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다음 이야기는 '보바펫'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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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 12:47
2020년 개봉할 스타워즈 앤솔로지 세 번째 작품이 우여곡절 끝에 ‘보바 펫’으로 정해졌다. 할리우드리포트 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연출도 맡을 예정이다.
보바 펫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자바 더 헛의 부하이며 전문 현상금 사냥꾼이다. 다스베이더가 루크를 유인하기 위해 한 솔로를 납치하기로 하고 고용했던 인물이 바로 보바 펫이다. 이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서 최후를 맞았으며(소설에서 운 좋게 살아났음이 드러났다), 프리퀄 트릴로지에서는 어린시절이 소개되기도 했다.
오리지널 트릴로지 전체를 통틀어 보바 펫은 대사도 몇 마디밖에 없었지만, 헬멧과 망토 등 그 특유의 차림새와 카리스마로 상당한 팬덤을 형성했다. 심지어 그 인기에 힘입어 프리퀄 트릴로지에는 아버지 장고 펫과 함께 등장했고, 아버지가 윈두(사무엘 L. 잭슨)의 라이트세이버에 참수되는 것을 목격하고 복수를 다짐한다는 비장한 서브플롯도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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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시리즈도 단물 쪽쪽 잘 빼먹는듯..
사골에 내장에 피,뼈까지 다 우려먹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