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61승 99패 / NL 중부 5위)

선발 평가 / TBD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선발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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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불펜의 승리라고 할 수 있었던 경기. 켈러가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하고 내려갔고, 네 명의 투수들이 9회까지 4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극적인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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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불펜 ERA: 6.11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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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배지환은 결장했고, 팀에서도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간 모습. 다만 퀸타나와 마이콜라스 두명을 모두 상대해야 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며 5개의 볼넷을 얻어내면서 8~9회에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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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WRC+: 89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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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91승 68패 / NL 중부 1위)

선발 평가 / ★★★ : 허드슨 (26경기 8승 7패 ERA 4.07)

지난 등판에서는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불펜에서 롱릴리프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다. 2주간의 휴식에서 돌아온 이후 11이닝 무실점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싱커의 커맨드가 잡히면서 볼넷을 꽤 많이 줄인 것이 도움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싱커의 구위와 커맨드가 살아난다면 올 시즌 효과가 상당했던 땅볼 유도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홈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원정에서는 ERA가 5.13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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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FB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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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퀸타나와 마이콜라스가 1+1으로 나설 때 까지만 해도 쉽게 가는 듯 보였지만, 팔란테가 1실점을 할 때부터 불안하더니 가예고스가 3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면서 경기가 꼬이고 말았다. 로메로가 수습에 나섰지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허무하게 경기가 끝나버리면서 맥이 쭉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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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불펜 ERA: 3.70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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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푸홀스가 703호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이틀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 골드슈미트도 스타팅에 복귀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포스트 시즌을 위한 예열에 들어갔다. 그러나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선수 없이 7개의 안타가 대부분 산발타에 그쳤고, 12개의 삼진을 내주는 등 컨택 능력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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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팀 WRC+: 96 (17위) 

 승부 포인트

허드슨은 피츠버그 전 ERA가 3.90인데, 통산 ERA가 3.47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부진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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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최근 허드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싱커를 통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투수인 만큼 허드슨의 페이스를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어보이나, 최근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생각만큼 터지고 있지 않아 마냥 세인트루이스의 페이스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 피츠버그가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면 세인트루이스도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나, 언더를 주력으로 삼는 것을 가장 추천할 수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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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선택지

[일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승

[핸디캡 / +1.5] 피츠버그 파이리츠 승

[언더 오버 /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