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VS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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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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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독일

잉글랜드는 다가오는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공격적 스리백' 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잉글랜드는 이번 소집 명단에 중앙 수비수들과 좌우 측면 수비수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그리고 중원 자원들은 세밀한 패스 솜씨를 지닌 선수들보단, 스리백 전술에 최적화된 '살림꾼' 유형의 선수들을 주로 소집했다. 잉글랜드는 올해 초에 있었던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이미 스리백을 활용했던 적이 있다. 비록 해당 경기에서 한 점 차 석패를 아쉽게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잉글랜드가 선보인 경기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우스게이트 감독으로선 올해 초 경기에서 검증된 스리백 전술을 또다시 선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스리백 전술의 핵심이 될 선수들이 이번 시즌 매우 출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스톤스는 지난 시즌 크게 지적되었던 수비 실책이 이번 시즌에 접어들며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고, 같은 팀 소속의 워커는 EPL 을 뛰어넘어 월드 클래스 수준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에 더해 수위급의 풀백 버틀란드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로즈는 치열한 대표팀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대표팀 부동의 주포' 해리 케인, '차세대 대표팀의 에이스' 알리, '돌격대장' 스털링 등 여러 공격 자원들의 부재가 상당히 아쉽다. 언급한 세 선수 모두 최근 부상을 당했기에, 이번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못했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 역시 관건이다. 지난 51년 동안 잉글랜드는 독일을 상대로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단 한 번밖에 없다. (총 전적 7전 1승 2무 4패) 단 한 번의 승리 역시 17년 전 독일이 암흑기에 빠져 있던 시절에 한 점 차 신승을 간신히 얻어낸 것이었다. 17년 전 승리 이후, 잉글랜드는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번 경기에 임하는 독일의 가장 큰 불안 요소는 '뢰브 감독의 변태적인 실험 정신' 일 것이다. 뢰브 감독은 각종 실전 토너먼트 대회에선 일말의 자비심도 보이지 않지만, 유독 중요도가 떨어지는 친선 경기에선 이해할 수 없는 전술 도입과 선수 기용을 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석하게도 이번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은 중요도가 매우 떨어지는 친선 경기이다. 뢰브 감독 특유의 왕성한 창작 욕구는 이번 경기에서도 변함없이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긍정적인 건 소집 명단의 퀄리티가 잉글랜드를 가뿐히 상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동의 수문장' 노이어와 대표팀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이는 ​뮐러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 외엔, 독일은 자신들이 불러들일 수 있는 최선의 소집 명단을 구성했다. 그리고 노이어의 공백은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슈테겐이 메꾸고 있고, 뮐러의 공백은 '라이프치히의 주포' 베르너와 '묀헨글라드바흐의 지능적인 공격수' 슈틴들이 잘 메꿀 것이다. 뢰브 감독이 특이한 전술 운용을 꾀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워낙 출중하기에 독일이 일방적으로 밀릴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독일은 원정 경기에서 매우 절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독일은 지난 유로 2016 종료 이후에 치른 모든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총 전적 12전 9승 3무)

2 Comments
박혁거쉐리 2017-11-10  
독일ㅋㅋㅋㅋㅋ 최근 전적 어마무시하네
해피넹 2017-11-10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