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맨시티 번리 잉글랜드 FA컵
김기자
자유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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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17:49
1월7일 맨시티 번리 잉글랜드 FA컵
맨시티 팀 뉴스
맨시티의 수비수 벤자민 맨디와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FA컵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맨시티 키플레이어
제수스가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하는 맨시티의 공격에서는 아구에로와 함께 출전하는 라힘 스털링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미 리그에서 14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스털링은 컵대회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다.
번리 팀 뉴스
번리의 골키퍼 톰 히튼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번리 키플레이어
맨시티의 거센 공격으로부터 팀을 구해내기 위해서는 각팀의 골키퍼들이 가장 핵심적인 선수로 꼽힌다. 내일 번리에서도 맨시티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골키퍼 닉 포프의 활약이 가장 중요하다.
맨시티 번리 가이드라인
맨시티는 승점 62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EFL 컵 또한 준결승전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EPL, 챔피언스리그, EFL컵, FA컵 총4개 대회의 우승이 가능한 맨시티이다. 최근 기세가 절정에 달해있고, 홈 경기인데다가 번리보다 전력에서 큰 우의에 있다는점은 매우 긍정적이고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맨시티에게도 문제는 있다. 번리전 이후 3일만에 브리스톨 시티와의 EFL컵 4강전을 치르고 주말에는 리버풀과의 맞대결이 있다.
이에 맞서는 번리의 상황은 더심각하다. 현재 주전 선수 5명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이 크게 약해져있는 상황. 그로 인해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로 부진하다. 짠물수비를 보이며 리그 4위까지 올라있던 번리의 끈끈함이 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런 상황에 처한 번리가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