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홍대 누드, 피해자가 남자니까 수사가 빠르다"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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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1:34
페미니스트 한서희가 '워마드' 홍대 누드 크로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럽다. 여자는 항상 몰카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는데.
피해자가 여자일 때는 피해자의 울부짖음을 끝까지 모른척 하더니 피해자가 남자가 되니까
수사가 굉장히 빠르다. 참 부럽다. 남자가. 눈물이 날 정도로"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