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지로나는 월요일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2-1쾌승을 거두고 공식경기 6경기 연속 무승행 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주포 FW스투아니가 징계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 두골이나 넣고 승리한 만큼 이래저래 얻은 것이 많아 보입니다. 스투아니는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이번 주중경기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입니다.MF불라야,DF 알칼라,무니에사 등도 부상 중인 만큼 안정적인 로테이션 가동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주말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강한 압박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로테이션을 가동시킬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레반테]

레반테는 홈에서 헤타페와 1-1로 비기며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어느새 12위까지 추락한데다,주말 에이바르전까지 원정 2연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 안배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주중 국왕컵 32강 1차전에는 1.5군을 가동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부상자들인 FW로제르,나노,MF하손,DF이반 외에 주전 3인방 MF캄파냐,DF포스티고,GK페르난데스를 명단에서 제외시켰다는 소식입니다.이외에도 일부 주력들의 추가 벤치행이 예상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부는 팽팽하다고 봅니다.상당수 주력들을 빼고 원정길에 오른 레반테지만 지로나 역시 주포 스투아니의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보아 무승부 가능성이 예상 된다고 봅니다.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