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축구분석 레알 소시에다드 VS FC 제니트 

레알소시에다드는 4승1패 승점 12점으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조별 1위를 노려볼수있다. 하지만 큰 동기부여는 없는 상황이라고봐도 무방하다. 이변 경기는 로테이션이 가동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인다. 최근 출전시간이 많았던 윌리안과 오야르자발은 일라라멘디 후안미등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확실히 높다. 벨라와 야누자이가 공격진을 이끌 가능성이 높고 미드필더진 역시 로드리게스와 파르도등 그동안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중앙센터백자리도 나바스와 요렌테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오른쪽측면에는 에스피노자가 출전할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로테이션이 많을것으로 보이는 레알소시에다드이지만 홈경기이고 상대보다 좋은 백업들을 보유하고있다는점은 충분히 메리트있는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레알소시에다드로서는 최근 컵대회를 포함 2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인만큼 반전이 필요해 보이기에 집중력이 높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제니트는 4승1무0패 승점 13점으로 조벌예선 1위를 기록중이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큰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다. 주전골키퍼 안드레이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큰 동기부여가 없는 경기인만큼 차질은 없을것으로 보인다. 제니트는 그간 출전을 가지지 못하였던 선수들이 출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미드필더진에서는 라고니 크라네비터 파레데스로이어지는 아르헨티나 3인방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고 노보아 프루니코프등이 나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리그에서 잦은 로테이션을 사용하여 자국리그 선수들의 출전이 많았던 제니트로서는 호흡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겠지만 사실 자국리그 선수들 출전이 많았던 경기에서는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코코린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기에 공격진의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격능력이 코코린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제니트는 공격진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상대팀 역시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경쟁력을 보일 가능성은 높지만 긴 원정길에 나서는만큼 체력적인 부담감을 이겨내는것은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