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를 직전 리그경기였던 왓포드에게 4대2로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를 거두기는 하였지만 미드필더중 한명인 바카요코는 산책논란에 시달려야했다. 첼시는 주중 본머스 원정경기를 치룬 이후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가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윌리안과 비추아이가 공격진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휴식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들이 많다. 키퍼자리 역시 카바예로가 선발로 나설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이 상황이 좋지 못한만큼 달려드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이기에 첼시의 1.5군은 어려운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비추아이가 직전 64강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바추아이의 발끝에 기대를 걸어볼만 할것으로 보인다. 카라바흐컵이 첼시의 동기부여중 가장 떨어지는 경기인만큼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경기가 이어질것으로 보이고 아자르와 페드로 모라타등 핵심 선수들은 밴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첼시가 안정감을 보이기 위해서는 앞선경기 논란을 보였던 바카요코의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바카요코가 미드필더진을 이끌어줘야하는 라인업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기에 바카요코의 활약은 절대적이라고 볼수있다. 첼시가 1.5군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에버턴의 상황이 좋지 못한만큼 홈 이점을 적절히 살릴수 있을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첼시의 앞선 경기들보다는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에버턴은 직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루니의 선취골을 앞세워 앞서갔지만 후반부 결국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구예의 퇴장이 아쉬운 경기였고 이 경기 패배로 쿠만감독은 경질을 당하고 말았다. 최근 유로파대회를 포함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있는 에버턴은 공격진과 수비진 모두 문제점을 보이고있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는 에버튼은 미드필더진의 패스 실패가 상당히 많은 팀이다. 좋은 미드필더이자 키커인 시구드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쉽다. 백스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하고있는 수비진은 에버튼의 약점이다. 레윈이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고있기는 하지만 루니의 부진이 아쉽다. 루카쿠의 빈자리를 전혀 매꾸지 못하고있는 에버튼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서 베스트라인업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유로파대회를 치루고있기는 하지만 현제 리그가 더욱 중요한만큼 선수들의 반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실험적인 라인업을 가져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최근 에버튼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베스트라인업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첼시의 백스리를 공략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공격진의 집중력은 이미 완벽한 하락세를 보이고있고 미드필더진의 호흡 역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있기에 에버턴은 쉽지 않은 경기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