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NBA 자유투의 분석픽 

디트로P (홈) vs (원정) 보스턴C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디트로이트는 아직 패배가 없다. 블레이크 그리핀, 안드레 드러먼드가 이끄는 골밑의 힘이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여기에 레지 잭슨, 이쉬 스미스 등 볼 핸들러들의 훌륭한 역할이 이어지면서 전승을 달릴 수 있었다. 하지만 보스턴은 어려운 상대다. 그도 그럴 것이 보스턴이 자랑하는 강점이 곧 자신들의 약점이기 때문. 제이슨 테이텀, 카이리 어빙과의 매치업 상대성은 현저히 밀린다. 레지 불럭, 스탠리 존슨으로 테이텀과 브라운 등 포워드 자원들을 막아내긴 쉽지 않다.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후반에만 20점이상 앞선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이리 어빙의 야투 감각이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지만 테리 로지어, 마커스 스마트 등 대체 자원들의 역할이 훌륭하게 이어지고 있다. 알 호포드가 해내는 컨트롤 타워 역할과 더불어 부상에서 돌아온 대니얼 타이즈의 수비력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공격력은 전혀 눈에 띄지 않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고 투 가이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디트로이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디트로이트의 초반 기세가 무시무시하지만 보스턴은 자신들이 지닌 약점을 가장 확실하게 공략할 수 있는 팀이다. 디트로이트의 시즌 첫 패배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디트로이트 패

@@+2.5점 디트로이트 핸디 패

@@203.5점 오버

뉴올리P (홈) vs (원정) 유타J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다시 한 번 홈에서 유타 재즈를 상대로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뉴올리언스의 토요일 승리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패색이 짙었던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맞대결을 극적으로 잡아내면서 개막 후 전승 가도를 이어갔다. 앤써니 데이비스, 니콜라 미로티치, 즈루 할러데이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힘이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을 맞아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분배하지 못한 건 아쉬웠다. 아무래도 백투백 2번째 경기가 주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을 터. 대리우스 밀러, 이안 클락 등 벤치 자원들의 힘도 떨어진다. 

유타 재즈는 직전경기였던 휴스턴 로케츠 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내내 부진했던 도노반 미첼이 38점을 넣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정경기를 치르긴 하지만 뉴올리언스와 달리, 충분한 휴식을 취한 데다 리그에서 데이비스를 가장 잘 막아낼 수 있는 선수가 루디 고베어다. 고베어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훌륭한 수비, 위력적인 높이를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미첼과 단테 액섬, 로이스 오닐 등 뉴올리언스의 외곽 공격을 봉쇄할 만한 훌륭한 퍼리미터 수비수도 즐비하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날카로운 창 끝을 지닌 팀이 홈코트 이점을 안고 있지만 단단한 방패를 자랑하는 유타의 팀 완성도, 전력, 일정이 더 낫다. 뉴올리언스의 시즌 첫 패배를 추천한다. 상대가 유타인 만큼 점수대는 평소보다 낮을 전망.

@@뉴올리언스 패

@@-1.5점 뉴올리언스 핸디캡 패

@@228.5점 언더

애틀란H (홈) vs (원정) 시카고B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에서 열리는 시카고 불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맹활약 속에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루키 포인트가드인 영의 무시무시한 외곽슛과 더불어 수비를 비롯한 궂은 일에 능한 토린 프린스-켄트 베이즈모어 콤비의 윙 활약도 괜찮은 편이다. 여기에 지난 경기를 통해 백업 빅맨인 드웨인 데드먼이 복귀했다. 아주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을 터. 존 콜린스, 저스틴 앤더슨의 빈자리가 아십긴 하지만 알렉스 렌, 디안드레 뱀브리가 수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애틀랜타의 선전은 분명 신선하다. 

이에 맞서는 시카고는 부상 공백에 울고 있다. 라우리 마카넨에 이어 주전 콤비인 크리스 던, 바비 포르티스까지 부상으로 빠졌다. 이 세 명의 주전 트리오는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그렇다면 대신 나서는 선수들의 면면이 괜찮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다. 그 결과, 시카고는 샬럿 호네츠와 치른 토요일 원정경기에서 무려 106-135로 대패했다. 무너진 수비는 물론, 세트 플레이의 생산력도 엉망진창이었다. 그리고 두 게임 연속 치르는 백투백 일정이니 별로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시카고는 젊은 팀이다. 하지만 부상자가 너무 많다. 그 탓에 잭 라빈의 활약을 제외하면 긍정적인 요소를 찾기가 어렵다. 반면, 애틀랜타는 생각보다 빠르게 공격 컨셉트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애틀랜타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승

