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31일 뉴욕 양키스 vs 캔자스시티
양키스(69승 33패 / 네스터 코르테스 8승 3패, 2.48)
코르테스는 올시즌 커터의 효용가치를 높이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직전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날은 전반기 막판 지쳐하던 모습을 올스타브레이크에서 완전히 지워낸 모습이였다. 체력회복이 잘 된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이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캔자스시티(39승 61패 / 조나단 헤슬리 1승 5패, 5.50)
헤슬리는 직전 클블과의 경기에서 1.1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후 부상으로 인해 팀을 이탈했고 오늘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리햅에서 60구를 던지긴 했지만 부상부위가 어깨였던만큼 오늘 투구수의 한계는 있을 것이다. 또한 부상전 이렇다할 힘을 내주는 구종이 없었기에 오늘 큰 기대는 걸긴 어렵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바로우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워트주니어는 DTD)
어제 게릿콜이 6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부빅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력에서 양키스가 밀리긴 했지만 타선이 활약을 펼쳐주면서 11-5 양키스가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오늘도 양키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키스 선발 코르테스는 최근 체력회복이 완벽하게 된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고 캔자스시티 선발 헤슬리는 부상복귀전을 치르는만큼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또한 어제 양키스 타선이 캔자스시티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역전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도 양키스 사이드로 봐야하겠다.
양키스 승
양키스 -1.5 핸디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