 너같은 새끼는 많이 봐서 잘알지 어디가서든지 갑질하고 비싸다고 ㅈㄹ하는 새끼들은 살아잇을필요가 없어. 죽이고싶지만 특별히 봐준다 

앞으로 물건은 우리집에서만 가져다써 그리고 지갑에잇는돈 다놓고가고 

다말하고나서 함마가 바닥 쾅 찍어버리니까 덜덜떨면서 말도 잘못하더라

돈도 잘받앗고

이렇게 해서 요즘 매출이 많이 늘엇는데

사장님 오시면 또 능력썻다고 혼날듯. ㅠ

저번에 마지막으로 능력안쓰겟다고햇는데

하아. .

짤리는거아닌가 모르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