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포틀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야투 페이스가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는데 앞선 경기에서도 야투페이스가 살아나지 못한점이 아쉽다. 머레이가 4개의 3점을 포함 38득점을 올려주며 홈에서 보여주는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해리스가 13득점을 올려주며 백코트진의 활약이 좋았다. 포워드진의 핵심인 챈들러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밴치로 내려갔고 스타터로 출전한 바튼이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며 포워드진은 다시한번 약점으로 노출되었다. 특히 바튼은 야투를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흐름이 이어질수 있다는점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포워드진이 강점이던 덴버는 더이상 포워드진이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있다는점이 아쉽다. 라일스가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고있기는 하지만 아서는 출전하지 못할만큼 컨디션이 떨어진 상황이고 밴치의 핵심인 바튼 역시 좋지 못하다. 포워드진이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을 보인다면 덴버는 홈 경기임에도 쉽지 않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머레이의 외각 능력은 기대할만한 요소이고 요키치와 풀럼리의 인사이드진도 기대할만한 요소이다. 하지만 덴버의 팀컬러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포워드진의 활약이 필요하다. 요키치와 풀럼리가 모두 슛비거리가 괜찮은 빅맨이기는 하지만 두명의 빅맨을 동시에 사용하는 더블포스트는 이미 덴버가 실패를 겪은 전술인만큼 경기내내 안정감을 보이기는 어렵다.

밴치의 전력 역시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인만큼 홈 경기라고 하더라도 덴버가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매치업이다.

뉴욕은 골든스테이트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2경기 연속 120실점을 기록하며 원정에서 좋지 못한 디팬스를 보여주고있는 흐름을 보인점이 아쉽다. 프로징기스가 결장한 경기였음에도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전반전 리드를 가져갔을만큼 경기 초반 흐름이 좋았다. 야투페이스가 안정감을 보였지만 디팬스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였다. 트레이드 얘기가 나오고있는 코트니리는 20득점을 올려주며 활약을 보여주었고 프로징기스대신 스타터로나선 비즐리가 2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비즐리의 활약은 반갑지만 덴버의 최근 포워드진을 감안한다면 프로징기스이 결장은 타격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프로징기스의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원정연전을 이어가고있는만큼 출전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경기이다. 프로징기스가 출전한다면 최근 덴버의 좋지 못한 포워드진을 충분히 괴롭힐수 있기에 프로징기스가 출전한다면 뉴욕은 좋은 승부를 만들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뉴욕닉스는 원정경기에서 디팬스의 집중력이 좋지 못하다. 특히 서부팀을 상대로 좋지 못한 흐름을 보였는데 앞선 유타전에서 승리를 거둔점을 상기시킨다면 뉴욕닉스에게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기에는 충분하다. 특히 3점 페이스가 하더웨이의 복귀로 인하여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있다는점은 뉴욕닉스가 상승세를 보일수 있는 요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뉴욕으로서는 디팬스의 집중력을 높인다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기에 디팬스의 집중력을 높일 필요성이있다. 칸터의 인사이드 디팬스 능력을 감안한다면 앞선 디팬스의 집중력이 필요해 보인인다.

덴버로서는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는 하지만 팀의 핵심인 포워드진의 안정감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만큼 덴버는 포워드진의 활약이 필요하다. 뉴욕은 프로징기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 이 경기는 프로징기스가 나선다면 뉴욕이 대등한 승부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