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NBA 자유투의 분석픽  

오클라T (홈) vs (원정) 피닉스S

[전망]

오클라호마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일단, 웨스트브룩의 효율성 문제다. 부상에서 돌아온 웨스트브룩은 매우 효율이 떨어진다. 때문에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다. 그리고 다시 어깨 부상. 이날 출전이 불투명하다. 웨스트브룩이 없으면 전력의 큰 공백이 생겨야 하는데, 오히려 효율이 올라가면서 단기적으로는 큰 공백이 없다는 게 문제이긴 하다. 폴 조지를 중심으로 한 공격이 가능하고, 스티브 아담스도 괜찮다. 여기에 오클라호마는 강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슈뢰더의 공격력도 괜찮기 때문에 오클라호마는 일정정도의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출전이 가능하다. 단 백투백이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감은 있다. 여기에 데빈 부커가 지난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이날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이다. 피닉스는 여전히 좋지 않고 극적 변화가 없다. 오클라호마가 유리하다. 

[베팅전략]

오클라호마의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댈러스M (홈) vs (원정) 유타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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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댈러스는 데니스미스주니어가 부상이 있지만, 출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해리스 반즈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왔다. 첫 경기에서 28분을 소화했고 14득점. 팀에 도움이 되지만, 에이스로서 지배력은 떨어진 상태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여전히 괜찮고, 디안드레 조던이 있다. 즉, 팀의 극적 변화는 없지만, 탄탄하다. 유타는 데이비스가 없는 뉴올리언스를 눌렀다. 전력이 상당히 강하다. 고베어-페이버스 라인이 건재하다. 디안드레 조던이 있지만, 유타의 골밑이 더 강하다. 문제는 도노반 미첼이다. 이 선수가 제대로 활약해야하는데 시즌 초반 아직까지 기복이 있다. 야투 성공률이 들쭉날쭉한다. 단, 유타는 전체적으로 조직력이 강하고 경기를 치를수록 괜찮다. 때문에 이 경기는 유타가 유리하다. 

[베팅전략]

유타의 승리에 거세요.

브루클N (홈) vs (원정) 골든스W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5-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2-8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3패 성적의 출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고 앤써니 데이비스의 위력을 반감 시키는 것은 성공했지만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았던 경기. 무엇보다 조 해리스의 외곽포가 침묵하거나 벤치로 들어갔을때 해리스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부족했다는 것은 깊은 고민으로 남았다. 다만,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고 카리스 르버트가 안정적인 스코어러 역할을 해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8-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44-122 승리를 기록했다. (10/2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3-10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5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4쿼터(47-16)에만 25득점을 폭발시킨 케빈 듀란트(41점)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스테픈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을 폭발시키는 활약을 펼쳤고 클레이 탐슨(12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의 지원 사격이 중요한 순간에 나온 경기. 또한,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나 복귀가 가능하지만 커즌스가 오기전 까지 골밑에서 비벼줄수 있는 케본 루니, 데미안 존스, 조던 벨 까지 빅맨 자원이 충분하다는 것도 증명한 상황. 다만, 3쿼터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했던 세컨 유닛 대결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팀 이기에 한번 분위기를 탄다면 고춧가루 부대로서 역할은 충분히 해낼수 있는 브루클린의 전력이라고 생각 되지만 강팀들을 상대로는 뒷심이 부족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 이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