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올랜도에게 패하며 3연승의 흐름이 중단되었다. 스코어러인 프로징기스의 결장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하더웨이가 2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은 프런트 코트진은 올랜도에게 약점을 보였다. 프로징기스대신 선발출전한 비즐리는 4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뉴욕은 프로징기스를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며 3연승에 성공하였다. 최근 10경기 6승4패를 기록중인데 6승중 4승이 홈에서 거둔 승리이다. 홈경기에서는 나름 득점력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는점이 긍정적이다. 휴스턴전을 제외하면 디트로이트전에서도 추격을 한 이후 패배를 기록하였던 홈경기력이 이번경기에서도 기대감을 가지게만든다. 프로징기스가 부상을 어느정도 안고있기는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복귀가 확실히 되고있기에 뉴욕은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상대 백코트진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점은 코트니리와 자렛잭이 활약을 보이기 준수한 환경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가질수있다. 또한 칸터의 인사이드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있다. 다만 칸터의 인사이드 디팬스 능력은 문제가될 가능성이 높다. 오퀸이 밴치에서 활약을 해주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는 필라델피아를 잡아내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오클라호마전은 오클라호마가 상당히 못했던 경기였고 직전 필라델피아전에서는 패색이 짙었던 경기였지만 상대 턴오버 덕분에 승리를 거둘수있었다. 베테랑 포워드 란돌프가 20득점을 올려주며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밴치에서 저스틴 잭슨이 19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보였다. 보로그단에 대한 기대가 점차 하락하고있는 시점에서 잭슨이 활약을 보여준점은 반갑다. 폭스가 11득점을 올리기는 하였지만 앞서 보여준 반짝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있다. 버디힐드의 부진으로 백코트진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새크라멘토는 백코트진에 탬플이 나서고있다.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외각생산력은 다소 증가한 모습이다. 다만 새크라멘토가 경쟁력을 보이기에는 원정경기력이 형편없다. 피닉스전을 제외하면 모두 100득점 이하 경기들로 원정경기에서는 야투흐름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이런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사이드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고 발이 느린 란돌프는 프로징기스를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기에 코트에 오랜시간 머물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