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부 

동부는 오리온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현재 11연승을 기록중입니다.

연승으로 좋은흐름을 보이고있는만큼 안정적인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김태홍과 서수민이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윤호영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점은 

동부가 공수양면에서 안정감을 보일수있는 요소가 될것으로 보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있지만 벤슨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점이 부담스울것으로 생각되네요.

앞서경기에서 벤슨은 맥클린에게 상당한 고전을 하였고

경기내내 짜증이 섞인 모습을 보이며 흐름이 좋지못한상황이라고 보이고

하지만 LG가 높이가 좋지못하고 용병들이 인사이드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는다는점은

벤슨이 활약을 이어갈수있는 요소가 될것으로 예상되네요.

또한 버튼과 두경민의 활약은 여전히 기대감을 가질만하고

특히 버튼은 팀이 중요한순간 득점을 올려주는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고있고

두경민은 전반전 부진하놈습을 보이다가도

최근 4쿼터의 사나이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연승을 이어가는 최근 경기에거 박빙의 흐름과 리드를 내준경기들이 많은점은

동부에게 아쉬운요소이지만 현재 동부의 최근페이스가 홈경기라는점을 감안하고

LG가 경기력이 떨어져있는 상황이기에 원정경기에서

동부의 연승을 끊어내기에는 무리가 있을것으로 보이고

특히 용병간의 대결에서 앞설수 없다는점이 가장 결정적이라고 보이면서

동부의 우세가 예상되네요.

창원LG 

LG는 KCC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중입니다.

2연패 기간동안 경기력이 좋지못하였다는점이 약점입니다.

새로 합류한 용병 로빈슨이 14득점을 올리기는 하였지만,

로빈슨 야투가 좋지 못한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3점능력은 아직 정응을 하지 못한것도 있지만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진모습이였죠.

디팬스에서는 안정감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만한 오팬스 능력을 가지고있지 않는모습이라고 생각되네요.

캘리 중심의 경기운영을 가져갈수 밖에 없는 LG로써는

캘리가 좋은활약을 이어가고있지만 최근 캘리의 출전시간은 상당히 길어진모습입니다.

캘리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고전하는 흐름을 보일것으로 보이며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캘리의 컨디션이 하락할수도 있는 상황이고

조성민 역시 좋지못한 흐름을 보여주면서 LG는 야투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입니다.

내외각 어느한곳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만큼 힘든경기가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두경민을 막아서는 상당히 힘들것으로 보이고

포워드진이 약한 LG로써는 동부의 포워드진이 최근 부진하지만 극복하지 못할것으로 예상되네요.

조성민이 좋은활약을 보여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조성민의 경기력기복과 후반부 야투흐름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점은

승부처에서 약점이 될수도있습니다.

LG로써는 김종규와 김시래가 어느정도 경쟁력을 보여주어야하는데

두 선수 역시 최근 페이스가 좋지못한다는점을 생각하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