@@-3.5점 애틀랜타 핸디캡 승 

@@230.5점 오버

클리블C (홈) vs (원정) 인디애P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디비전 맞대결을 벌인다. 클리블랜드는 아직도 승리가 없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적한 공백이라 보기엔 나쁜 요소들이 너무 많다. 특히 케빈 러브가 극심한 야투 난조를 겪고 있는 데다 래리 낸스 주니어도 아직은 코트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슈퍼 스윙맨을 보유한 것도 아니다. 조지 힐, 로드니 후드, 카일 코버 모두 죽은 볼을 처리하는 능력흔 현저히 떨어진다. 지난 시즌부터 최악을 달렸던 수비 전술은 올 시즌 들어 바뀐 게 간 1%도 없다. 그냥 최악의 팀 그 자체다. 

인디애나는 올 시즌에도 빅터 올라디포를 1옵션, 벤치 전력을 풍부하게 가져가는 로테이션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 에이스인 올라디포의 활약이 나쁘지 않은 가운데 핵심 벤치 자원인 타이릭 에반스는 자체 징계 때문에 이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 결국, 올라디포와 대런 콜리슨 두 가드 라인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발목 부상을 딛고 정상적으로 돌아온 상황. 주전 빅맨인 마일스 터너가 정작 부진하지만 사보니스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인사이드의 열세를 지우고 있다. 슬래셔인 올라디포와 2-2 플레이에 능한 콜리슨, 받아먹는 득점에 능한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조합은 클리블랜드의 허약한 가드진을 뚫기에 부족함이 없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초반부터 전의를 상실했다. 특히 1옵션인 러브가 이토록 부진해선 해답을 찾긴 힘들다. 올라디포를 막을 만한 수비수도, 디펜스 전술도 부족하다. 클리블랜드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 패

@@+4.5점 클리블랜드 핸디캡 패

@@222.5점 오버

필라델76 (홈) vs (원정) 샬럿H

필라델피아 76ers와 샬럿 호네츠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출발이 더디다. 마켈 펄츠가 새로운 전력으로 가세했음에도 불구하고 5할 승률 유지도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인 조엘 엠비드가 연습 도중 발목을 다쳤다. 공식적으로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벤 시몬스의 빈자리를 줄일 수 있는 선수는 여럿 있어도 엠비드는 대체 불가다. 발목이 아픈 윌슨 챈들러가 시즌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몬스마저 허리 통증으로 100% 컨디션과 거리가 멀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홈경기다. 

샬럿은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다행히 토요일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홈 맞대결에선 135점을 넣으면서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덕분에 주전들의 출전시간도 조절할 수 있었다. 켐바 워커가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시즌보다 훨씬 나아진 벤치는 또 다른 힘이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말릭 몽크와 신인 마일스 브릿지스, 백전노장인 토니 파커까지 조합이 환상적이다. 여기에 샬럿은 은근히 괜찮은 빅맨진도 수두룩하다. 비스맥 비욤보의 수비력, 코디 젤러의 공격력과 함께 빌리 헤르난고메즈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이변이 일어난다면 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엠비드가 설령 출전한다고 해도 100% 컨디션이 아닐 뿐더러 올 시즌의 필라델피아는 아직도 조직력이 삐걱거리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패배를 추천한다. 점수대는 도합 230점을 넘기지 않을 것이다. 

@@필라델피아 패

@@-6.5점 필라델피아 핸디캡 패

@@228.5점 언더



마이애H (홈) vs (원정) 포틀랜T

마이애미 히트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마이애미는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시카고 불스 전에서 손쉬운 승리를 따내면서 승률을 5할로 맞췄다. 평균 104.0점을 내주는 수비력은 훌륭한 수준. 하지만 백코트의 열세가 아쉽다. 타일러 존슨이 극도로 부진한 상황에서 고란 드라기치가 선전하고 있지만 드웨인 웨이드가 노쇠한 상황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활동량이 많은 포틀랜드의 빅맨도 부담스럽다. 하산 화이트사이드, 켈리 올리닉의 스피드가 워낙 느린데 그렇다고 뱀 아데바요를 쓰자니 공격력이 너무 떨어진다. 

포틀랜드는 동부 원정을 떠나왔다. 직전경기였던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41점을 폭발시킨 데미안 릴라드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시즌 성적은 3승 1패. 초반 분위기가 아주 좋다. 특히 유서프 너키치의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 대비 훨씬 좋아진 벤치 전력은 포틀랜드의 굳건한 뒷심으로 연결되고 있다. 유서프 너키치 역시 빼어난 기술로 화이트사이드의 높이를 어느 정도 괴롭힐 수 있는 자원. 잭 콜린스의 기동력과 함께 상대 2번 포지션에 우위를 점하는 CJ 맥컬럼의 꾸준함도 빼놓을 수 없다. 

