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리온스 

오리온스는 직전경기 동부에게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중입니다.

연패가 이어지고있는 오리온스는 

앞선경기 3점페이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는점이 부담스러울것이고

좋은 3점 컨디션을 보이던 허일영이 상대팀의 디팬스에 막히며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있고, 문태종의 하락세가 이어지고있는만큼

오리온스는 3점 페이스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연패가 길어질것으로 보이며

좋지못한 가드진도 문제로 보이네요.

한호빈이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있기는 하지만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발생하고있고 돌아온 김진유는 슛이 없는 가드인만큼

오히려 팀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고있다고 생각되고

오리온스로써는 디팬스가 좋지 못한상황에서

인사이드를 기반으로 오팬스 능력이 좋은팀을 만난다는점은

부담스러운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것으로 보이네요.

그나마 KGC가 외각디팬스가 좋지못한다는점이

오리온스가 살아날수있는 요소가 될수도있습니다.

안양KGC 

KGC는 삼성에게 재역전승을 하며 2연패에서 탈출하였습니다.

KGC는 앞선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만큼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보이고

사이먼이 40분 풀타임을 출전하며 16득점을 기록하였는데

사이먼의 체력적인 문제가 나타날수있다는점은 KGC의 약점이 될수도있고

피터슨이 최근 KGC의 계륵과 같은 존재로 되어가고있는점이 아쉽지만

피터슨의 돌파능력이 다시한번 강점을 보인다면

디팬스가 좋지못한 오리온스를 괴롭힐수 있는 가장 큰 요소가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독감에서 복귀한 오세근 역시 좋은흐름을 보여주고있고

최근 고감도 슛컨디션을 보여주고있는 전성현이 좋은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전성현,양희종이 외각에서 좋은활약을 해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네요.

또한 이재도가 앞선경기에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재도의 활약을 기대해볼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KGC가 플레이오프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홈 경기력이 좋은 KGC는 홈 어드벤티지를 받아내기 위해서라도

하위권팀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가져갈 동기부여도 있어보이면서

KGC의 우세가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