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vs 올림피크 리옹
토탈워
자유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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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20:29
아탈란타는 최근 상당히 견실한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아탈란타는 지난 한 달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총 전적 6전 2승 3무 1패) (세리에 A + UEL 통산 기준) 일단 아탈란타는 굉장히 견실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아탈란타는 개막 이후에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상대가 약팀이 됐건, 강팀이 됐건 무조건 득점을 터뜨린 이번 시즌의 아탈란타이다. 여러 공격 자원들이 출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크리스탄테의 기세가 상당히 인상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크리스탄테는 최근에 치른 다섯 번의 공식 경기에서 무려 네 번의 득점을 터뜨렸다. 크리스탄테가 중앙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을 고려해봤을 때, 최근에 기록한 득점 횟수는 상당히 놀라운 성과라 평할 수 있겠다. 최근에 펼친 견실한 활약 덕분에, 현재 크리스탄테는 아탈란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탄테를 중심으로 펼쳐질 아탈란타의 공격 전개라면, 만만치 않은 리옹을 상대로도 선전을 꾀해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 결정적으로 이번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압도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아탈란타의 홈 구장에서 치러진다. 실제로 아탈란타는 개막 이후에 치른 모든 홈 경기를 전부 무패로 장식했다.
이번 시즌 리옹은 굉장히 인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리옹은 개막 이후에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적이 두 번밖에 없다. (총 전적 21전 12승 7무 2패) (리그앙 + UEL 통산 기준) 일단 공격 역량이 절정에 달했다. 실제로 리옹은 개막 이후에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단 한 번의 무득점 역시 앞서 언급한 '리그앙 역사상 최강의 스쿼드' 를 구축한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허용한 것이었다. 파리 생제르망에게 굴욕을 당한 이후, 리옹은 최근 열네 번의 공식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세 번씩의 득점 횟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리옹을 이끈 라카제트의 이적 이후, 팀의 새로운 주축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페키르의 활약이 매우 돋보이고 있다. 실제로 페키르는 최근에 치른 열한 번의 공식 경기에서 아홉 번의 득점과 두 번의 어시스트를 창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페키르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데파이 역시 최근에 치른 아홉 번의 공식 경기에서 일곱 번의 득점과 네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포' 마리아누도 최근에 치른 여섯 번의 공식 경기에서 다섯 번의 득점과 두 번의 어시스트를 생산했다. 극강의 삼각편대를 보유하고 있는 리옹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맹렬한 공세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