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느바 자유투의 분석픽
25일 느바 자유투의 분석픽
애틀랜타는 주전 센터 드웨인 데드먼이 돌아온다. 알렉스 렌이 괜찮았고, 데드먼이 돌아오면 애틀랜타의 골밑 수비는 강해진다. 애틀랜타는 지난 클리블랜드전에서 승리. 트레이 영이 많은 득점을 올렸다. 트레이 영은 확실히 튀는 선수이긴 하다. 3점슛이 정확하고, 패싱게임도 잘한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골밑 자체가 약했기 때문에 외곽에 트레이 영에게 많은 찬스가 났다. 이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 게다가 사이즈의 한계와 수비 불안 때문에 영은 아직까지 믿을 수 없는 선수다. 댈러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운동능력과 개인기를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매치업에서는 댈러스가 외곽이 더 유리하다. 돈치치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애틀랜타는 타우린 프린스, 베이즈모어 등이 주득점원이다. 골밑은 받쳐주는 정도다. 반면 댈러스는 디안드레 조던이 있다. 존재감이 상당한 센터다. 게다가 3점 플레이는 댈러스가 더 잘한다. 매튜스가 중심을 잡고 있다. 벤치도 댈러스가 더 낫다. 댈러스가 데빈 해리스, 해리슨 반즈, 덕 노비츠키가 없지만, 그래도 애틀랜타를 넘어설 수 있다.
[베팅전략]
댈러스가 유리합니다. 해외 배당은 비슷하게 나와 있습니다. 댈러스가 1.60 이상, 혹은 역배당을 받으면 찬스 게임입니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0/2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3- 13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10/18)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116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의 시즌 출발.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가 16점 17리바운드로 분투 했지만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 였던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또한, 2경기 연속 130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수비가 무너진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올시즌 리빌딩을 선언한 약체 애틀란타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황. 또한, 애틀라타전 패배후 팀은 케빈 러브 등 팀의 주축 선수를 일찌감치 내보내고, 대신 유망주나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 등을 받아오는 리빌딩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브루클린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2- 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7-10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의 출발. 전일 뉴욕을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탓에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에 제약이 생길수 밖에 없었고 베스트5는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벤치 싸움에서 완전히 무너진 경기. 3경기 연속 조 해리스의 외곽포가 침묵하거나 벤치로 들어갔을때 해리스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부족했던 상황. 다만,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고 카리스 르버트가 안정적인 스코어러 역할을 해냈으며 감독의 빠른 판단으로 가비지 타임 속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낄수 있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부자는 망해도 삼 년은 간다'는 말 처럼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떠난 이후에도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팀 이기에 올시즌 와르르 무너지진 않을 것이다. 믈론, 신구조화의 물음표와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에이스의 역할을 케빈 러브가 해내지 못한다면 동부컨퍼런스 중위권으로 떨어질수 있고 리빌딩을 고민하면서 팀 분위기가 뒤숭숭 해졌지만 주축 선수들이 각성의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홈에서 블루클린에게 발목을 붙잡힐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 된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의 출발. 3경기 모두 3점차 이내 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웨인 엘링턴, 제임스 존슨,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 결장한 공백으로 뒷심이 부족한 모습. 다만, 한때, 26점차 까지 뒤쳐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접전의 승부를 만들어 낸 부분은 박수를 보내줄수 있으며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끈 맥구루더가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고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고란 드라기치와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 드웨인 웨이드라는 정신적인 팀의 리더도 21점을 폭발시키는 회춘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장면 이였다.
뉴욕은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3-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1)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1-103 패배를 기록했다. (10/20)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5-107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의 출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4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에네스 칸터(14점, 13리바운드)의 활약이 뛰어났지만 3경기 연속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가 이전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1주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도 악재가 되는 상황.
마이애미의 토털 바스켓은 분명히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뉴욕의 골밑을 유린할수 있는 빅맨 자원이며 슛 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스몰라인업도 화이트사이드 휴식구간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어줄 것이다. 반면, 뉴욕은 지난시즌과 올시즌 포르징기스 없이 치른 30경기에서 6승24패에 그치고 있고 원정에서는 크게 기대가 안되는 팀 전력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토론토 랩터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개막 이후 전승을 거두면서 카와이 레너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맛보고 있다. 그리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최근 상승세를 잇고자 한다. 토론토는 레너드와 대니 그린의 가세로 외곽 수비력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상디 픽앤롤, 스페이싱 모두 차단하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훨씬 업그레이드 된 수비 지표를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수비에서 너무 많은 힘을 쏟아야 했던 카일 라우리도 더 효율적인 선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 여기에 파스칼 시아캄, 서지 이바카, 요나스 발렌슈나스 등이 이끄는 빅맨진의 운동능력, 수비력은 또 다른 강점이다.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 지미 버틀러의 불화에도 불구하고 코트 위에선 그럭저럭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 하지만 악재가 생겼다. 주전 스몰포워드로 활약 중이던 앤드류 위긴스가 허벅지 부상을 입고 만 것. 그 탓에 일단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경기에서 탐 티보도 감독은 조쉬 오코기를 24분이나 내보냈고 오코기 역시 12점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지만 가뜩이나 벤치 활용도가 낮은 미네소타 입장에서 주전 1명의 이탈은 아주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시즌 초반이지만 타운스의 부진도 티보도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토론토는 리그 최고의 공수 밸런스 및 내/외곽 균형을 가져가고 있다. 100% 전력이 아닌 미네소타의 현재 전력으로는 균열을 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 승
@@-5.5점 토론토 핸디캡 승
@@220.5점 오버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샬럿 호네츠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시카고는 역시나 출발이 더디다. 1옵션인 잭 라빈이 시즌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서 30점이상을 뽑아냈지만 팀 디펜스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자바리 파커나 바비 포르티스 등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약한 선수들이 너무 많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경기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던 크리스 던이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다시 한 번 전열에서 이탈했다. 팀 내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은 던의 빈자리는 캠바 워커가 펄펄 날고 있는 샬럿을 상대로 가장 큰 악재다.
