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vs 한화

선발로는 애들먼과 김민우선수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애들먼 18경기 5승7패 5.70(3.27/7.53)

김민우 13경기 4승4패 6.06(5.53/7.20)

기아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삼성입니다. 삼성의 마운드운영이 요즘 안정세를 찾아가는듯하네요. 반대로 한화는 KT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주었습니다. 타선의 응집력쪽에서 아쉬운부분을 보였었죠. 

애들먼선수는 홈에서만큼은 제몫은 해주던 선수입니다. 홈3승1패, 원정2승6패를 기록했구요 이닝을 많이 가져가지 못하는부분은 조금 아쉬운부분이라 할수 있겠네요. 최근 삼성의 불펜진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심창민을 필두로 장필준 최중연 우규민 믿을맨들이 컨디션이 좋아보입니다.

김민우선수는 원정보다는 홈에서 그나마 덜털리는 투수입니다. 웃긴거는 경기력에 있어서 아직 기복이 심해서 호투를 이어간 기록은 없네요. 원정 1승3패 20이닝 19실점을 기록중이고 삼성과의 원정등판에서도 패전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강민호선수가 최근 살아나면서 투타에 모두 좋은흐름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상승세에 기여할것으로 보이네요.

오늘 삼성의 역배당 좋아보입니다.

2. NC vs 넥센

구창모선수와 한현희선수의 선발맞대결입니다.

구창모 21경기 1승9패 5.25(5.98/4.09)

한현희 18경기 8승5패 4.35(4.10/4.64)

NC는 악재가 너무 많네요 이번시즌 감독의 교체도 있고, 최근 주축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박민우선수는.. 상상만해도 끔찍한 부상을 입었네요. NC의 팬은 아닙니다만 남자로서..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넥센은 엘지와의 주중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엘지투수들을 만나 타선의 침체 및 선발진의부침이 있었네요.

구창모선수는 딱 저번시즌만큼의 투구를 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성적은 8승10패, 올해는 1승9패.. 고만고만한 실력이었으나 팀타선의 전체적인 침체로 인해서 승리를 못가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기준으로 0승7패 6.53의 평균자책을 기록하고 있으며, NC의 주축타선에는 점점 구멍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현희 선수는 6월달에 조금 부침이 있었네요. 7월달들어서는 다시 컨디션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기준 4승3패 6.2이닝정도 소화를 해주고 있으며 3.43의 평균자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펜진역시 오늘은 필승조 가동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네요.

NC와 넥센 두팀모두 제컨디션을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선발과 불펜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팀은 NC라고 보여지네요.

지금 현재 주는 배당 1.55는 매리트 있는배당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넥센의 승리를 예상하겠습니다.

3. 롯데 vs SK

박세웅선수와 켈리선수의 선발맞대결입니다.

박세웅 5경기 0승2패 8.57(10.50/6.00)

켈리 16경기 6승5패 5.17(2.92/8.12)

롯데는 두산을 상대로 첫경기를 잡고나서 2경기 내리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불펜진의 구멍이 앞으로 시즌내내 고민거리가 될텐데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이상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SK는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였네요. 후반기 들어서 불펜진의 안정이 눈에 띕니다. 불펜진은 10이닝 동안 2실점만 허용하였네요. 

박세웅선수는 올시즌 부상으로인해 많이 힘든시즌을 겪고 잇습니다. 5경기 등판하여 21이닝20실점을 하고있네요. 이닝당1점씩은 꾸준히 주고있는셈이네요. 준비가 안된선수를 로테이션에 합류를 시키는것은 무리수라고 보여집니다. 조원우감독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또한 롯데의 불펜은 믿을사람이 없습니다.

켈리선수는 원정에서는 2승4패 8.12의 평균자책을 기록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박세웅과 도긴개긴입니다. 롯데와의 최근5경기 맞대결에서 1승2패 4.09의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크불펜은 위에 설명드렷듯이 많이 안정적이네요.

타선은 롯데, SK 평균 5점씩은 해주고 있습니다. 두팀다 비슷비슷하다고 볼수 있구요. 선발과 타선에서 서로 우위를 점하기 힘든상태 불펜상황을 고려해보았을때에는 SK의 승리를 택하겠습니다.

4. LG vs 두산

소사와 이용찬의 선발대결이네요

소사 19경기 8승5패 2.58(1.82/3.57)

이용찬 14경기 10승2패 2.94(1.86/3.52)

LG는 넥센을 스윕하고 지금현재 후반기 분위기가 가장 좋은팀입니다. 오늘도 연승을 이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불펜, 타선, 선발의 3박자가 골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어렵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합니다. 역시 두산의 뒷심은 어마어마하네요. 두경기모두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선발 소사는 6월 한달동안은 체력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그후 다시 시즌초반의 언터쳐블모드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후반기 브레이크기간동안 추가적으로 휴식을 더 취해서 다시 후반기 파이팅을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다.

이용찬선수는 올시즌 폼이 제일 좋은 국내선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최근10경기 7승2패 3.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있구요. 맞춰잡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두산측에서 체력관리를 잘해준덕에 가끔씩한번 무너지는경기 이외에는 꾸준히 퀄리티스타트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LG의 타선이 요즘 굉장히 핫합니다. 최근 3경기 기준 평균 8득점이상씩 해주고 있고 실점은 그 절반을 기록했네요. 두산의 경우는 득,실점의 차이가 없네요.

상승세의 엘지를 믿어보겠습니다. 후반기들어 반등 하고있는데 투타의 조화가 1위팀 두산을 상대로도 통할것이라고 예상합니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5. 기아 vs KT

선발투수로 임창용과 금민철선수의 대결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임창용 25경기 2승1패 4세 2.70(4.20/0.77)

금민철 18경기 6승5패 4.94(3.86/5.94)

기아는 삼성을 상대로 시리즈를 내주었고, KT는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의 김기태감독은 기행으로도 유명한 감독입니다만 오늘의 선발은 정말이지 놀랍습니다. 팻딘을 불펜으로 돌리고 임창용을 선발로 내세운다라.. 뭔가 순서가 바뀐것같네요.

선발투수로 예정된 임창용선수는 12년만에 KBO선발투수로서 등판을 하게됩니다. 베테랑중에베테랑입니다만 3일전에도 불펜등판하던 선수입니다. 갑자기 선발투수로서 이닝을 끌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금민철 선수는 KT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로 보여지네요. 평균 6이닝이상은 책임을 져주고 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대량실점을 하기도 합니다만 그와중에도 6이닝 7이닝씩 이닝은 책임져주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불펜진에서의 화이팅도 넘쳐 요즘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KT의 상승세와 기아의 이상한 선수기용.. 저는 이번경기 KT의 역배당을 노려보겠습니다.

 다섯폴더 묶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