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둔 아버지와 미리 결혼식 춤 춘 딸
새차언제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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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8:07
미국의 한 여성이 불치병으로 아버지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특별한 순간을 마련했다.
아버지는 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슴에 새기고 나서야 편히 잠들 수 있었다.
사연에 따르면,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코넬리우스 출신의 메레디스 파넬(35)이
2003년 대학 4학년일 때, 아빠 린은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진단을 받았다.
12년 이상 암과의 사투를 벌였지만 암세포가 린의 몸 전체와 뼈로 전이되면서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결국 의사들은 파넬 가족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그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에 딸의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순간을 품을수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