샬럿은 워커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미 올스타에 2번 뽑힌 선수이지만 올 시즌 활약은 놀라운 수준이다. 특히 시즌 첫 3경기에서 19개의 3점을 뿌릴 정도로 외곽 공격력이 무시무시하다. 워커의 활약 속에 니콜라스 바툼, 토니 파커, 제레미 램, 말릭 몽크로 이어지는 가드 인해전술은 시카고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드와이트 하워드가 빠진 빈자리도 생각보다 크지 않다. 제임스 보레고 감독은 역시나 프런트코트를 숫자로 채우고 있는데 코디 젤러,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빌리 헤르난고메즈, 프랭크 카민스키가 출전시간을 아주 잘 쪼개쓰고 있다.
시카고는 크리스 던의 부상 공백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 워커를 가장 잘 막을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시카고의 패배를 추천하며 던의 부재는 고득점 공방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227.5점 오버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 패
@@+2.5점 시카고 핸디캡 패
@@227.5점 오버
휴스턴 로케츠가 홈으로 돌아와 유타 재즈를 상대한다. 휴스턴은 직전경기였던 LA 클리퍼스 전에서 크리스 폴의 결장에 다른 빈자리를 막지 못한 채 완패했다. 제임스 하든이 경기 막판 동점을 노리는 3점을 던졌지만 역부족. 폴은 이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하든의 역할이 예전 같지 않다. 본인 역시 상대 수비에 고전하고 있다는 걸 인정했을 정도. 여기에 휴스턴은 유타처럼 좋은 빅맨들이 즐비한 팀을 상대로 계속 고전해 왔다. 고베어의 인사이드 수비력을 뚫기엔 3점과 페인트 존 공격만 가져가는 휴스턴 본인들의 스타일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유타는 직전경기였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지독하지 않은 야투 탓에 완패를 떠안았다. 2년차를 맞이한 도노반 미첼의 야투 효율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가운데 루디 고베어, 데릭 페이버스가 이끄는 골밑 수비력은 여전히 훌륭하다. 휴스턴의 최대 강점인 하든이 주도하는 픽앤롤을 막아낼 만한 수비 자원도 많다. 단테 액섬의 운동능력과 알렉 벅스의 팀 디펜스, 미첼과 리키 루비오의 도움수비 타이밍까지 백코트의 수비력도 인사이드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 폴의 유무에 따라 승률이 극명하게 갈렸다. 폴이 결장한 22경기에서 휴스턴은 겨우 15승 7패에 그쳤다. 여기에 휴스턴은 항상 강력한 인사이드를 보유한 팀에게 약했다. 휴스턴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 패
@@-2.5점 휴스턴 핸디캡 패
@@217.5점 오버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43- 14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8-121 패배를 기록했다. 원정 10연패 사슬을 끊었고 2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카와이 레너드를 주고 받아온 토론토의 에이스 였던 더마 드로잔이 샌안토니오의 에이스가 되어주며 샌안토니오의 새로운 시스템 농구에 중심이 되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위한 공간 확보에 따른 동선의 중복 없이 오픈 찬스를 만들어 내던 패스 게임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수비의 중심축이었던 디존테 머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데릭 화이트, 로니 워커 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믿을수 있는 가드 자원이 패트릭 밀스가 유일했고 외곽 수비에 불안감이 나타난 부분은 4쿼터 종료 1분 10초 전까지 8점을 앞서던 경기에서 연장전 승부를 허용한 부분과 함께 불만으로 남았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1-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32-11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의 출발. 빅터 올라디포와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3점슛 6개 포함 40득점을 합작했지만 믿었던 벤치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상황. 또한, 이전경기 결장했던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돌아왔지만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 수행은 미흡했고 마일스 터너가 조기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높이 싸움과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 된 패전의 내용 이였다.
부상자 발생으로 가뜩이나 믿음이 떨어졌던 인디애나의 빅맨 전력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지난 시즌 후반기 포함 홈에서 12연승을 기록중인 샌안토니오 에게 기회가 될것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