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최저임금委 구성 편향돼...최저임금 동결해야"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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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19:57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구성의 이념 편향성을 지적했다. 유 공동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저임금) 합의 도출의 중재역할을 하는 공익위원 9명 중 8명이 진보성향·노동계·문재인 캠프 출신 인사들”이라며 “이들이 최저임금을 또 급격히 올리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11대 최저임금위는 오늘 17일 열리는 전원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합의 과정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