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샬럿을 상대로 105-96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성적을 기록했다. 올라디포가 힘을 내자 공간창출이 수월해질수 있었고 베테랑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와 테디어스 영의 에너지도 좋았던 경기. 또한, 랜스 스티븐슨이 벤치에서 제 몫을 해냈고 센터포지션 매치업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컨트롤타워 로서의 역할을 해냈으며 마일스 터너가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 만에 22득점을 폭발시키며 빠르게 정상궤도에 진입한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인디애나는 홈에서 17승10패를 기록했다. 

멤피스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피닉스를 상대로 120-109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아웃이 확정 된 마이크 콘리 포함, 무려 8명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홈에서 만큼은 진흙탕 승부를 유도한 이후 잡아야할 팀은 잡아내고 있는 멤피스의 저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돌격대장 타이릭 에반스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있던 가솔을 도와줄수 있었던 것도 힘이 되었다. 다만, 상대가 탱킹을 선언했으며 에이스 데빈 부커가 결장한 피닉스 였다는 것은 정상 참작이 필요한 부분. 멤피스는 원정에서 5승16패를 기록했다. 

(핸디캡)

인디애나 에게 -6.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멤피스는 부상자가 너무 많은 탓에 G-리그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공백을 메우다 보니 강팀들을 상대로는 전력의 한계를 실감할수 밖에 없었다. 또한, 원정에서 멤피스는 믿음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