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나한테 받침 가르켜 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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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엄마가 나한테 받침 가르켜 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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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엄마가 나한테 받침 가르켜 준 썰
 

 

뭐 거창한 썰은 아니고 비오는데 감수성이 풍부해졌는지 갑자기 옛날일이 떠올라서 그냥 끄적여봄

 

 

 

어릴때 작성자는 초등학교 1학년때 까지 맞춤법을 잘 이해하지 못했음.. 그중 받침의 개념을 어려워 했는데

 

 

 

여러분들은 다들 알거임 초등학교 1학년 최대의 고비는 받아쓰기 인걸....

 

 

 

매번  받침 몇개를 틀려서 백점을 못맞춰서 오니 어머니는 얼마나 속이 상했겠쑴...

 

 

 

가뜩이나 밑에집에 사는 내또래 애는 백점 받아와서 자랑자랑 하는데 우리 엄니는 그것도 속이 상하셨음

 

 

 

그래서 결국 엄니는 집에 나랑 같이있으면서 받아쓰기 특강을 해주심

 

 

 

받아 쓰기 특강이라고 해봤자 그냥 내 눈높이에 맞춰서 어머니가 받침을 설명해주는 거임

 

 

 

예를들면 받다 라고 할때 ㄷ이 소쿠리 모양이지 않슴??? 

 

 

 

그래서 "엄마가 우리 패션이한테 귤을 던져줬어 그럼 소쿠리로 받지?? 소쿠리 모양이 ㄷ 이지?? 그럼 받다 에는 ㄷ이 들어가는거야 " 이런식임

 

 

 

그런식으로 해서 결국 받침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고 그뒤론 받아쓰기 하는 족족 백점을 맞음...

 

 

 

 

 

근데 엄니가 알려준 방법중 제일 기억에 남는게 있음 "밖" 인데  "너가 밖에 나가서 뛰어놀때 두 다리로 뛰어다니 잖아!! 그럼 ㄲ 이거 모양이 뭐야??

 

 

 

다리 두개 모양이지?? 그럼 밖은 ㄲ이 들어가는거야 "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음

 

 

 

왜냐하면 엄니랑 나랑 밖에서 같이 뛰어논게 진짜 얼마 안되서.. 그말이 너무 머리속에 맴돌음..

 

 

 

가끔 밖에서 애기들이 엄마랑 손잡고 뛰어다니는거 보면 참 부러움.. 나도 아기일떈 저렇게 엄마 손잡고 뛰어다녔을텐데..

 

 

 

엄마손 많이 못잡고 다닌게 너무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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