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31) 토론토를 상대로 104-109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을 기록했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25점)가 부상 복귀후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적립했고 베스트 라인업의 생산력이 나쁘지 않은 경기였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하염없이 밀리며 도망갈수 있는 찬스에서 카운터 펀치를 날리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면서 4쿼터(24-31) 역전패를 당한 경기. 체력이 떨어진 주축 선수들의 발걸음이 4쿼터에 현저히 둔화 되었고 주축 선수들에게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네소타의 치부를 확인할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미네소타는 홈에서 20승6패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연속 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30)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07-95 승리를 기록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제이슨 키드 감독이 경질 된 이후 4전 전승의 기록이며 팀 전력의 절반 이상 이라고 볼수 있는 아테토쿤보가 부상에서 돌아 온 이후 3경기 에서는 연속 12점차 이상 대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아테토쿤보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크리스 미들턴, 스털링 브라운, 제이슨 테리가 동시에 불을 뿜었고 에릭 블랫소가 부진했지만 세컨 유닛들의 활약으로 표시가 크게 나지 않았다는 부분도 고무적 이였다. 밀워키는 원정에서 10승13패를 기록했다. 

원정에서의 미네소타와 홈에서 미네소타는 전혀 다른 팀 이다. 또한, 미네소타는 밀워키 전력의 핵 아테토쿤보의 위력을 반감 시킬수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