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리그 10위로 EPL 잔류에 성공한 뉴캐슬. 38경기 39득점 47실점으로 수비는 견고했지만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FW 미트로비치 게일 MF 콜백 DF 아이다라,음벰바 GK 셀스가 팀을 떠난 대신 FW 무토,론돈 MF 기성용 DF 스하르,페르난데즈 GK 두브라브카 등을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주전급 선수들을 대부분 지켜냈고 지난 시즌 부진했던 공격진을 갈아치운 만큼 새로운 공격자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 DF 르쥰,페르난데즈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이다. 더불어 최근 알려진 보너스 미지급으로 인한 뉴캐슬 선수들의 파업 소식은 18/19 시즌 보너스 협상에 관한 이견으로 인해 미디어 인터뷰를 거부했을 뿐 훈련과 경기일정은 문제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한 토트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무런 영입도 하지 않았다. 대신 FW 얀센이 임대에서 복귀하고 FW 케인 MF 에릭센 등 팀의 핵심자원들을 지켜낸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모습. 다만 리그 개막을 앞두고 MF 완야마,시소코,윙크스 DF 알더베이렐트 등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고 월드컵에 참가했던 다수의 선수들이 컨디션 문제로 개막전에 나오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 문제. FW 케인 MF 알리 DF 로즈,트리피어,베르통헌 GK 요리스 등이 빠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