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 KT를 잡으며 2연승 중입니다.

야투페이스가 안정감을 보였고 홈경기가 이어지고 있다는점은

전자랜드가 체력적으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앞선경기 리드폭이 많았던만큼 용병 브라운의 출전시간을 줄여줄수 있었고

새로 합류한 용병 밀러가 오랜시간을 출전하며 손발을 맞춰볼수 있었다는점도

전자랜드가 강점을 보일만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라건아가 돌아온 삼성을 상대하는만큼 인사이드가 약점일수도 있는데요

라건아를 막아서지 못하여 고전하였던 전자랜드로써는 

라건아를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이번경기 관건이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물론 브라운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브라운이 안정감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라건아의 리바운드능력을 넘어서기는 어려울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새로합류한 밀러가 디팬스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고 앞선경기 준수한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밍스의 흐름이 좋은만큼 밀러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점이 불안요소네요.

서울삼성

삼성은 직전경기 KGC에게 재역전패를 당하며 3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상승세를 보이고있던 삼성으로써는 상당히 아쉬운 흐름이였죠.

라건아가 35득점 9리바운드로 좋은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리바운드의 집중력이 떨어진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김동욱의 컨디션이 하락세를 보이고있는만큼 포워드진에서 고전할수있지만

장민국의 활약이 좋은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점이 좋은요소네요.

김태술 또한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드진에서 이동엽과 이관희가 좋은모습을 보여주어야하는데

최근 이관희의 좋은컨디션을 보이고있다는점은 이번경기에서도 안정감을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커밍스가 좋은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삼성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일수 있는 요소가 될것으로 보이네요.

전자랜드가 라건아를 막아서지 못한경기가 많았고

용병간의 대결에서도 삼성이 우위를 점할수있다는점도 높기에

삼성이 그동안 전자랜드를 상대로 강점을 보인 부분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며

삼성의 우세가 예상되는경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