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새벽축구 FRA D1 FC 낭트 VS AS 모나코 FC 

리그앙의 라이벌 낭트와 모나코 맞대결. 15년 이후 벌어진 양 팀 간 5차례 맞대결은 모나코가 4승1무 절대 우세. 모나코는 현재 9승2무3패로 3위. 낭트는 7승2무5패로 5위 스피드와 파괴력을 겸비한 문전돌파와 확실한 골 결정력을 겸비한 원정팀 모나코의 완승. 마지노라인을 타이트하게 포진시킨 파이브백드 라인과 쓰리미드필더의 탄탄한 공수 연결력을 활용한 예측 불허의 다양한 공격패턴이 위력을 발휘하면 경기 초반에 흐름을 장악할 수 있을 전망. 특히 리그앙 최고 스트라이커 팔카오와 공격형 미드필더 무티뉴 콤비의 득점력이 평상 수준만 유지해도 완전한 우세 분명. 거기에 공수 연결력이 뛰어난 리베로 케이타가 미드필드에서의 우세를 확보하면 화끈한 골러시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 이에 맞설 홈팀 낭트는 장신의 투톱 살라ㅡ나코울마 콤비의 포스트플레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모나코 수비라인이 방어하기 쉬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