마이애미 홈이지만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에도 원정 승률이 5할이상이었다. 여기에 기동력이 떨어지는 마이애미 빅맨의 약점이 아주 크게 느껴진다. 마이애미의 패배를 예상한다. 

@@마이애미 패
@@-2.5점 마이애미 핸디캡 패
@@218.5점 오버

멤피스G (홈) vs (원정) 피닉스S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피닉스 선즈의 맞대결이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다. 멤피스는 부상 소식에 그래도 안도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 챈들러 파슨스가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목을 다쳤던 마크 가솔은 이 경기 출전이 확정됐다. 자마이컬 그린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는 신인 포워드, 자렌 잭슨 주니어의 역할도 괜찮은 편. 팀에 높이와 운동능력을 더하고 있다. 마이크 콘리도 건재한 상황. 지난 시즌에 비해 약해진 벤치가 아쉽지만 어차피 상대는 피닉스다. 큰 걱정은 필요없다. 

피닉스는 순식간에 부상병동으로 전락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피닉스 에이스인 데빈 부커가 이 경기 결장이 확정된 데다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디안드레 에이튼마저 발목을 다쳤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심지어 주전 포워드인 라이언 앤더슨도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결장 가능성이 반반인 상태다. 설령 에이튼이 나선다고 해도 부커가 없는 피닉스의 공격력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트레버 아리자, 아이재아 캐넌으로는 부커의 빈자리를 메우는 건 불가능하다. 조쉬 잭슨, TJ 워렌도 한계가 명확하다. 

가솔의 출전이 확정된 멤피스와 달리, 피닉스는 부커의 아웃으로 전력이 크게 헐거워졌다. 이변은 없을 전망.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멤피스 승

@@-5.5점 멤피스 핸디캡 승

@@214.5점 오버

밀워키벅 (홈) vs (원정) 올랜도M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피닉스 선즈의 맞대결이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다. 멤피스는 부상 소식에 그래도 안도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 챈들러 파슨스가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목을 다쳤던 마크 가솔은 이 경기 출전이 확정됐다. 자마이컬 그린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는 신인 포워드, 자렌 잭슨 주니어의 역할도 괜찮은 편. 팀에 높이와 운동능력을 더하고 있다. 마이크 콘리도 건재한 상황. 지난 시즌에 비해 약해진 벤치가 아쉽지만 어차피 상대는 피닉스다. 큰 걱정은 필요없다. 

피닉스는 순식간에 부상병동으로 전락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피닉스 에이스인 데빈 부커가 이 경기 결장이 확정된 데다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디안드레 에이튼마저 발목을 다쳤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심지어 주전 포워드인 라이언 앤더슨도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결장 가능성이 반반인 상태다. 설령 에이튼이 나선다고 해도 부커가 없는 피닉스의 공격력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트레버 아리자, 아이재아 캐넌으로는 부커의 빈자리를 메우는 건 불가능하다. 조쉬 잭슨, TJ 워렌도 한계가 명확하다. 

가솔의 출전이 확정된 멤피스와 달리, 피닉스는 부커의 아웃으로 전력이 크게 헐거워졌다. 이변은 없을 전망.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멤피스 승

@@-5.5점 멤피스 핸디캡 승

@@214.5점 오버

샌안토S (홈) vs (원정) LA레이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피닉스 선즈의 맞대결이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다. 멤피스는 부상 소식에 그래도 안도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 챈들러 파슨스가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목을 다쳤던 마크 가솔은 이 경기 출전이 확정됐다. 자마이컬 그린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는 신인 포워드, 자렌 잭슨 주니어의 역할도 괜찮은 편. 팀에 높이와 운동능력을 더하고 있다. 마이크 콘리도 건재한 상황. 지난 시즌에 비해 약해진 벤치가 아쉽지만 어차피 상대는 피닉스다. 큰 걱정은 필요없다. 

피닉스는 순식간에 부상병동으로 전락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피닉스 에이스인 데빈 부커가 이 경기 결장이 확정된 데다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디안드레 에이튼마저 발목을 다쳤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심지어 주전 포워드인 라이언 앤더슨도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결장 가능성이 반반인 상태다. 설령 에이튼이 나선다고 해도 부커가 없는 피닉스의 공격력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트레버 아리자, 아이재아 캐넌으로는 부커의 빈자리를 메우는 건 불가능하다. 조쉬 잭슨, TJ 워렌도 한계가 명확하다. 

가솔의 출전이 확정된 멤피스와 달리, 피닉스는 부커의 아웃으로 전력이 크게 헐거워졌다. 이변은 없을 전망.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멤피스 승

@@-5.5점 멤피스 핸디캡 승

@@214.5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