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최근 7경기에서 무려 1무 6패를 거두며 하락세를 타고 있다. 순위도 강등권과 더 가까운 16위다. 최근 주전 골키퍼였던 롭 엘리엇을 교체했지만, 오히려 실점이 더욱 많아졌다. 골키퍼를 교체한 이후에 경기당 실점이 더욱 높아졌다. 주전급 수비형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도 복귀했지만 소용이 없다. 다행히 최근 부상이었던 주장 센터백 라셀레스가 복귀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라셀레스가 복귀하며, 현재 뉴캐슬에서는 부상자가 한 명도 없다.

에버턴은 최근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고 있으며, 샘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이후 확실히 팀이 달라졌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리버풀과 더비 경기를 치렀고, 막강한 리버풀의 공격진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여기에 여전히 부상 선수가 많기는 하지만, 하나 둘 씩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 현재 부상 선수는 윙어 볼라시에와 우측 풀백 콜먼, 센터백 모리와 미드필더 바클리, 백업 골키퍼 스테켈렌부르크, 왼쪽 풀백 베인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